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식도 쓰시는 분 계신가요?

궁금 조회수 : 1,946
작성일 : 2020-06-14 16:43:55
칼 욕심이 많아 종류별로 많이 갖고 있는데
중식도는 아직 없습니다.
야채칼은 있구요.

요리사들 중식도로 써는 장면을 보면
중식도도 꽤 갖고 싶은데
여자 손에 무거워서 실용성이 떨어질까봐 안 사고 있는 중이에요.

중식도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중식도 하나 장만해 두면 쓸만한가요?
IP : 1.225.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4 4:56 PM (112.144.xxx.107)

    남자 지인에게 선물로 줬는데 남자가 들기에도 꽤 무겁대요.
    그리고 칼에 능숙하지 않으면 다치기 쉽다고.... 손 다쳐갖고 와서는 얘기하더군요;;;
    중식도도 크기랑 무게가 다 다르니 좀 가벼운 나무 손잡이로 크지 않은 걸로 시작해보세요.

  • 2. 슌클래식
    '20.6.14 5:05 PM (175.123.xxx.115)

    있어요.(오래전 샀음) 채소 많이 썰때 쓰면 좋아요. 무게때문에 잘 썰리는듯~칼날만 좋으면 고기 생선도 썰고 다해요.

    중식도도 사이즈와 무게가 다양해요. 슌클래식은 좀 작은편이고요. 슌을 사라는 말은 아니고 무게와 크기가 다양하니 잘 보시고 구매하시라고요.

    이게 부담스러우시면 야채전용칼도 있어요. 일본말밖에 없어서...우스바(외날야채용)와 나키리(양날야채용)도 있고요

  • 3. 크리스티나7
    '20.6.14 5:10 PM (121.165.xxx.46)

    남편이 요리를 배워서 그걸 쓰는데
    저는 두번 내리짤라보고 바로 포기
    남자도 처음엔 힘들다 하더라구요.
    이젠 잘 해요. 전 절대 안해요.

  • 4. 지나다가
    '20.6.14 5:28 PM (27.117.xxx.242)

    한번도사용 안했는데
    사은품으로.
    호기심 삼아.
    처음엔 무거워서 다칠까뵈
    쉬읨쉬엄. 지금은 채소 썰때
    꼭 사용. 무게가 일정해서
    무우를 모양있게 썰때 아주 좋아요.
    보통 식칼은 위에 두툼하게
    내려갈수록 얇아지는데 중식도는
    일정하게 나와요.
    익숙해지면 무어라 표현할수없는
    안정감으로 손베일 염려가 없구요.
    단, 익숙해질때까지는 슬로우리..

  • 5. ..
    '20.6.14 5:31 PM (1.237.xxx.2)

    칼좋아하시는분이면 충분히 소화하실것같은데요? 저도 칼좋아해서 데바칼,사시미칼,중식도,나키리등등 여러개 가지고 있어요
    우스바나 나키리는 중식도처럼 사각형 칼날이긴하지만 가볍고 썰려지는 질감이 중식도와는 완전히 달라요. 그리고 우스바같은 외날칼은 우리나라처럼 양날칼만 사용하시던분들은 원하는대로 잘려지지않아서 당황스러우실수도.
    중식도 하나 사보세요. 상황에 따라서 칼을 쓰는데 달걀지단같은거, 당근,오이같은거 일자로 길게 썰때는 아주편해요
    우리나라칼은 일명 산도쿠 식도라고 해서 칼끝이 살짝 둥글게 들려있어서 길게 일자로 써는건 좀 불편하죠
    고기 썰거나 닭고기 발골할때 사시미칼 저는 아주 좋아해요. 닭은 통닭으로 사서 발골후
    살코기따로, 뼈는 육수를 내는데 닭뼈육수가 정말 고소하고 풍미가 좋습니다. 뼈없는 닭고기 팩들을 보면 본전생각에 무지 아깝다는!

  • 6. 윗님
    '20.6.14 5:35 PM (175.123.xxx.115)

    산도쿠(아시아식도)는 칼밑면이 일자로 되어있고 규토 일명 쉐프나이프가 칼밑이 살짝 들려 있는데요^^

  • 7. ..
    '20.6.14 6:14 PM (1.237.xxx.2)

    쉐프나이프는 고기다루는 칼이라서 많이 곡선이고요 아시아식도로 나오는 산도쿠식도는 쉐프나이프보다는 많이 덜하지만 직선같아보여도 칼날면이 직선이 아니고 살짝 둥글려져 있어요. 확인해보세요
    제껀 헹켈인데 제가 가진 식도가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 8. ....
    '20.6.14 10:39 PM (211.246.xxx.227)

    좋은 거 사기전에 이케아 중식도가 가성비 좋대서 사 봤는데요,
    3번 사용해 봤는데 3번 모두 심하게 손을 베여서...중식도 장만할 생각 접었습니다.
    그놈의 요리프로에서 중식도 쓰는 장면을 왜 자꾸 내 보내서 ...쓰읍...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298 저는 딩크가 맞겠죠? 20 궁금하다 2020/06/14 6,065
1085297 이번 코로나 사태를 구글 창업자나 일론 머스크는 어떻게 보고 있.. 3 go 2020/06/14 1,811
1085296 불쑥 끼어든 차량에..수능 끝난 여고생 '전신 마비' 5 ... 2020/06/14 3,927
1085295 40대 남자분께 방문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노도 2020/06/14 859
1085294 아들 여친은 안만나는게 좋을거 같아요 18 .. 2020/06/14 14,028
1085293 9시40분 KBS1 저널리즘 J 합니다 ㅡ 이재용은 이렇게.. 2 본방사수 .. 2020/06/14 985
1085292 홍삼정에브리데이 2 홍삼 2020/06/14 1,445
1085291 성남이 버스 코로나로 노선 3개가 선다고 하자 3 ajakt 2020/06/14 2,080
1085290 회사 밑에 복싱학원 다니는 여자, 이상한가요? 12 복싱 2020/06/14 4,513
1085289 양도소득세 전문 서울이나 송도 세무사 소개부탁드려요 6 양도소득세 2020/06/14 1,279
1085288 김포는 비행기 소리가 많이 나나요? 14 소음 2020/06/14 4,083
1085287 코로나 이후로 정말 살이 찐분들 손~~~ 21 음.. 2020/06/14 4,919
1085286 여름 이불 사고 싶어요 14 여름 2020/06/14 4,355
1085285 신동근 "진중권, '왼편에 선 민경욱' 될 듯…음모론 .. 18 저열한인간 2020/06/14 1,599
1085284 오늘 저녁은 그래도 선선한 편이네요. 16 2020/06/14 3,422
1085283 예민.섬세한 남자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해요? 6 ㅇㅇ 2020/06/14 2,520
1085282 백반증인데요 종로쪽에 피부과를 찾기가 힘들어요. 10 백반증 2020/06/14 2,161
1085281 친정 자매들끼리 연락 자주 하세요? 17 막내 2020/06/14 5,985
1085280 치약용기 재활용하시나요? 4 dd 2020/06/14 2,474
1085279 가정내 cctv 6 흠흠 2020/06/14 2,125
1085278 mbc스트레이트 보고 있는데.. 9 정윤 2020/06/14 4,505
1085277 전세무한 연장법?.. 16 ** 2020/06/14 2,580
1085276 걷는 것보다 뛰는 게 무지막지 힘든거죠? 9 ... 2020/06/14 2,270
1085275 집을 내놓으려고 합니다. 5 2020/06/14 2,713
1085274 저희 문제있나요 아님 평범한가요? 12 2020/06/14 4,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