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입구에서 자기예뻐하라고 기다리는 냥이가있는데.

.......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20-06-13 23:46:58
저 따라오다가
한 학생이 나오니
뒤돌아서 그학생한테.막 가는거예요
(전 만져주고는 안하거든요. 동네사람들이 고양이 행여 헤꼬지할까봐)

근데.이 여학생이
정말 오랫만이다 너 . 너 하나도 안늙었네
이러면서 쓰담쓰담해주는데
멘트가 너무 웃긴거예여 넘 귀엽기도하고 ㅋㅋㅋ

아니 하나도안늙었다니 ㅋㅋㅋㅋ

IP : 117.111.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6.13 11:48 PM (58.70.xxx.194)

    학생 귀엽네요 ㅋㅋㅋㅋ

  • 2. ..
    '20.6.14 12:13 A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나쁜 인간 안 만나고 잘 살길..
    동묘 고양이 학대사건보고 너무 속상해요

  • 3. 쓸개코
    '20.6.14 12:30 AM (211.184.xxx.42)

    저 사는 아파트 까만 고양이가 한마리 있는데요, 영양이 잘못되었는지 꼬리도 철사처럼 꾸불꾸불 구부러져있어요.
    근데 이 고양이가 무려 단지에서 손녀까지 본 어르신입니다.ㅎ
    해마다 단지 내 고양이 반은 사라지는데 제가 본 햇수만도 6년은 된 것 같아요.
    제가 밥주러 가까이 가면 경계하면서 떨어져서 분홍혀 낼름하며 먹이 먹을 준비를 해요.
    고양이 싫어하는 분들이 있어 밥 주는 분들도 점점 줄어들고 어린 냥이들에게 먹이 뺏기기도 일수 인데
    정말 잘 살아내고 있어요.
    이 고양이도 정말 안늙어요.ㅎ

  • 4. ㅇㅅㅇ
    '20.6.14 12:47 AM (114.203.xxx.20)

    소녀도 귀엽고
    쓸개코님도 밥 주신다니 반가워요
    저희집은 사방이 차로 삥 둘러진 대단지 아파트라
    유입되는 고양이는 거의 없을 거 같은데
    그래도 고양이가 꽤 있어요
    다행히 밥 주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고양이 위협하는 사람도 없어서
    고양이가 길 한 중간에 누워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모습 보면 주민들에게 고맙고 행복해요
    간식주면 머리 만지게 해주는
    자본주의 냥이가 있는데 넘 귀여워요
    걔 만나는 날은 하루 스트레스가 날아가요

    동묘 고양이 학대범
    나도 널 패대기치고 발로 배를 뻥차버리고 싶다
    쉌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070 이런 거 남한테 폐 안 끼치고 괜찮네요. 2 크흐 2020/06/14 2,433
1085069 내일 메뉴 미리 다 정했어요 ㅎㅎ 10 삼시세끼 2020/06/14 4,289
1085068 물없는 오이지 무쳤는데 아세톤 같은 톡 쏘는 3 레d 2020/06/14 2,392
1085067 방송대 기말 과제 잘들 하고 계신가요 8 아이고 2020/06/14 1,935
1085066 사진 앨범들 2 일요일 2020/06/14 800
1085065 이 시간어 상담전화 해주는 곳도 있을까요 1 ㅜㅜ 2020/06/14 1,092
1085064 이사람 무슨소리 하는거예요? 1 ... 2020/06/14 1,252
1085063 이 글 읽고 약간 소름... 코로나 걱정됩니다 56 걱정 2020/06/14 27,311
1085062 친한 오빠에게 복강경 담낭절제 받기로 했는데요 6 냐희 2020/06/14 4,675
1085061 머리 말릴때 속까지 완전히 마르도록 말리시나요? 9 .. 2020/06/14 5,673
1085060 여기 왜이리 고슴도치 아줌마들이 많나요 7 ㅇㅇ 2020/06/13 3,670
1085059 위 안좋은사람은 다이어트 어떻게 해요? 위산 나와서 ㅜㅜ 6 ㅇ ㅇ 2020/06/13 2,672
1085058 학원은 돈으로 보내는줄 알았더니 4 학우ㅜㄴ 2020/06/13 5,795
1085057 Hp컴퓨터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13 ..... 2020/06/13 2,066
1085056 말실수. 6 .... 2020/06/13 2,108
1085055 그것이 알고싶다 웰컴투비디오 3 .... 2020/06/13 2,935
1085054 맥주 사왔어요 1 힘내자 2020/06/13 1,209
1085053 아파트입구에서 자기예뻐하라고 기다리는 냥이가있는데. 4 ........ 2020/06/13 3,424
1085052 강아지 귀신이 없는건 너무 착해서인거 같아요 14 ,, 2020/06/13 4,297
1085051 강아지가 달려들었는데 견주가 바로 사과를 안해서 5 ㅇㅇ 2020/06/13 3,103
1085050 오늘 그알은 꼭 보세요 12 ... 2020/06/13 6,558
1085049 동묘시장 고양이 학대 가해자 꼭 처벌 받기를 6 ..... 2020/06/13 976
1085048 흰색 단화를 찾습니다. 2 .. 2020/06/13 1,260
1085047 아이친구생일파티에서 7 예전기억 2020/06/13 1,620
1085046 어깨 끈없는 브라..추천 해주세요오~ 1 잘될꺼 2020/06/13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