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책 봤던 기억에
오늘 영화를 봤는데 너무 먹먹해요
그 어린 사라가 동생 찾기위해 유태인 수용소 탈출하고
찾아가기까지 너무 마음이 아렸어요
평생 그 죄책감은 또 어땠을지.
인생은 아름다워 피아니스트 등 참 아픈 역사인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라의 열쇠 책이나 영화 보신 분 계시나요?
음 조회수 : 843
작성일 : 2020-06-13 21:04:50
IP : 125.186.xxx.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6.13 9:38 PM (182.212.xxx.180)저 영화로 봤어요
굉장히 슬프지만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남는 영화에요~2. 재즈
'20.6.13 10:38 PM (39.114.xxx.144)저도 우연히 빌린 책이였는데 다읽고 가슴 저렸어요.
벽장에서 누나를 기다린 동생과
끝까지 동생을 찾아간 누나
영화보다는 책이 더 절절해서 영화내용이 잘 떠오르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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