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가 머니 역대급 친구가 나왔네요
푸시없이 아이 스스로 발견한 진로를 반대없이 응원하고 도움주려는 부모님 존경스럽습니다
보는내내 엄마미소가 지어졌습니다;D
1. ...
'20.6.13 2:29 PM (175.119.xxx.134)저도 그친구 이쁘더라구요
어쩜 그리도 순한지 .. 부모는 많이 답답하겠죠
9등급에도 다그치지 않고 현실을 인정하고 아이에게 부드럽게 대하는부모도 참 좋은 엄마, 아빠네요2. ㅋ
'20.6.13 2:30 PM (210.99.xxx.244)웹튠 작가 지망생오?
3. ...
'20.6.13 2:33 PM (175.119.xxx.134)그런데 이해 안되는것이 지능지수가 상위 20프로이고 공부를 전혀 안하는것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못할수 있나요?
4. 뭘또
'20.6.13 2:41 PM (159.69.xxx.94) - 삭제된댓글역대급이라고까지
하도 그러셔서 클립 몇 개 찾아보니
그냥 공부 못했던 엄마들이 주로 하는 착각을 좀 엄마가 빨리 깨달은 정도이지
아이는 착해보이기는 하던데 안한다고 그리 못할 수 있나요
제 조카는 대치동 살면서 한번도 학원 안 보냈고 고등 때도 열 몇 시간 잤는데도 서울 중위권대는 갔어요
잠순이를 학원 보내면 잠을 더 못잘 것 같아서 그랬는데 그래도 공교육으로 스스로 해서 최상위는 아니라도 늘 상위권이었어요
저 아이가 역대급이면 제 조카는 뭔가요?5. 뭘또
'20.6.13 2:43 PM (159.69.xxx.94)역대급이라고까지
하도 그러셔서 클립 몇 개 찾아보니
그냥 공부 못했던 엄마들이 주로 하는 착각을 좀 엄마가 빨리 깨달은 정도이지
아이는 착해보이기는 하던데 안한다고 그리 못할 수 있나요
제 조카는 대치동 살면서 한번도 학원 안 다녔고 고등 때도 열 몇 시간 자고 그랬는데도 서울 중위권대는 갔어요
잠순이를 학원 보내면 잠을 더 못잘 것 같아서 그랬다는데 그래도 공교육으로 스스로 해서 최상위는 아니라도 늘 상위권이었어요
저 아이가 역대급이면 제 조카는 뭔가요?6. ,,,
'20.6.13 2:47 PM (210.219.xxx.244)아이가 공부 못해도 꼬인데없고 착하고 노력하니 역대급이라고 표현한걸 제 조카는 뭐냐고 꼬인 댓글 다는 분은 뭔가요.
우습네요.
어제 저도 보면서 뭘해도 사회나가서 잘 적응하고 열심히 하겠네 걱정없는 아이네~ 하며 봤어요.7. Jj
'20.6.13 2:50 PM (223.62.xxx.175)뭘또님 평상시에 엄청 편협한 사람일듯.. 조카 뭐 어쩌라는건지 ㅎㅎ
8. 하하
'20.6.13 2:51 PM (1.235.xxx.28)자기 조카는 여기서 왜? 저리 이해도가 딸려서야
9. ㅎㅎㅎ
'20.6.13 2:55 PM (1.225.xxx.38)조카는 님이 여기서 이러고 계시는거 아는지? ㅋ
10. 뭐야 저 사람은
'20.6.13 2:58 PM (175.120.xxx.176)왠 조카타령
이해력과 공감능력이 저리도 없을까....11. 별꼴반쪽
'20.6.13 3:05 PM (223.62.xxx.237)뭘또댓글이 조카랑 그애랑 무슨 상관이예요
12. 조카
'20.6.13 3:10 PM (223.38.xxx.77)얘기는 특별한 경우이지... 아이고 답없는 분이시네요.
13. 성격
'20.6.13 3:20 PM (211.196.xxx.11)직장이나 집단에 가보면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 성격 좋은 아이가 더 사랑받지 않나요.
사람들도 더 좋아하고14. 댓글들이상
'20.6.13 3:28 PM (79.143.xxx.75)159님 말씀 틀린 거 없는데요?
공부못하는 게 선인가요?
꼴찌면 아예 안한다는 건데 불성실한 거죠.
걍 성적은 안되는데 TV 프로그램 나와서 대학 갈 때 보탬되려 하는 것 같은데. .
엄마아빠가 연예인인가 본데..
모르긴 해도 다른 프로그램에 또 나올 듯 해요.
부모도 공부 별로 안한 것같이 보이는데..
대본대로 하는 소리인지 대학 안 가도 현장에서 실무 많이 쌓으면 된다고 하던데 그 길이 오만배는 힘들어요.
뚫고 들어가기도 어렵고..
못가니 신포도 얘기같고 사람들한테 잘못된 인식 심어줄 것도 같고..별로 공감이 안돼요.15. ᆢ
'20.6.13 3:42 PM (58.140.xxx.166)보기좋은 가족이었네요
16. 노노
'20.6.13 4:11 PM (109.169.xxx.14) - 삭제된댓글방송은 안 믿어요
꼴찌라면서도 모두 다 해맑은 게 한둘이 아니었잖아요
그런데 방송활동 좀 하고 나중에 보면 성대도 가고 인하대 가고 애니메이션 유명대도 가고
꼴찌들이 좋은 대학 척척 가는 요술을 부리더만17. 노노
'20.6.13 4:13 PM (109.169.xxx.14)방송은 안 믿어요
꼴찌라면서도 가족 모두 해맑은 게 한둘이 아니었잖아요?
근데 방송활동 좀 하고 나중에 보면 성대도 가고 인하대 가고 애니메이션 유명대도 가고
꼴찌들이 좋은 대학 척척 가는 요술을 부리더만18. ...
'20.6.13 4:14 PM (211.226.xxx.247)전교일등들도 공부안하면 저거보다 더 해맑고 착할 수 있어요. 공부도 안하고 놀거 다 놀면서 특별히 성격좋은 특별한 사람 코스프레하면서 남보다 좋은 일하고 싶어하는거 별로예요.
19. 왜이리들 꼬였는지
'20.6.13 5:36 PM (14.39.xxx.63)아이가 하는 행동이 이뻐보여 쓴 글인데
뭐가 그리들 꼬여서 자기 조카는 뭐냐니
뭐긴 뭐예요 님 눈에나 예뻐보이는 조카겠죠
누가 공부못해서 착하대요?20. 헐
'20.6.13 5:36 PM (124.59.xxx.115)공부 못하는게 선은 아니라니.
선악의 기준에 공부가 왜 나옵니까.
공부 잘한다는 건 그저 수많은 능력 중 하나일 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21. ㆍ
'20.6.13 5:47 PM (202.150.xxx.51)공부잘한 소시오페스 못봤나? 공부 못하는게 선이 아니라니
22. ㅠㅠ
'20.6.13 5:59 PM (180.65.xxx.173)그집도 대치동에서 살고 애잡을만큼 잡았다거 다 놓은거같던데요
머리가 그정도라도되니 그림잘그리는듯 머리나쁨 그림도 못그리죠
근데 그정도놀면 다 해맑지않나요? 일시키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공부타령하는것도아니고 그냥 놀면되는데?23. 웅
'20.6.13 6:15 PM (164.132.xxx.100)제목을 역대급이라 쓰셔 가지고 오해를 사는 것 같아요
그냥 공부 못해도 애가 밝아서 좋았다 정도였으면 공감을 샀을 텐데 말이죠
그리 추앙할 정도는 아니던뎅..
그 집이야 믿는 구석이 있으니 사교육 뺑뺑이 돌리다 안되니 저리 두는 거지
위에 어느 댓글님이 말씀하신 것 같아 증복이지만
공부 안하고 꿈 펼칠 수 있는 길은 공부해서 가는 길보다 훨씬 험난해요
예체능 이런 쪽이 오히려 학벌 더봐요24. ..
'20.6.13 10:35 PM (175.119.xxx.68)이전것도 재방송 보고 싶은데 유료로 보는 수밖에 없을까요
25. ....
'20.6.14 7:04 AM (220.70.xxx.107)이런 프로그램 있는지도 몰랐는데...
원글님 글 보니 프로그램도 역대급이라고 칭찬 받은 아이도 보고
싶네요...얼마나 이쁠꼬? 싶은...
역대급이라는 조카라는 아이도 방송에 함 나와 보여 주세요.
이모인지 고모인지가 저리도 꼬였지먀
조키는 순수하고 이쁘기를 ..,26. 웃기네요
'20.6.14 8:35 A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이젠 공부 하나 못한다고 별종취급을 받는군요
그냥 방송용 컨셉정도로 이해합시다27. 시야3
'20.6.14 9:52 AM (211.34.xxx.241)공중파 방송 3주 지나면 무료로 풀려요.
28. 공부
'20.6.14 10:31 AM (121.88.xxx.110)수학에 대한 이해가 되어야 기본 공부가 되죠.
재능입니다. 그림 음악언어... 다 타고 나는 재능이예요.
공부 못하는 아이들 중에 성실한 아이들 많아요.29. ..
'20.6.14 10:49 AM (39.109.xxx.76) - 삭제된댓글멘사 가입 편지 받았는데도 진짜 공부 안하고 노니 전문대 겨우 가는 경우 봤어요.
대화해보면 머리는 정말 너무 좋죠.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책 한장 안보면 그 좋은 머리도 아무 소용없더라고요.30. 공부잘하는
'20.6.14 2:33 PM (118.235.xxx.201)애들은 악이고 못하는 애들은 선인가요? 나참..
(공부못하는게 선이 아니라니..이 댓글보고 쓴 댓글이에요
원글에 나오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