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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가 식당가서 한소리 들었는데

푸르른물결 조회수 : 16,756
작성일 : 2020-06-12 19:32:43
기분이 나빠요.
고 3아이고 배가 고파서 분식집? 같은곳에 가서 김밥을 시켜 먹었나봐요.
저에게 좀 전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카드가 안된다는걸 몰랐대요.
오천원부터 카드사용이 된다고 했는데 제가 용돈을 요즘 카드로 넣어줘서
현금이 없었나봐요. 계좌이체를 해달라는거였어요.
제가 전화를 아이에게 사장님 바꿔달라고 말씀드리겠다고 하고
죄송하다 애가 몰랐나보다 바로 보내드리겠다 하고 말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아이랑 얘기하는데 엄마니? 하고 한톤 올라간 말소리가 들리더니
바로 카드결제 해준다는 거에요. 그래? 다행이네 하고 끊었고
나중에 제가 아이랑 다시 통화를 해보니
제 전화 끊고 그 분이 애한테 큰소리로 왜 나를 나쁜 사람 만드냐면서 뭐라고 했대요. 가게에서 소액결제 하면 힘들다는건 아는데 아이가 몰랐고
당황해서 엄마에게 전화했는데 야단치듯 뭐라한건 제가 기분이 나빠요.
제가 잘못된 생각일까요?


IP : 115.137.xxx.94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dY
    '20.6.12 7:35 PM (220.120.xxx.165)

    저같으면 찾아가서 한소리 할거 같아요 어른이면 신고한다는 걸 아니까 그런듯.. 고3이면 아주 아이도 아닌데 그 업주 정말 못됐네요

  • 2. ...
    '20.6.12 7:36 PM (220.75.xxx.108)

    딱 봐도 학생인줄 아는 상황에서 현금이 없다고 하면 그냥 카드로 소액결제 해주면 되지 계좌이체 해달라고 한 분식집 주인 참 어지간하네요. 제 기준 나쁜 사람 맞구만요. 또 거기다가 나쁜 사람 만들었다고 애한테 한소리하는 소갈머리까지 구제불능의 장사꾼이네요.

  • 3. ..
    '20.6.12 7:38 PM (211.211.xxx.58)

    저같음 찾아가서 따지겠어요
    분식집 주인 정말 재수없네요

  • 4. 써니
    '20.6.12 7:38 PM (211.199.xxx.112)

    그식당 잘되긴 글렀네요 사람봐가며 장사하잖아요 만만한 사람한테 눈탱이까진 아니라도 현금결재받고 어른한텐 카드 결재해주고 저같아도 기분 나빠요 그사람을 나쁜사람 만드는건 자격지심이죠 자기가 찔리니까

  • 5. 신고
    '20.6.12 7:40 PM (106.102.xxx.230)

    웬만하면 소규모 자영업자분들 그냥 눈 감고 넘어가 드리는데요
    이런 경우는 국세청에 카드 거부 신고해 버리세요

  • 6. 그냥
    '20.6.12 7:40 PM (220.81.xxx.171)

    지나가세요. 기분 나쁘니 다음에 안가시면 되지요.

  • 7. 소망
    '20.6.12 7:40 PM (223.62.xxx.35)

    그런건 따지세요 애라고 함부로 하네요 요즘 소액도 다 카드결재 합니다

  • 8. ㅇㅇ
    '20.6.12 7:41 PM (175.223.xxx.225)

    애는 뭘 모르니까 신고 할 가능성이 없고

    애 엄마가 알게되면 신고 할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사람 봐가면서 장사하는거네요

  • 9. 아이고
    '20.6.12 7:41 PM (223.39.xxx.91)

    전 그래서 분식집도 죠스같은 프랜차이즈 같은데 아니면 안갑니다. 그냥 동네 장사하는 사람들 하는집 가면 꼭 어디하나는 기분상해서 와요.

  • 10.
    '20.6.12 7:42 PM (110.70.xxx.193)

    곧 망하겠네요

  • 11. 플럼스카페
    '20.6.12 7:42 PM (220.79.xxx.41)

    애들은 그런 거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좀 넘어가주고 담번엔 현금결제하라고 하지...사실 그것도 불법이지만 그래도 그냥 그런갑다 넘어가주는 건데. 자기가 되레 찔려서 그랬나봐요.
    요즘 학원가 근처 밥집들은 애들이 체크카드 들고 다니면서 결제하는데 거긴 좀 그렇네요.
    아이가 되게 무안했겠어요.

  • 12. ㅁㅁ
    '20.6.12 7:4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고딩정도면 부당은 부당이라고 스스로 따지는거지
    그걸 또 엄마가 찾아가서 한소리요?
    애 바보 만드는것도 아니고

  • 13. ...
    '20.6.12 7:44 PM (211.199.xxx.112)

    저도 프랜차이즈 아니면 좀 망설여지는게 카드가 되나 안되나 였는데 프랜차이즈는 좀 맘이 편한것도 있어요 이래서 프랜차이즈 아니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4. .....
    '20.6.12 7:45 PM (221.157.xxx.127)

    가게서 카드안된대서 계좌이체해달라고 엄마한테 전화한건데 뭐 어쩌라고~~??

  • 15. ..
    '20.6.12 7:48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김밥 먹고 아이 체하겠네요. 저런 주인장 오래 못 가겠네요.

  • 16. 어머
    '20.6.12 7:49 PM (14.47.xxx.244)

    이해안되네요
    현금 없고 카드안된다고 하면 엄마한테 전활
    할수밖에 없잖아요
    나쁜 사람이구만

  • 17.
    '20.6.12 7:50 PM (115.23.xxx.156)

    웃기는 사장이네ㅉㅉ 애한테 머하러 한소리를 한대요 잘못한것도 없구만

  • 18. ...
    '20.6.12 7:52 PM (106.102.xxx.231) - 삭제된댓글

    지레 찔려서 난리네요. 아이는 돈 없으니 돈 보내달라고 전화한건데 어른한테 말해서 신고할 목적인줄 알았나봐요.

  • 19. 음..
    '20.6.12 7:53 PM (14.34.xxx.144)

    진짜 저런 자영업자들 때문에 자영업자 전부 싸잡아 욕먹이는거 같아요.
    장사를 저런 생각으로 하면 안되는데

    진짜 자영업자들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원글님 아이 토닥토닥해주세요.
    아주 놀랬을거같아요.

  • 20. 소나무
    '20.6.12 7:56 PM (221.156.xxx.237)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토닥토닥..

  • 21. 소나무
    '20.6.12 7:57 PM (221.156.xxx.237)

    아이에게 토닥토닥..
    그사장님. 정직하지 못한 어른이네요

  • 22. 나쁜사람
    '20.6.12 7:5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고3이면 꽤 클텐데 이런 일을 당하는 군요. 그저 오늘 운이 나빴던 거라고 해주세요. 아이가 혼자 다니면 불친절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나쁜사람이네요.
    부모가 뒤에 지키고 있어야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요.

  • 23. 새옹
    '20.6.12 8:21 PM (223.62.xxx.171)

    엄마냐고 물어본건 도둑이 제발저린거 아닌가요
    나쁜 업주 맞음

  • 24. ㅁㅁㅁㅁ
    '20.6.12 8:26 PM (119.70.xxx.213)

    웃기는 주인이네요

  • 25. @ @
    '20.6.12 8:31 PM (180.230.xxx.90)

    저라면 찾아가서 한소리 하거나,
    신고하거나 할거예요.

  • 26. 으이구
    '20.6.12 8:35 PM (118.32.xxx.60)

    저런사람땜에 자영업자 욕먹어요.
    김밥집했는데 1500원 카드결제 다 해줍니다.

  • 27. ㄷㄷ
    '20.6.12 8:35 PM (223.39.xxx.93)

    머 그런데가 다 있나요. 전형적인 강한자에겐 쭈구리, 약한자에겐 갑질하는 인간이네요

  • 28. ...
    '20.6.12 8:41 PM (106.102.xxx.229) - 삭제된댓글

    주인 못돼먹은 거랑 별개로 아이가 만약 현금이 없는데 카드로 하면 안되겠냐는 표현 한번도 안하고 바로 엄마한테 전화했다면 그건 좀 달라져야 좋을거 같아요.

  • 29. 아이는
    '20.6.12 8:50 PM (1.235.xxx.28)

    미성년자는 곤란한 상황 특히 다른 어른이랑 연결된 상황에서는 다짜고짜 부모한테 연락해서 상황 설명해도 됩니다.
    상식도 없는 어른이라는 인간을 어떻게 상대해요?

  • 30. 울컥
    '20.6.12 10:03 PM (112.186.xxx.227) - 삭제된댓글

    글 읽는데 제가 다 울컥하네요.
    저라면 당장 달려가서 혼내줍니다.
    공부만 하는 아이가 뭘 안다고...
    대학가고 사회생활 하면서 점점 단단해지겠죠.
    그때까진 엄마가 달려간다.

  • 31. ㅇㅇ
    '20.6.12 10:22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못됀 어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럴때 부모가 있어서 든든하게 방패막이 되어주는게 그 상황에서 혼자 해결하는 것보단 나은거 같은데요.

  • 32. .....
    '20.6.13 12:14 AM (101.87.xxx.171)

    잘못된 생각 아닙니다. 그 가게 주인이 잘못했어요.
    아이도 김밥 한줄 먹으려다 봉변당한건데 아이 잘못 아니라고 잘 달래주시구요. 저희집애가 그런일 당했다면 저희 남편은 당장 신고도 하고 가게가서 난리칠거에요.
    지역맘카페? 있으면 거기에 상호빼고 글도 올리세요.

  • 33.
    '20.6.13 1:17 AM (1.11.xxx.145)

    그런 자영업자는 망해야 돼요.

  • 34. 기가막혀
    '20.6.13 3:05 AM (211.176.xxx.13)

    남의 집 귀한 아이를 구박하고 난리야 어이없네 참내

  • 35. 가을여행
    '20.6.13 1:02 PM (122.36.xxx.75)

    애들 다 체크카드 쓰는구만,,
    그런 집은 망해야 함

  • 36. ...
    '20.6.13 1:03 PM (222.112.xxx.59)

    그 아줌..

    만만한 아이 붙잡고 뭐하는짓

  • 37. 장사
    '20.6.13 1:14 PM (59.12.xxx.22) - 삭제된댓글

    우습게 하는 사람들 많네요.
    며칠전 동네 약국에 고1 딸아이 심부름 보냈어요. 마침 아이가 나갔다 들어오는 중이라. 제가 3가지 약을 사오라고 했는데 보통 어느 약국이나가면 다 있는 유명항 약들이었어요. 그런데 애가 가니까 세가지를 다 성분 비슷한 다른 제약사 약들로 줬더군요. 기분 엄청 나쁘더라구요

  • 38. 찌질이
    '20.6.13 1:29 PM (221.138.xxx.71)

    약한 사람 앞에서는 강해지고,
    강한 사람 앞에서는 약해지는 사람

  • 39. 진짜 못됐다.
    '20.6.13 1:36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울애 병원에 1년 넘게 다니다가 진로의뢰서 떼러갔어요. 근데 그 의사가 너같은 애땜에 종합병원에서 진료받아야할 사람이 못받는다.
    너가 나를 못믿어서 가는구나. 돈 덜 낼려고 이거 띄는거잖냐.....울애는 대학교1학년생인데 그랬더라구요.

    그 말듣고 달려가서 따졌네요. 진짜 화나더라구요.

    근데 얼마전에 그 병원 망했어요.
    원글님도 가서 한소리하세요.
    그가게 망하겠네요

  • 40. 저도
    '20.6.13 1:38 PM (116.39.xxx.186)

    일부러 찾아가서 한소리 하겠습니다

  • 41. ....
    '20.6.13 1:48 PM (218.150.xxx.126)

    백만원을결재하든 백원을 결재하든 수수료 비울대로 나가는거기 때문에 그 김밥집이 특별히 어려워지는건 없어요
    오천원 이상 카드결재라면서 현금 유도하는거죠
    사장이 자기 잘못하는거 아니까 아이 잡는거에요

  • 42. ...
    '20.6.13 1:50 PM (39.117.xxx.195)

    가서 따지고 신고하세요

  • 43. ....
    '20.6.13 2:01 PM (112.151.xxx.45)

    식당주인이 나쁘고, 아이도 기분 나빴겠네요.
    그런데 요즘 중딩들도 토스로 계좌관리하면서 친구들끼리 송금하더라고요. 주인은 학생들이 그런거 다 한다고 생각해서 요청한 거 아닐까요. 근데 아드님이 아무말 없이 엄마전화연결하니까 나름 당황했을 수도 있어요.

  • 44. 그냥두세요
    '20.6.13 2:10 PM (175.193.xxx.206)

    그런집 얼마 못가더라구요.

  • 45. 000
    '20.6.13 2:16 PM (124.49.xxx.61)

    웃긴다 그사람

  • 46. stk
    '20.6.13 2:22 PM (58.122.xxx.176)

    아이 토닥여주세요
    업주 나쁘네요
    잘 될 수가 없는 가게

  • 47. 아이
    '20.6.13 2:50 PM (183.106.xxx.229)

    아이가 너무 당황, 무안 했을거 같아요.
    현실을 좀 설명해 주세요~

  • 48. ..
    '20.6.13 3:23 PM (61.254.xxx.115)

    동네맘카페에라도 올리세요 못된주인이네요 학생이 돈없다는데 그렇게까지해야되는지.카드결제요 900원도 다됩니다
    요즘 중고생 애들 다 카드들고다녀요 학교들어가면 체크카드 단체로 만들어줘서 거기에 저도 돈넣어줬어요 힘없는 애한테 왜 화퐐이에요?.가서 따지세요 현금결제 유도한다고 신고해버리던지요

  • 49. 여긴
    '20.6.13 4:19 PM (125.143.xxx.76) - 삭제된댓글

    김밥은 카드 안된다고 하는집도 많고요
    드시고 갈때는 매장에서는 두줄만 가능하다고 하는대도 봤고요
    김밥 한줄은 팔면 남는게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 50. ..
    '20.6.13 5:35 PM (121.178.xxx.200)

    천원도 카드 결제하는데
    우리 손님들은....
    저 분식집 여자 재수없네요.

  • 51. ...
    '20.6.13 7:18 PM (112.161.xxx.234)

    국세청에 신고하세요.

  • 52. ....
    '20.6.13 7:24 PM (219.88.xxx.177)

    이런거보면 한국은 아직 멀었어요.
    뉴질랜드 살때 1달러도 50센트도 다 카드로 해줘요.
    현금 십센트도 안들고 다녀도 전국 어디나 다 통하는 나라.
    25년전인데고 그랬어요.
    의식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자라는 애들한테 그 주인여자는 뭐하는 짓인지.
    찾아가서 따지고 그런식으로 장사하면 망한다고 해버리세요.

  • 53.
    '20.6.14 1:13 AM (61.253.xxx.62)

    못된 주인한테 꼭 뭐라 하시구요. 지역까페도 올려주세요.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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