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이쯤되니 재혼했다하는 사람들 다 편견생겨요

솔직한심정 조회수 : 5,127
작성일 : 2020-06-12 14:39:38

재혼했다 하는 사람 여자나 남자 다 편견 생겨요

다 안좋게보여요

끔찍해요 재혼 왜하나요

남자는 자기 뒷치닥거리 필요하고 여자는 경제적으로 기생하려고 재혼하는거 끔찍해요

애까지 데리고 재혼은 극혐수준이에요

운나쁘면 살해당하거나 쏘패같은 계모 계부되고 아이들에겐 정서적으로 큰 상처

재혼 진짜 편견 생겨요


IP : 14.40.xxx.17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2 2:44 PM (116.39.xxx.162)

    에구....잘 사는 사람들도 많겠죠.

  • 2. ge
    '20.6.12 2:47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그 편견은 마음 속에만 간직하시는 게 어때요?
    어떤 마음이신지는 알겠는데 모두 불행하지도 않을 거고 재혼을 통해 더 행복한 분들도 있을 건데 이렇게 따로 자기 편견 전시해가며 글 쓸 거 없지 않나요? 염려야 할 수 있죠. 그런데 무슨 편견 생긴다는 말을 거리낌없이 하나요? 님 가까운 분이나 친구분이 재혼하셨어도 그렇게 거리낌없이 이야기하시겠어요?
    그분들이 이런 글에 상처 안 받을 것 같나요?
    염려는 올바른 방향으로 하죠 우리.

  • 3. ...
    '20.6.12 2:49 PM (203.170.xxx.104)

    저두요 이혼을 그렇다쳐도 애 어릴때 재혼하는 사람보면 달리 보입니다 예전에 평범한 재혼가정을 봤는데
    그집 식구들이 외출하면 항상 큰애만 맨뒤에서 혼자 걸어가고 그랬어요 엄마 새아빠 자기동생은 나란히 걸어도 그 아들만 늘 뒤에서 혼자 가더라구요 동생은 5살 오빠는 10살이였어요

  • 4. 저도요
    '20.6.12 2:57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재혼에 환정해서 야들 희생시키는걸로 보입니다

  • 5. 조도요
    '20.6.12 2:58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재혼에 환정해서 애들 희생시키는걸로 보입니다

  • 6. ...
    '20.6.12 2:59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재혼 가정 자녀였는데요. 이혼은 몰라도 애들이랑 같이 살면서 재혼은 부모의 지독한 이기심이고 99% 자녀에게는 불행에 가까운 거 맞습니다. 남 보기와 겉으로만 봐서는 몰라요. 친부모에게 학대를 당하다 부처 같은 사람은 계모, 계부로 얻었다 말고는 좋을 거 없어요.
    그런 새엄마가 어딨어 이런 말은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나 하는 거고요. 실제 아이들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 괜찮다 좋다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딱히 학대를 하고 폭력을 써서가 아니라 내 집인데도 객이 된 느낌, 같이 밥을 먹으면서도 얻어 먹는 느낌, 저들 사이에 난 끼지 못하는 느낌 그걸 평생 안고 살아갑니다. 선하고 잘해주는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맙긴 한데 피가 끌리는 것처럼 한가족이고 한몸이다 이런 느낌 없어요 재혼 가정의 아이들은 외톨이일 뿐이죠. 그걸 숨기는 거고 뭣도 모르는 주변 사람들이 그런 재혼 가정이 없다, 저기 합리화하려는 쟈혼 부부들이 우린 재혼했어도 행복하다 떠들고 다니는거죠

  • 7. ...
    '20.6.12 3:01 PM (175.223.xxx.86)

    재혼에 환장해서 애들 희생시키는걸로 보입니다
    어릴때 친구중에 둘이 재혼가정이었는데...
    다들 불행햐했어요.
    아이 생각하면 제발 아이들 다 크면 하시길..

  • 8. 잘될거야
    '20.6.12 3:03 PM (39.118.xxx.146)

    그래도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 9.
    '20.6.12 3:10 PM (218.146.xxx.65)

    어머니 돌아가시고 재혼가정에서 자랐는데 저희 형제들 다 훌륭하게 잘 컸어요 어머니도 사랑하고요

  • 10. ...
    '20.6.12 3:11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학대는 안해도 암암리에 상처받는 언행은 있겠죠
    피 섞인 친척 모임에서도 암암리에 상처 주고받는데... 피 안섞인 계부나 계모는 순간순간 나오는 말들 중에서 가시돋힌 말은 있을 것 같아요
    그게 친자식간엔 상처가 안되는데 남이다 보니 그 상처가 더 커지긴 할 것 같아요

  • 11. ...
    '20.6.12 3:13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그래요 제가 말한 게 211님 말씀... 역시 경험자라서 글을 더 잘 쓰시네요

  • 12. ㅎㅁ
    '20.6.12 3:15 PM (205.185.xxx.225)

    재혼하는사람들 보면 하나같이 본능 욕구에만 충실한 사람들로밖에 안보여요 근데 82엔 재혼모들이 많은건지 죽어라 재혼칭송하는 글이 달릴듯

  • 13. oo
    '20.6.12 3:20 PM (218.234.xxx.42)

    속으로만 생각하실 생각입니다.

  • 14. 아뇨
    '20.6.12 3:23 PM (121.163.xxx.101)

    이렇게 생각을 드러내야 자식데리고 재혼하는 사람이 줄어들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미성년 이하의 어린 자녀 데리고 재혼하는 남녀 모두 좋은 시선으로 안보렵니다. 여기 앞으로 문의하시면 무조건 애들 키우고 결혼하라고 조언할거에요. 연애만 하시고 애들 상처주지마세요

  • 15. 예전에
    '20.6.12 3:41 PM (223.39.xxx.19)

    잠깐 알았던 친구가 계모밑에서 자랐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도 안보내주고
    (계모자식은 대학보내줌)
    친구가 공부를 잘해서 농협에 합격했는데
    농협취직하면 밤늦게 퇴근해서 집안일 못한다고
    못가게 해서 6시 정시퇴근하는 작은회사사무실
    경리를 했어요
    하루종일 일하고 집에 가면 저녁밥하고 집안일하고
    항상 피곤에 쩔어서 깡마르고 기운없었던 아이...
    계모년은 계모라 그렇다치고 ㅁㅊ애비ㅅㄲ

  • 16. 안타깝지만
    '20.6.12 3:56 PM (175.197.xxx.98)

    그 편견은 마음 속에만 간직하시는 게 어때요?------------------44444444444

  • 17. ---
    '20.6.12 4:07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중학생 딸 있는 시동생이 이번에 재혼을 했어요.
    상대 여자도 고등학생 딸이 있구요.
    중학생 될때까지 조부모가 키워준 딸인데, 이제 가정 꾸렸다고 아이를 데려 가려고 하는데, 아이가 사춘기이고 참 난감해 하더군요. 시어머니 말로는 아이가 겉으로는 밝지만 가끔 울기도 하고 외롭다고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도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즐겁게 행동하구요.
    시동생은 이번에 재혼을 했지만, 그 전에도 여자친구가 있어서 왕래도 하고, 아이가 엄마라고까지 불렀는데, 재혼하려고 하다가 헤어졌죠. 제가 봤을땐 순전히 자기의 욕구를 위한 재혼인거 같아 보입니다. 뭐 그들의 인생이니 뭐라 할순 없지만, 시동생이 너무 이기적으로 보이고, 시조카가 너무나 가엽게 느껴지네요.

  • 18. ㅇㅇㅇㅇ
    '20.6.12 4:22 PM (175.125.xxx.251)

    친모가 혼내면 넘어가는 것도 계모가 혼내면 내가 친자식이 아니라 그래 하는 억하심정이 있죠.
    친정 엄마가 살림 간섭하면 사랑이고, 시모가 간섭하면 갑질인 것처럼

  • 19. ...
    '20.6.12 4:22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편견의 정의는 한쪽으로 치우친생각, 객관적이거나 충분한 근거없이 미리갖고있는 견해를 말하는건데 나 그런편견이 있었어요. 라는 과거형이 아닌 저 편견있어요.라고 무슨ㅈ다랑스럽게 당당히 말하는사람은 좀 이해가 안돼요.
    나 잘못알고있는데 계속 쭉 잘못 알고있을거예요. 올바르게알고싶지않아요. 라고 말하는것같음.

  • 20. ...
    '20.6.12 4:27 PM (1.253.xxx.54)

    편견의 정의는 한쪽으로 치우친생각, 객관적이거나 충분한 근거없이 미리갖고있는 견해를 말하는건데 '제가 어떤 편견이 있었어요. 라는 과거형이 아닌 저 이런 편견있어요.라고 되게 당당히 말하는사람은 제 상식으로는 좀 이해가 안돼요.
    차라리 걍 본인 말이 맞다고 하던가 편견인걸 알고있으면서 그렇게 말하는 게 좀 웃기다고 해야하나... 나 잘못알고있는데 계속 쭉 잘못 알고있을거예요. 올바르게알고싶지않아요. 라고 말하는것같음.

  • 21. ㅡㅡ
    '20.6.12 5:27 PM (39.7.xxx.222)

    전 이런 글 쓰는 사람들 참 한심해보여요.
    단순해도 넘 단순한 사고에
    선입견 쩔고 뒷말 하고 싶어 안달 내는 군상들..ㅉ

  • 22. 친부모도
    '20.6.12 6:42 PM (110.12.xxx.4)

    학대하는데 무슨 계모 계부가 잘 해줄꺼란 생각 자체가 에러지요.

  • 23. ..
    '20.6.13 1:24 AM (112.160.xxx.21)

    주변에 재혼한 사람 있는데
    성격도 드럽고.. 또 이혼생각 하더라구요
    저도 속으로만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837 저는 신해일주인데 궁금해요. 5 .. 2020/06/13 5,784
1084836 정세균 때문에 홧병 나겠어요 8 정세균꺼져 2020/06/13 2,694
1084835 팬텀싱어 본선 앞으로는 시청자 투표하길 17 .. 2020/06/13 2,119
1084834 기축일주여자인분들 12 ... 2020/06/13 7,629
1084833 이루마 스타일의 피아노곡목 찾아주세요 7 이루마? 2020/06/13 957
1084832 아래집의 섬유유연제 냄새 ㅡㅡ 8 ㅡㅡ 2020/06/13 5,520
1084831 침묵하는자 vs 떠벌리는자 2 아호너 2020/06/13 1,748
1084830 감바스만큼 쉽고 맛있는 음식 또 뭐가 있나요? 4 식사 대용 2020/06/13 3,490
1084829 예전에는 아무데서나 담배 다 피웠잖아요 22 담배실타 2020/06/13 3,933
1084828 카페알바에게 왜 돈봉투를 준건가요? 3 가족입니다... 2020/06/13 3,226
1084827 목에 작은점이 짝~ 4 2020/06/13 2,614
1084826 종양일보 출신 박병석 엑스맨인가요? 6 .. 2020/06/13 1,796
1084825 류승범 보니 인연은 따로 있네요 27 .... 2020/06/13 25,260
1084824 혼자 응급실 입원(?)이 가능한가요? 4 응급실 2020/06/13 3,152
1084823 여기서 모르는 거 몇 개나 되세요? 38 ㅇㅇ 2020/06/13 6,895
1084822 하와이 상황 아시는 분? 6 ㅣㅣ 2020/06/13 5,127
1084821 먹으면 행복해지는 음식 67 행복 2020/06/13 15,893
1084820 계절 세일로 뽀글이 무스탕 사는거 어떨까요? 2 ... 2020/06/13 1,550
1084819 오래된 에어컨 바꿀까요? 4 그니 2020/06/13 1,787
1084818 담헌재 를 영어로 표기하려면? 10 영자표기 2020/06/13 1,438
1084817 재혼가정에서 성장한 이야기 132 ㅇㅇㅇ 2020/06/13 25,081
1084816 고1 아들이 스스로 공부를 합니다. 14 힘내라 2020/06/13 5,283
1084815 영어는 꽝이고 수학은 어느 정도 하는 애는.. 7 고등영어 2020/06/13 1,697
1084814 최강욱 김남국 법사위 안 보낸다는 소문 ? (헛된 정보이길 바람.. 6 그래? 2020/06/13 2,137
1084813 why책 어떤가요? 6 독서지도 2020/06/13 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