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학기도 싸강일까요?

ㅁㅁ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20-06-12 13:24:47
대학교도 계속 인강으로 대체될까요?
이제 축제나 응원전 단합대회 같은건 다 없어지는 걸까요?
2학기에 대규모휴학생 발생하는건 아닌지ㅠ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래예측 잘하시는 분 말씀 좀 나눠주세요~
IP : 125.185.xxx.25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ㅇ
    '20.6.12 1:28 PM (223.38.xxx.103)

    3월 한당 몽창 쉬고 사월부터 자료 슬슬 주더니 오월 한달이나 강의 해놓고 지금 중간고사 기간인데 이러면 정말 등록금이 아깝네요. 저희애는 전문대 문과인데요. 아무리 전문대라도 그렇지 너무한거 같아요

  • 2. 아마도
    '20.6.12 1:28 PM (112.161.xxx.165)

    우리애 학교는 그런 얘기가 나오나봐요

  • 3. ㅇㅎ
    '20.6.12 1:30 PM (1.237.xxx.47)

    가을에 2차 대유행 한다잖아요
    싸강 확률 높을듯요ㅠ
    신입생 둘째딸은
    싸강 적응했는지
    잘하긴 하는데 학교도 못가고
    짠해요
    큰딸 친구들은 다들
    휴학한다하고요

  • 4. ..
    '20.6.12 1:30 PM (211.199.xxx.136) - 삭제된댓글

    성대가 소규모 강의는 대면강의 하고 대형 강의는 싸강으로 할거라고 하는거 보면
    다른 대학들도 2학기도 힘들지 않을까요?
    저의 애는 모집병으로 군대 신청해 놨어요. 2학기도 학교가기 힘들거 같다고

  • 5. 와...
    '20.6.12 1:32 PM (220.123.xxx.111)

    진짜 등록금은 돌려줘야하는 거 아닌지..
    (교수교직원 월급은 대학이 알아서 해결)

  • 6. ㅁㅁ
    '20.6.12 1:36 PM (125.185.xxx.252)

    성대는 벌써 그것까지 정했나요? 빠르네요
    저희애학교는 시험만은 대면으로 친다했었는데 상황이 이래서 결국 과제제출하는걸로 바뀌었대요
    고3만 하겠냐만 그래도 안타깝네요
    어떻게 할지 ㅠㅠㅠㅠ

  • 7. ..
    '20.6.12 1:38 PM (211.246.xxx.4)

    코로나가 계속되면 2학기는 휴학생과 군대 갈 학생들의 증가로 대학마다 재정 위기가 올지 모른다는 기사 봤어요.

  • 8. ..
    '20.6.12 1:41 PM (223.62.xxx.57)

    휴학해야죠 돈 너무 아까움

  • 9. ㅁㅁ
    '20.6.12 1:43 PM (223.33.xxx.246)

    기자들 설레발치는거야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실제 그런일이 벌어질까 궁금하네요
    전문대는 정말 이러다 졸업하겠네요
    군대도 기다려야 할거고
    너무 속상하죠ㅠㅠ

  • 10. ..
    '20.6.12 1:49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

    대학들도 문제겠어요.1학기는 그렇다치고 계속 이러면 유학생도 받기 어렵고 대거 휴학하거나 반수해서 빠져나가면ㅠㅠ

  • 11. 싸강
    '20.6.12 1:54 PM (125.180.xxx.243)

    2학기도 그리 될듯요
    신입생인데 대학교가 뭐예요???이래요 ㅜ
    대면시험 한다더니 것도 비대면으로 진행중이구요
    같은과 애들 2학기에 군대 많이 간다네요

  • 12. 저희
    '20.6.12 2:02 PM (223.38.xxx.103)

    지금 저희 막내 전문대 시험치러 학교 갔어요.
    시험도 대면이래요. 수행평가도 거의 일주일에하나였는데. ㅜㅜ 지금 저희지역 확진자 많이 발생했는데 이래도 되나 싶어요. 진짜 휴학시킬까 생각중이네요

  • 13. ...
    '20.6.12 2:04 PM (211.246.xxx.23) - 삭제된댓글

    올해는 그냥 날렸어요. 어쩔수없이 전세계적인 감염병이니 마음 비웠어요. ㅜㅜ

  • 14. .....
    '20.6.12 2:12 PM (175.223.xxx.169)

    근데 휴학해도 그 시간 알차게 보내기는 텄어요.
    군대 가는거 말고는
    여행도 못가 알바도 못해 학원 다니며 공부하자니 그것도 위험해...결국은 집에서 인강으로 자격증이나 수능공부 다시 하는거 밖에 안남아요.
    그러다 흐지부지 되느니 싸강으로라도 학점이라도 챙겨놓는게 나아보이네요.

  • 15. 교수도
    '20.6.12 2:23 PM (223.39.xxx.232)

    힘들어요... 그냥 개강하면 좋겠어요... 인강이 대면강의보다 2배이상 힘들어요.. 그래서 zoom 수업이 차라리 낫긴하네요...

  • 16. 그래도
    '20.6.12 2:34 PM (118.235.xxx.27)

    한학기 쉬면 그만큼 늦어지는데 지금 어디 알바자리 구하기도 쉽지않고 각종 자격증 시험들도 미뤄지는데 뭐하러 휴학해요 그학교 졸업할거면 계속 나아가야죠

  • 17. ....
    '20.6.12 3:02 PM (175.223.xxx.169)

    딱히 플랜도 없이
    그냥 등록금 아깝다고 휴학하고 집에서 빈둥거리면
    엄마나 자식이나 서로 속터져 죽어요.
    그렇다고 나갈데도 없고요.
    불만스러워도 맘잡고 싸강 열심히 듣는게 남는거에요.

  • 18. ...
    '20.6.12 3:50 PM (27.100.xxx.40)

    휴학해도 대안이 없어요
    그냥 건강하게 사강이라도 듣는 게 훨씬 나아요. 학점도 절대평가 얘기 나오는데 휴학하면 손해죠

  • 19. ㄱㄱ
    '20.6.12 4:30 P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

    미국대학 중 내년 썸머학기까지 원격교육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학기도 싸강 될 확률 높게봅니다.

  • 20. ㄴㄴ
    '20.6.12 6:26 PM (14.4.xxx.98)

    싸강일것같아요. 아이 보험으로 쓴 학교에 수석으로 합격해 안그래도 끝까지 다닐 자신없다 했었는데, 2학기도 싸강분위기라고 간곡하게 말해 지난주부터 삼반수 시작했어요..2학기휴학은 되는 학교라 숙제, 시험대체 리포트 내면서 1학기는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 21. ㅇㅇ
    '20.6.12 9:01 PM (49.175.xxx.63)

    빨리 대학이나 졸업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캠퍼스의 낭만 따질때가 아니라 빨리 돈벌어 독립해야죠 애들 키우느라 정말 허리가 휠지경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696 펜텀싱어 구본수 떨어졌네요 38 엥ㅜㅜ 2020/06/12 3,992
1084695 외롭고 맘이 너무 힘들때 11 .... 2020/06/12 4,478
1084694 더킹"정은경" 등장~~ 3 vamosr.. 2020/06/12 4,162
1084693 요즘 옷사고 싶으신분들 다 모여바바요~ 7 일루와바 2020/06/12 4,743
1084692 흑초 유통기한 4 .... 2020/06/12 1,084
1084691 위염에 마가 정말 좋네요 6 .. 2020/06/12 4,860
1084690 once인가요? 베이스는 웬만하면 다 심쿵인가봐요. 6 ㅇㅇ 2020/06/12 1,569
1084689 "정의연에는 2년 새 9억여 원 지원"..지.. 15 SUNMOO.. 2020/06/12 1,559
1084688 아이들이 떡볶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16 .... 2020/06/12 4,808
1084687 이혼한분들 전남편아이들도 찾아가세요 5 ... 2020/06/12 4,496
1084686 반죽을 굽지 않고 찜통에 찌면 어찌 될까요? 3 제빵 2020/06/12 1,301
1084685 길냥이가 길막해서 빙 돌아 집에왔어요 ㅠㅠ 18 웃프다 2020/06/12 3,745
1084684 맘카페 말고 어디 가세요? 3 ㄱㄴ 2020/06/12 1,903
1084683 못되고 배려없는 사람들 4 .. 2020/06/12 2,888
1084682 10시 다스뵈이다 ㅡ 이재용과 스톡홀름 삐라 4 본방사수 2020/06/12 939
1084681 무슨 심리 일까요 4 ... 2020/06/12 1,060
1084680 길병민팀은 항상 선곡이 아쉬워요 26 팬텀 2020/06/12 2,933
1084679 영양사가 무서울수록 구내식당이 맛있나봐요 5 .. 2020/06/12 3,383
1084678 팬텀싱어 고훈정 이동신 같이 했으면 했어요 23 .. 2020/06/12 3,274
1084677 악...부끄러워 사라지고 싶어요 ㅠㅠ 11 ㅇㅁㅇ 2020/06/12 7,502
1084676 솔개트리오 한정선씨 돌아가셨네요 ㅠ 4 .. 2020/06/12 3,981
1084675 중3남자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5 ㅠㅠ 2020/06/12 2,449
1084674 동물에 정 주면 너무 힘들어지네요 15 2020/06/12 4,003
1084673 형제 나이차이 5살이상 어떤가요 20 금요일 2020/06/12 7,718
1084672 삼시세끼 모로코식 6 ㅇㅇ 2020/06/12 4,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