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갔더니 여자 의사쌤이 볼에 점과 기미 그냥 놔두재요.
출산 후 쥐젖이 생겨 피부과에 갔고 간김에 기미 제거 점 제거 하려고 했거든요
기미가 심한건 아니고 몇개 볼에 콕콕 찍혀있어요 점은 한개 찍혀있구요
그런데 여자 의사쌤이 제또래인데(40초)
저더러 우리 기미랑 점은 그냥 둡시다 그러시네요 한 몇년후에 더 심해지면 그때 하자고...
어리둥절해하니 쌤이 지금 이 상태에서 점 빼고 기미 빼면 누가 봐도 피부과 시술 엄청나게하는 사람으로 보인다네요
모공도 안보이고 피부 결이나 타입도 시술 엄청 받으시는 분들보다 좋은데
거기에 점과 기미가 있으니 타고난 피부인게 확연히 드러나는거라고...
우리 하지맙시다라고...
반대로 오해 받으면 억울하지 않겠느냐고
저 좀 의외였어요. 보통은 백프로 다 하자고 했을텐데요.
1. ...
'20.6.12 12:44 PM (106.101.xxx.217)아무튼 그래서 점과 기미는 당분간 안하기로 하고 돈 굳어 왔네요 ㅎㅎ
2. ...
'20.6.12 12:46 PM (59.15.xxx.152)진정 멋을 아는 의사같네요.
3. 이제는
'20.6.12 12:47 PM (61.253.xxx.184)그런것도 상술인가? 싶어져요
전에 82에서 글 올라왔었는데
성형외과 의사인가?를 친구로 둔 사람이었는데
그 의사가 사람보고 진료하고 안하고 한대요
테클걸것 같고 진상이고 하면,,,안하셔도 된다고
돈 많아보이고 쿨할거 같아보이면 권하고 그런대요.
아마...어쩌면...그거 해도 재발하고 클레임 걸릴것 같아서 그럴수 있어요
82에도 기미 안없어진다는 말 많았고
제직장동료도 점 빼러갔다가 점이 더 커지고 넓어져서 ....방법이 없나보더라구요.
처음 간곳에선 as해줬는데 똑같고(테이프로 붙여놓으니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도 못함)
다른 병원에 가니,,처음 간곳으로 가라면서 안해주는 상태고(골치 아프겠죠..)4. 저는
'20.6.12 12:51 PM (183.107.xxx.233)눈이 크고 쌍꺼풀이 짙어요
근데 나이드니 한쪽이 좀 쳐져서
누구한테 소개받은 원장 찾아갔는데
앉자마자 어디가 맘에 안들어서 왔냐고
눈 얘기했더니
찝거나 절개를 하거나 지금보다 안예쁘니까
더 나이들어서 오라더라구요
오분도 안돼서 일어나왔어요
50초반5. 지금은누구에게든
'20.6.12 12:51 PM (221.138.xxx.139)안권해야 당연한 때에요.
할 환자라도 9월되고 하자고 해야 제대로된 병원입니다.6. 윗님 궁금?
'20.6.12 12:59 PM (123.254.xxx.90)왜 9월 되고 하자고 해야 제대로 된 병원인가요?
7. 9월은
'20.6.12 1:11 PM (118.32.xxx.55)보통 늦가을부터 겨울사이에 많이해요. 한여름에는 피하죠... 자외선
8. ..
'20.6.12 1:12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약간 있는 기미 기타 진피층에서 올라온 잡티는 토닝하면 더 빡쳐서 짙고 넓게 올라와요. 효과없는 게 차라리 고마운 의사일 정도로 피부과 전문의들 입장에서도 골치아픈 모험이에요. 왜 몇 년있다 하라고 하냐면 사십대 중반 넘으면 더 많이 생기거든요. 70점으로 떨어진 피부상태를 80점으로 만들 순 있어요. 그럼 고객 입장에서도 어머 좀 옅어졌어 이러지만 90점 상태인 피부는 토닝하면 60점으로 떨어질 수도 있어요. 제 케이스예요.
토닝 10회 이백만원 벌자고 이런 피부에게 권하면 두세달 후에 빡친 고객한테 항의받고 자기들도 스트레스 받는대요.9. 5월 말에
'20.6.12 1:15 PM (116.45.xxx.45)다른 걸로 피부과 간 김에 점 빼달랬더니
겨울에 빼라고 했어요.
지금은 습하고 더워서 점 빼면 회복이 늦대요.10. ..
'20.6.12 1:15 PM (119.69.xxx.115)25년도 넘었는데. 코낮아서 성형상담하러갔는데 얼굴옆으로 돌려보라고 하나도 낮은코 아닙니다. 성형하지마세요. 그말듣고 맘이 편안해져서 병원 나왔어요
11. ㅡㅡㅡ
'20.6.12 1:20 PM (110.70.xxx.236) - 삭제된댓글저도 쌍수 상담하러 갔더니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둘이나 낳아 잘 살고 있는데
뭐하러 하려하냐.
그냥 살라고 해서 충격받았어요.
쌍수하면 지금이랑 인상이 달라진다고.12. 맞아요
'20.6.12 1:34 PM (223.33.xxx.247)그 의사가 사람보고 진료하고 안하고 한대요
테클걸것 같고 진상이고 하면,,,안하셔도 된다고
돈 많아보이고 쿨할거 같아보이면 권하고 그런대요.
22222
저 자영업하는데 인상안좋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워 보이지
않는 손님들한테는 친절히 대하되 전혀 집착하지 않아요
안사는게 솔직히 더 도움 되구요 ㅠㅠ13. ..
'20.6.12 1:43 PM (223.38.xxx.32)진상이 아니라 호구를 찾는거죠
똑소리 나는 고객한테는 신중히 하는거고14. ...
'20.6.12 1:56 PM (106.101.xxx.31)다들 그런 경험 있으시군요 ^^
평소에 피부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듣는 편이라 어쨋든 기분은 좋았네요.15. ㅇㅇ
'20.6.12 2:05 PM (58.234.xxx.21)무슨 말인지 알거 같아요
잡티 하나 없이 너무 깨끗하고 좋으면
피부 좋네~ 이런 생각보다 피부과 다니나보다
그런 생각 정말 들거든요 살짝 인공적인 느낌? ㅋ
주근깨 집티 적당히 드러내는걸 더 매력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어요
물론 피부결 자체는 좋아야겠죠 ㅎㅎ16. ‥
'20.6.12 2:29 PM (222.109.xxx.95) - 삭제된댓글딸 안검하수로 병원 가서
이것저것 물어봤더니
딱 안검하수때문에 쌍커풀만 하면 되고
다른 것은 해봐야 별로라고
딱 자르더군요
눈도 수술티 거의 안나고요17. 저도 성형외과
'20.6.12 3:14 PM (183.103.xxx.231) - 삭제된댓글찾아갔다가 눈밑에 사선으로 패인듯해서
뭔가를 하고싶어 갔죠
바로전에 성형외과는 필러 넣자고하고
지방주입도 얘기한상태였어요
근데 이 의사분은 눈밑을 보더니
눈밑에 필러넣는거 신중해야돼요ᆞ
손대기 시작하면 이게 성형의 시작입니다
한번하면 계속하게되는데 그냥 하지마세요___
아 ᆢ 너무 기분좋게 나왔어요
지나고보니 참 감사해요18. ㅋㅋ
'20.6.12 8:44 PM (121.173.xxx.11)약간 자랑글이시네요..ㅋㅋㅋ
19. 와우
'20.6.12 8:53 PM (121.144.xxx.62)그 원장님은 좋은 분인 것 같네요
구구절절 애기하면서 실익챙기지는 않을 것 같아요
유쾌하고 센스있네요20. 와
'20.6.13 8:38 AM (182.226.xxx.224)그 의사 센스있네요
원글님의 장점을 돋보이게 방향을 제시해준거잖아요
전 피부가 주름이나 탄력도가 나이보다 좀 좋은 편이에요 많이 하얀 피부고
그래서 기미 잡티 좀 보여도 파운데이션 두껍게 안바르고 있고 기미레이저 안 받기로했어요
그거 없애면 진짜 피부과에 돈 쏟아부어서 인공적으로 피부좋아보이는 그런 모습으로 보일 것같아서(그벙도로 좋은 피부는 아닙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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