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여자한테 매너가 좋다네요

사자엄마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20-06-12 12:41:51
선생님이 그러세요.

아들이 매너가 좋다고..
여자한테 약하대요ㅎㅎㅎㅎㅎ



장난감가지고놀다가..남자친구가 달라고하거나 말없이 쓱 가져가면..
꼭..다시 가지고온대요

그런데 여자친구들이..빌려달라면 쓰윽..준다하네요ㅎㅎ

아직 말 잘 못하는 여자친구가 그냥 말없이 그냥 가져가도..냅둔대요.


네네..

아직 기저귀차는 4살 아기입니다ㅎㅎㅎㅎ



어린이집에 파리가 들어와서..호들갑 난리가 났을때도..

멋지게 선생님 보호하듯이 팔로 막아서고.. 파리 내쫒는거처럼 팔 휘둘렀대요.

기저귀차고 아주 멋짐 뿜뿜이라네요ㅎㅎㅎ



돌되기전부터..11살 차이나는 누나가 엄마한테 혼나면

누나앞에 서서.. 막아주고했었는데..(그덕에 누나가..동생믿고 말대꾸 장난아닙니다ㅜㅜ)



어린이집에서도 아주 멋집니다ㅎㅎㅎ
IP : 182.218.xxx.4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2 12:43 PM (61.253.xxx.184)

    타고났네요...
    이쁩니다.
    남편이 그러한가봐요?

  • 2. ...
    '20.6.12 12:44 PM (59.15.xxx.152)

    어찌그리 멋진 늦둥이가 태어났나요?
    글만 봐도 귀여워 쓰러지겠네요.

  • 3. 남편이쫌
    '20.6.12 12:48 PM (182.218.xxx.45)

    그런거같아요.
    겉으론 무뚝뚝하고 거칠어보이는데..

    딸과 제가 따시남이라고 불러요
    차도남 반대ㅋㅋ 따뜻한 시골남자.

  • 4. 굳이
    '20.6.12 12:48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ㅋㅋㅋ
    기저귀 찬 기사네요.

  • 5. ㅋㅋㅋ
    '20.6.12 12:49 PM (1.235.xxx.101)

    윗님

    기저귀 찬 기사
    멋지네요!!!!

  • 6. 귀여워
    '20.6.12 12:51 PM (182.218.xxx.45)

    네네.. 정말 예뻐요.

    그래서 시어머니한테도 매일 늦둥이자랑하느라..카톡으로 사진 몇장씩 보냅니다.ㅋㅋ 시어머니가 보내라말안하시는데.. 만3년째ㅎㅎ

    자랑하고싶은데.. 친구들한테도 어쩌다한번이지..그래서 양가부모님 카톡만 불이납니다ㅋ

  • 7. ...
    '20.6.12 12:54 PM (118.38.xxx.80)

    귀여워요~~~

  • 8. 사위삼고
    '20.6.12 1:02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사위삼고 싶은데 예쁜 딸이
    방년 15셉니다. ㅋㅋ

  • 9. 굳이
    '20.6.12 1:03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사위삼고 싶어
    한참 봤는데...
    제 예쁜 딸이
    방년 15셉니다. ㅋㅋ

  • 10. ...
    '20.6.12 1:04 PM (175.113.xxx.252)

    너무 귀엽네요

  • 11. 연상
    '20.6.12 1:11 PM (182.218.xxx.45)

    연상에게 인기가 많아요.ㅎㅎㅎ

    15살 누나친구들도..잘생겼다고. 결혼하겠다고 ㅋㅋ


    못생겼어도 예쁠 늦둥이가, 얼굴까지도 잘생겼다고

    은근히 흘려봅니다ㅎㅎ

  • 12. ...
    '20.6.12 1:18 PM (59.15.xxx.152)

    아이구~늦둥이 볼까 하다가 관두었는데
    이글 보니 후회가 됩니다요...ㅋ ㅋ

  • 13. 음...
    '20.6.12 1:19 PM (175.196.xxx.130)

    기저귀 차고 있는 우리 언니네 외손녀 소개팅 시켜주고 싶어요.ㅎㅎ

  • 14. ..
    '20.6.12 1:21 P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저희 딸 어린이집 다닐때 그렇게 매너 좋은 남자 아이가 있었어요.
    나중에 소아과에서 만났는데 아이 부모님이 멋진분들이셨어요.
    아마 원글님도... ^^

  • 15. 늦둥이강추
    '20.6.12 1:40 PM (182.218.xxx.45)

    늦둥이추천하고다녀요.

    저도 주위에서늦둥이보고..너무 부럽고 좋아보여서 용기냈거든요

  • 16. 벌써
    '20.6.12 1:42 PM (182.218.xxx.45)

    소개팅들어오나요ㅎㅎㅎ

    아들. 본격적으로 말문 터지면,여자친구엄마들한테 놀이터에서 같이 놀자고 전화 막 올거같아요ㅋㅋ

  • 17. 매너
    '20.6.12 1:50 PM (182.218.xxx.45)

    첫째키울때 ..남자아이들이 너무 개구쟁이들이어서..

    남자아이들하고 같이 만나서노는것도 꺼렸었는데


    매너남이라니ㅎㅎㅎ 아주 뿌듯해요

  • 18. ..
    '20.6.12 1:53 PM (180.228.xxx.121)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이 딱 그랬는데
    요즘엔 동네 할머니들한테 인기많아요
    엘베 잡아주고 기다려주고
    도외드릴까요~한마디에 동네최고 아들잘키운엄마취급ㅋ
    9살인데 작년초 같은반 여자애들이 너무따라다녀서
    담임이 그러지말라고한이후 좀 여자를 돌보듯해요ㅋㅋ
    꽃미남은아닌데 키크고 체격좋고 운동잘해요~~

  • 19. ㅋㅋ
    '20.6.12 2:06 PM (59.10.xxx.178)

    아궁 아궁 귀여워라 ㅋㅋㅋㅋ
    궁딩이 씰룩 거리는 매너남 ㅎㅎ

  • 20. ㅡㅡ
    '20.6.12 2:46 PM (14.0.xxx.197)

    울 형부가 엄청 순둥하고 매너가 좋은데
    남자조카가 똑같더라구요
    근데 유치원가더니 좋아하는 여자애가 3명이라더군요 ㅋㅋㅋ
    셋중에 하나만 고르라고하니까 다 다른 매력이 있다고 멋고르겠대요 ㅋㅋㅋ
    유치원 선생님말 들어보니 매너가 그렇게 좋다고...밥먹고 앞에 여자애가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준대요. 왜 앉아있어?그러면 응, 너 다먹을때까지 기다릴께~이래서 여자애들이 쓰러진다고 ㅋㅋㅋㅋ

  • 21. Darius
    '20.6.12 3:08 PM (218.146.xxx.65)

    미치겠네요 ㅋㄲㅋ 넘 귀여워요

  • 22. ㅎㅎ
    '20.6.12 4:34 PM (58.120.xxx.107)

    잘 키워서 사돈 맷자 하고 싶은데
    우리딸이 너무 늙었네요.

  • 23. 어멋
    '20.6.12 5:10 PM (121.100.xxx.27)

    세상에나 넘 멋지고 스윗한 아가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782 영양사가 무서울수록 구내식당이 맛있나봐요 5 .. 2020/06/12 3,379
1084781 팬텀싱어 고훈정 이동신 같이 했으면 했어요 23 .. 2020/06/12 3,269
1084780 악...부끄러워 사라지고 싶어요 ㅠㅠ 11 ㅇㅁㅇ 2020/06/12 7,497
1084779 솔개트리오 한정선씨 돌아가셨네요 ㅠ 4 .. 2020/06/12 3,980
1084778 중3남자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5 ㅠㅠ 2020/06/12 2,445
1084777 동물에 정 주면 너무 힘들어지네요 15 2020/06/12 4,000
1084776 형제 나이차이 5살이상 어떤가요 20 금요일 2020/06/12 7,683
1084775 삼시세끼 모로코식 6 ㅇㅇ 2020/06/12 4,432
1084774 필기체 대문자 g 한 자만 엄청 흘려쓴 브랜드 아시나요? 7 패션브랜드 2020/06/12 2,469
1084773 동묘 고양이 학대사건 처벌 서명 부탁드려요 11 ㄷㅈㅅㅇㅂ 2020/06/12 902
1084772 전자레인지용 실리콘 냄비에 고구마. 맛이 괜찮은가요 111 2020/06/12 665
1084771 지금 당장 고강도 거리두기 시행해야!!! 2 .... 2020/06/12 1,941
1084770 만만한 자식 1 ... 2020/06/12 2,334
1084769 궁금한 이야기 y 에서 천안 아이 7 지금 2020/06/12 4,911
1084768 저 미혼인데..집안일 너무 많아요ㅠㅠ 60 a5656 2020/06/12 17,736
1084767 창녕 소녀, 그 와중에 컵라면을 먹었다니.ㅠㅠ 5 ㅡㅡ 2020/06/12 7,166
1084766 그때그판결. 노회찬유죄. . ㄱㅅ 2020/06/12 709
1084765 9살 소녀가 가고 싶다던 '큰아빠네'.."우리가 데려갈.. 5 ㅇㅇ 2020/06/12 6,215
1084764 고등 아이의 좌절 10 고등 2020/06/12 3,431
1084763 연매출 2조 나이스 아들정도도 저렇게 갑질을.. 8 .. 2020/06/12 4,839
1084762 부드러운 여름이불 어떤게 있나요? 3 .... 2020/06/12 2,127
1084761 고추장이 떫어요. 1 ... 2020/06/12 690
1084760 사운즈한남 가보신분? 고기동에도 생긴다네요 4 고기고기 2020/06/12 2,144
1084759 최악의 공립초교 아이담임을 만났고 어떻게든 불이익이 가게 하고 .. 28 ㅎㅎㅎ 2020/06/12 6,286
1084758 위메프에서 덴탈 마스크 2 마스크 2020/06/12 2,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