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구헌 날 재혼가정 글 올리는 사람들은
이혼했는데 같이 살자는 사람도 없어 우울하거나
이혼안하고 사는 게 유일한 프라이드거나
이혼녀에 꼬임을 당한 남편에게 버림 받을까봐
종일 생산적인 건 할 거 없이
이 생각에 사로잡혀서 남을 부정하면서
위안을 얻는 유형인가요?
아동학대 재혼가정도 많지만
친부모 가정의 학대도 많아요.
모두가 범죄입니다.
이혼을 하든 재혼을 하든
개인의 자유이자 선택입니다.
남들이 이 딴 똥글 쓰는 사람보다 지각이 없거나 판단력이 부족할까요?
특히나 본인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요.
대단히 남의 애 생각해준 척 말고
본인 애나 제대로 키워요.
1. 세상이
'20.6.12 11:22 AM (210.178.xxx.52)그러니까요.
학대의 80프로 이상이 친부모에 의한거라고 뉴스에 계속 나오더만...
집안에 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이혼 못하고 사는게 유일한 자랑인 사람들...이 재혼가정, 계모, 계부를 혐오의 대상으로 만들어 면피하는 거죠.2. ...
'20.6.12 11:26 AM (67.161.xxx.47)사는게 슬프고 힘든 사람들 많더라고요. 온라인 익명에 기대어 말초적인 말, 아무말 대잔치 하면서 다른 사람들 발끈하는거 보며 카타르시스 느끼고요. 익명 온라인 게시판은 그냥 세상에 이런일이! 모음집 정도로 보고 ㅋㅋ 그냥 그런갑다 저런갑다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런 글 싸지르고 가는 사람은 부모가 버린 자식들, 친부모에게 학대당하는 아동, 친족간 성폭행 피해자 이런 케이스의 숫자 같은거 애초에 관심도 없겠죠.
3. 시기심
'20.6.12 11:3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재혼한 여자가 자기랑 똑같이 행복하면 시기해서 그러긴 하는데
사실 그냥 단순히 이혼만 한 가정보다 애 데리고 재혼가정인 경우 애들이 더 절망을 느끼니 ..그런 말도 종종 나오는거죠.4. ㅇㅇㅇ
'20.6.12 11:37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원글은 재혼해서 잘살고 있는거 알겠으니
노여움 푸세요5. ㅎㅎㅎ
'20.6.12 11:40 AM (223.62.xxx.59)재혼하기는 커녕 이혼도 안했어요.
가족관계증명서 떼서 확인시켜줄테니까
한 이백만원 거실래요?6. Spring99
'20.6.12 12:55 PM (118.217.xxx.52)워낙에 재혼가정에서 아이학대하는 일이 많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원글은 쌈닭세요? 뭔수로 200을 걸어요?
가방에서 숨지게하고 9살아이 도망쳐나온 그인간들도 자기자식들은 학대안했잖아요.
너무 많은 뉴스가 계부 계모에 의한 학대와 성범죄니까요7. 80%
'20.6.12 1:1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친부모가 80%인 이유는 재혼가정이 훨씬 적기 때문인거죠
통계를 읽을줄을 모르네요..8. 특이
'20.6.12 1:5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케이스는 많을지 모르지만 살인은 계모가 참 많이 하더군요.
9. 특이
'20.6.12 2:21 PM (175.223.xxx.232)친부모케이스는 많을지 모르지만 살인은 계모계부가 참 많이 하더군요. 잔혹도가 다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