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복도에 빨래 건조대 내놓는집
엘리베이터가 가운데 있고 양쪽으로 3가구, 2가구 있어요
3가구는 다들 온갖 짐을 다 집앞에 내놓고 살고요. 빨래 건조대, 유모차, 자전거, 쓰레기 봉투 다 나와있어요
저는 그쪽으로 갈일이 없고 저들끼리 합의된건가 보다 했는데요
제가 2가구중 안쪽 집인데 제 옆집이 복도에 건조대를 내놓고 빨래를 말리기 시작했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집으로 갈려면 그집 앞을 꼭 지나가야하고 건조대 크기가 있어서 몸을 돌려서 지나가야해요
너무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초인종 누르고 건조대 치워달라고 정중하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관리실에 정식으로 민원제기하면서 말할까요?
어떻게 하는게 가장 깔끔하고 확실할까요?
1. 관리실에
'20.6.12 10:58 AM (61.253.xxx.184)얘기하세요.............
2. 관리실
'20.6.12 10:59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관리실 일 안 하네.
저희 동네는 복도식인데도 못 내놓게 합니다.3. 티비
'20.6.12 11:00 AM (49.168.xxx.110)소방법 위반으로 사진 찍어서 어디 신고하면
벌금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관리실에 먼저 얘기하세요~4. ㅇㅇ
'20.6.12 11:00 AM (106.240.xxx.211)바로 신고하세요
5. 관리실에
'20.6.12 11:06 AM (61.253.xxx.184)그리고 님이 그렇게 싫은내색하는거 들키지말고
조용히
일은 조용히 처리하는겁니다6. 헐;;;
'20.6.12 11:28 AM (112.165.xxx.120) - 삭제된댓글관리실에 얘기하세요..
아니 젤 끝집도 아니고 중간집이 복도를 지나갈 수도 없게 만들어놓는지.. 이해불가
저도 복도식 사는데 제가 끝집 옆집인데.. 그 끝집은 ㅋㅋㅋ 복도에 나와서 삼겹살을 구워먹더라고요
불판 내놓고 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황했는데... 그건 해프닝이었지만
짐 내놓고 빨래 너는건 좀 거슬리네요7. 너트메그
'20.6.12 11:45 AM (220.76.xxx.250)복도식 살때, 옆집 할머님이 음식물 쓰레기 봉지를 밖에 내놨어
그집 앞이 바로 엘레베이터 앞이라 더 우울했어요
여름이라 벌레 생긴다고
경비실에 말씀드렸더니 잘 해결 해 주셨어요
반전은 옆집 할머니께서 제게
집앞에 음식물쓰레기 내놓아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셔서 헉했어요
ㅎㅎㅎㅎ8. ..
'20.6.12 12:08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인간쓰레기들이 경비 폭행하는 일이 하도 자주 일어나서 경비도 못 나섭니다.
관리실 직원도 진상 상대 싫어서 경비한테 떠 넘기고요.
사진 찍어서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세요.
치우라고 경고 해도 안 치우면 과태료 물릴 거예요.9. 경비실에
'20.6.12 12:21 PM (211.36.xxx.40)말 해도 해결 안될수도 있어요.
빨래대를 쓰러트려 놓으세요 ㅎㅎ10. ..
'20.6.12 1:32 PM (106.102.xxx.6)그런 인간들 싫어요.
예전에 이사한다고 현관 밖에다
초딩 자전거를 잠깐 내놓았는데
앞집 미친여자가 자전거 내놓으면 안 된다고
이사하는 거 뻔히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근데 조금 있다가 보니
신문 보급소에서 받은 어른용 자전거를
밖에 내놓고 살더라고요.
그집 개새끼도 주인 닮아서 승강기나 현관문
소리만 나도 짖고 난리....
하여튼 이상한 개줌마들 많아요.11. 빨래에
'20.6.12 1:36 PM (219.251.xxx.93) - 삭제된댓글오며가며
초콜렛이나 립스틱 케첩등 잔뜩 발라놓으세요. 지나가면서 스쳐서 묻은것처럼요.12. 에휴
'20.6.12 2:24 PM (175.118.xxx.47)끝집도 짐다내놓고 건조대내놓고 그럼 꼴보기싫어요 복도는 공용공간입니다
13. ㅇㅇ
'20.6.12 2:24 PM (222.233.xxx.137)믿기지가 않을만큼 염치없는 무매너 많이있네요
14. 소방법
'20.6.12 2:38 PM (58.124.xxx.80)그거 소방법에 걸려요
조용히 사진 찍어 신고하세요.
날짜 나오게 여러장찍어서,,,,,
벌금 먹어봐야지15. 운
'20.6.12 3:51 PM (39.7.xxx.139)게시판이 많이 정화? 됐네요. 뭐만 하면 ㄸㄹㅇ 정ㅅㅂㅈ 라고 악플 다는 댓글 많았는데... 복도에 건조대 내 놓은 사람은 진짜 ㄸㄹㅇ소리 들을 사람인데 쌍욕안하고 대응 하는 방법들 알려주시네요.
16. 스쳐서
'20.6.12 5:31 PM (1.237.xxx.156)떨어뜨리세요 힘들게 피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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