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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맘.직장에서 힘든감정 집까지갖고와서 기분잡치게하는 남편

ㅡㅡ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20-06-12 00:10:05
아이들 초등
요즘 온라인클래스니 격주등교니 난리여서 너무 힘든 와중이에요
돌봐주시는 분은 따로 있구요.

저는 퇴근후 집에서 아이들 돌보기위해 퇴근길 멘탈관리를 싹 하고 오거든요 쉽지않지만...

근데 이 남편놈은 한번도 그런적이없네요
아주 유아적이에요
지 기분 그대로 와서
좋을땐 치킨시키고 오만발광 다떨고
안좋으면 아주 집안을 살얼음판으로 살벌하게 만들어놓죠 조금만 뭐 제자리에없으면 소리지르거나 방문닫고 들어가서 아예안나와요
자주있은일이라 아빠는 회사 다녀오면 저러는 구나 싶은지 애들이 신경도 안써요. 얼마나 유치하게 굴었으면... 아이들도 학습이제대로 된거에여..
코로나때문에도 그렇고
정말 저 꼴 보기 너무 싫은데 어쩌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일이고
뭐 실제적으로 도움을 바라는 건 아니에요
그냥 꼬라지가 너무 짜증나요 회사에서 더러웠던 찌꺼기 집에서 배설하는 거 보는 것 자체가 괴롭구요. 누군 돈안버나... 어디 말도안되는 자리에서 갑질이신지.....
워킹맘 다 이러고 사는거 아닐텐데 슬퍼요...
IP : 1.225.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d
    '20.6.12 12:17 AM (49.196.xxx.106)

    여유 되시면 따로 사는 것도 괜찮아요

  • 2. ㅡㅡㅡ
    '20.6.12 12:19 AM (70.106.xxx.240)

    울남편 쌍둥이가 있네요 ㅎㅎ

  • 3. 제가
    '20.6.12 12:24 AM (1.225.xxx.38)

    여유가 안되죠...
    남편돈있어야 애들 키우는데....
    자기밖에모르기때문에 문제의식이없어서 절대 못고칠테니 떨어져살잔말도못알아들을거에요..필요하면 저더러 나가라고 할텐데 그럼 결국 돈..
    사실 더 웃긴건 제기분따위는 생각안하기때문에 문제의식이 전혀없다는데 있어요.. 전혀...

  • 4. ....
    '20.6.12 12:30 AM (125.191.xxx.148)

    거기에도 저희
    남의편이...;;
    그냥 불쌍한 사람이다 생각하세요..
    나중에 애들 크면 떠나보내시구요..
    근데 생각보다 애들이 정말 몇년 지나면 성인이더군요..;;

  • 5. ...
    '20.6.12 2:07 A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내년이면 80인 아버지 지금도 그럽니다.
    고칠 수 없어요. 엄마가 평생 보살처럼 살았어요.

  • 6.
    '20.6.12 6:46 AM (175.126.xxx.44)

    남편보다 약하지만 제가그래요
    회사에 속애기할수있나요? 할수가없으니 남편붙잡고 애기주저리하면서 울고그러면 뭐그깟일로 집에와서까지고민하고 화내냐고 뭐라했는데...지금은 절 리딩하는방법을 알아서인지 같이욕해줘요ㅠㅠ
    회사온갖짜증내시면 맥주한잔줄까하며 맥주마시면서 주저리얘기하는거 그냥 무조건 남편편들어주면서 맞장구져주세요 그럼 두번회사일 화낼꺼 한번만내고 그럴꺼에요ㅠㅠ

  • 7. ..
    '20.6.12 9:59 AM (203.229.xxx.20)

    저랑 같이 사는 남자도 그래요. 기복있다. 생리하냐?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 이야기 해줘도. 인정을 안하고 모르더라고요. 저보다 먼저 출근하고, 저보다 늦게 퇴근해서. 제가 매일 집에 있으니까. 출근하는 여자라는걸 까먹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암튼 어쩌겠어요. 저사람 감정에 내가 휘둘리지 않고, 그냥 또저러네 무시하는게 최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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