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가 너무 없어도 꼴뵈기 싫은가요?

dd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20-06-10 20:45:07
나는 은근슬쩍 자랑이라고
말했는데 상대는 뭐든 질투가 하나도 없고
전부 칭찬~ 존중~ 인정

재미없을까요..?
IP : 110.70.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10 8:47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

    대화의 기본은 공감 혹은 상대 의견에 반응

    그거없이 칭찬만 하면
    “넌 험담만 하지만 난 달라”
    이 메시지 전하는 거죠

    칭찬이든 험담이든
    타임 평가하는 거예요
    그냥 남 이야기는 안 하는 게 낫더라고요

  • 2. 피아
    '20.6.10 8:48 PM (1.225.xxx.38)

    제가 좀 그런편인데.
    잘 모르겟네요
    난 아무생각없는데 왜 자꾸 나한테 자랑하지? 그런 생각이들긴해요

  • 3. ㅇㅇ
    '20.6.10 8:48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

    대화의 기본은 공감 혹은 상대 의견에 반응

    그거없이 칭찬만 하면
    “넌 험담만 하지만 난 달라”
    이 메시지 전하는 거죠

    칭찬이든 험담이든
    타인 평가하는 거예요
    그냥 남 이야기는 안 하는 게 낫더라고요

  • 4.
    '20.6.10 8:51 PM (182.228.xxx.196)

    질투 받길 좋아하는 사람은 상대가 질투 안하고 칭찬해주면 지가 뭐 되는줄 안다고 더 꼴뵈기 싫어하던데요. 좋은말 해줘도 난리, 싫은말 하면 자격지심에 더 난리. 질투 많은 사람의 특징인듯 해요.

  • 5. ㅋㅋㅋ
    '20.6.10 9:13 PM (124.49.xxx.217)

    저 뭔지 알아요
    자랑하면 좀 부러워해줘야 하는데 넘 부처님 가운데토막같으면 재미없죠 ㅋㅋㅋ
    아니꼬와 죽어요 우열감 느끼고 싶은 부류들은

  • 6. ㅇㅇ
    '20.6.10 9:18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헛 그런거에요? 질투받고 싶은 성격도 있어요?
    아 그래서 그렇게 자랑질들이구나아

  • 7. 질투가
    '20.6.10 10:32 PM (121.191.xxx.167) - 삭제된댓글

    없어서 상대가 싫어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하는 말에 관심없다는 걸 알아서 기분이 나쁜거에요 ㅎㅎㅎㅎ

  • 8. 상대가
    '20.6.11 1:31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자신을 좋게 봐주고 부러워하는것보다 막 아니꼬와하고 시샘하기를 더 바란다는건가요...그런 이상한? 사람은 걍 안 만날래요..ㅎ

  • 9. 상대가
    '20.6.11 1:32 AM (1.253.xxx.54)

    자신을 좋게 봐주고 순수한 의미로 부러워하는것보다 막 아니꼬와하고 시샘하기를 더 바란다는건가요...그런 이상한 사람은 걍 안 만날래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120 비오니까 식욕 땡겨요 5 2020/06/10 1,098
1084119 문프가 말한 평등한 경제가 뭘까요? 11 ... 2020/06/10 1,117
1084118 유해진씨 같은 성격 남자랑 살면 넘 좋을거 같아요 24 유선수 2020/06/10 8,297
1084117 질투가 너무 없어도 꼴뵈기 싫은가요? 4 dd 2020/06/10 2,326
1084116 대형 중고서점(알라딘, 예스24)도 온라인 주문 가능한가요? 다.. 2 ........ 2020/06/10 1,000
1084115 아래집 흡연 복수한 이야기 4 ..... 2020/06/10 5,017
1084114 96년경 500만원 돈 가치가 궁금해요 18 Opq 2020/06/10 4,138
1084113 갑자기 퍽 소리나게 맞으면 안놀라시나요? 15 내가 귀신 2020/06/10 2,928
1084112 남자애 중1 숙제. 공부. 개념이 없어요. 엄마가 포기하지 않게.. 8 핸나 2020/06/10 1,455
1084111 원피스 한번 입어 보고 싶은데.. 통통한 사람은 28 그림의 떡 2020/06/10 6,227
1084110 새벽에 라면 끓이는데 엄마가.. 6 웃어요 2020/06/10 4,431
1084109 요강 소변보고 곧바로 물로 씻으면 비누안써도 냄새안나나요? 14 요강 2020/06/10 5,530
1084108 아이 중간고사와 나 2 미숙한 엄마.. 2020/06/10 1,290
1084107 티눈 예방법 뭐가 좋을까요? 4 ㅇㅇ 2020/06/10 1,414
1084106 버스 뒷문으로 타는거 이해 되세요?? 10 ... 2020/06/10 2,755
1084105 땀냄새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고견 부탁드려요. 19 자유게시판 2020/06/10 5,081
1084104 2채중 1채 수도권 집을 팔았어요 22 2020/06/10 4,972
1084103 시모 장례식.. 21 .. 2020/06/10 6,858
1084102 백화점 몰에서 가방 샀는데요ㅡ 발송하는 매장이 물류센터라면 3 물류 2020/06/10 1,575
1084101 양준일도 50대 아저씨일뿐 52 .. 2020/06/10 25,054
1084100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추천해주세요 3 ........ 2020/06/10 1,701
1084099 same 앞에 the 가 붙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5 .. 2020/06/10 3,470
1084098 넷플릭스는 왜 야한영화가 없나요? 40 음.. 2020/06/10 93,295
1084097 펌 민식이법 적용사례 2020/06/10 627
1084096 별거없는 밥상이지만 제게는 진수성찬 19 저녁 2020/06/10 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