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저녁 급식까지 먹고 오던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직장맘이라 코로나로 재택 처음 할때 집밥 해먹이는거 재미있었는데....
한계치에 도달했나봐요
금방 금방 돌아오는 밥때 너무 지겹네요 ㅠㅠㅠ
학교에서 저녁 급식까지 먹고 오던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직장맘이라 코로나로 재택 처음 할때 집밥 해먹이는거 재미있었는데....
한계치에 도달했나봐요
금방 금방 돌아오는 밥때 너무 지겹네요 ㅠㅠㅠ
배달시키세요
이런날도 있어야죠
김밥 사다 먹었어요
진짜 밥 하기 지겨워요ㅜ
오늘같은 날씨에는 더더욱 밥 차리기 싫죠
배달음식 안불안하신가요.
산발적으로 여기저기 터지는데 누가 어떤 상태로 조리하는지 모르니
저는 불안해서 안시켜먹고있어요.
튀겨서 나온거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오뚜기 숙성카레을 위에 뿌리니 먹을만해요
제가 너무 잘 키웠나봅니다 ㅠㅠㅠ
배달음식은 안 먹어요
내려가서 사먹자고 해도 자긴 집밥이 너무 좋답니다.
늘 그렇죠~~늘상요~~
원글님이 너무 착한 엄마라서 일어나는 일이죠.
저는 아이들이 집밥이 좋아~
그러면 엄마도 집밥이 좋아~하면서,
집밥 좋다는 감사의 마음으로 사먹자. 하고 사먹으러 나가거나 배달시킵니다.
그래도 집ㅇ밥 먹고싶다고 우기면, 그날은 자율식사합니다
주로 밥하고 계란 부쳐서 간장버터비빔밥 먹어라. 하든가, 인심 써서 참치캔 따고 조미김 해서 먹으라고 해요
이런 날을 위해 유부초밥용 유부 사다놓습니다
그러면 자기들이 밥해서 유부초밥도 만들고 계란부침도 해서 먹어요.
일주일에 한 끼 정도는 그렇게 하셔도 되지 않나요? 주말은 거의 외식하구요
2월말부터 외식 거의 안했는데
요리도 못하는데 ㅜㅜ
전업에 미취학상태 아이라 삼시세끼 차리다보니
요리실력이 좀 늘었어요.
근데 요샌 제가 하면 전 안먹어요.
입맛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날이 더워지고 코로나가 진정될 기미가 안보이니 집밥이 지치긴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에어프라이어도 없는데 ㅈ0요즘 심각하게 살까 고민중이네요.
배달음식도 솔직히 불안하지만 아직까지 배달음식 먹고 감염됐단 얘기는 없어서 아주 가끔 주문해 먹고있네요.
맞아요 저녁급식까지 먹고 오던 그 시절 꿈만 같네요 내년이면 먹을 수 있을까요
자꾸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감염 터져 나오니 이 일을 어째요
저도요
그래서 지금 배달시켰어요
진짜 밥하기싫은날
저두 족발시켰어요
진짜 밥하기 싫어서,,
배달이나 동네 반찬집 그래서 인터넷으로 택배시켰는데 만족해요 다양한 메뉴와 깨끗하게 조리되는 과정 때문에 시켰는데 조리시간이 십분내외고 바쁘고 그래서 시간단축되고 음식남기는게 거의없어요 덤으로 설겆이거리가 없고 조리대가 깨끗해서 완전 좋네요 가격도 좋아요
하루 두끼만 먹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개학이다 싶어 좋아했더니.. 중학생 둘째 일주일 학교가고
이주일을 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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