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하기 싫네요

코로나 미워요 조회수 : 3,253
작성일 : 2020-06-10 18:54:42

학교에서 저녁 급식까지 먹고 오던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직장맘이라 코로나로 재택 처음 할때 집밥 해먹이는거 재미있었는데....


한계치에 도달했나봐요


금방 금방 돌아오는 밥때 너무 지겹네요 ㅠㅠㅠ

IP : 203.236.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0 6:55 PM (119.64.xxx.178)

    배달시키세요
    이런날도 있어야죠

  • 2. 지겨
    '20.6.10 6:56 PM (1.237.xxx.47)

    김밥 사다 먹었어요
    진짜 밥 하기 지겨워요ㅜ

  • 3. 동감
    '20.6.10 6:56 PM (175.127.xxx.153)

    오늘같은 날씨에는 더더욱 밥 차리기 싫죠

  • 4. ...
    '20.6.10 6:57 PM (122.38.xxx.110)

    배달음식 안불안하신가요.
    산발적으로 여기저기 터지는데 누가 어떤 상태로 조리하는지 모르니
    저는 불안해서 안시켜먹고있어요.

  • 5. 돈까스
    '20.6.10 6:57 PM (223.62.xxx.99)

    튀겨서 나온거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오뚜기 숙성카레을 위에 뿌리니 먹을만해요

  • 6. ㅠㅠㅠㅠ
    '20.6.10 6:57 PM (203.236.xxx.229)

    제가 너무 잘 키웠나봅니다 ㅠㅠㅠ
    배달음식은 안 먹어요
    내려가서 사먹자고 해도 자긴 집밥이 너무 좋답니다.

  • 7. ㄴㄴ
    '20.6.10 6:58 PM (106.101.xxx.206)

    늘 그렇죠~~늘상요~~

  • 8. 이건
    '20.6.10 7:26 PM (122.34.xxx.2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너무 착한 엄마라서 일어나는 일이죠.
    저는 아이들이 집밥이 좋아~
    그러면 엄마도 집밥이 좋아~하면서,
    집밥 좋다는 감사의 마음으로 사먹자. 하고 사먹으러 나가거나 배달시킵니다.
    그래도 집ㅇ밥 먹고싶다고 우기면, 그날은 자율식사합니다
    주로 밥하고 계란 부쳐서 간장버터비빔밥 먹어라. 하든가, 인심 써서 참치캔 따고 조미김 해서 먹으라고 해요
    이런 날을 위해 유부초밥용 유부 사다놓습니다
    그러면 자기들이 밥해서 유부초밥도 만들고 계란부침도 해서 먹어요.
    일주일에 한 끼 정도는 그렇게 하셔도 되지 않나요? 주말은 거의 외식하구요

  • 9. ㅠㅠ
    '20.6.10 7:42 PM (221.150.xxx.148)

    2월말부터 외식 거의 안했는데
    요리도 못하는데 ㅜㅜ
    전업에 미취학상태 아이라 삼시세끼 차리다보니
    요리실력이 좀 늘었어요.
    근데 요샌 제가 하면 전 안먹어요.
    입맛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 10. 저도
    '20.6.10 7:48 PM (125.181.xxx.232)

    날이 더워지고 코로나가 진정될 기미가 안보이니 집밥이 지치긴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에어프라이어도 없는데 ㅈ0요즘 심각하게 살까 고민중이네요.
    배달음식도 솔직히 불안하지만 아직까지 배달음식 먹고 감염됐단 얘기는 없어서 아주 가끔 주문해 먹고있네요.

  • 11. 잘될거야
    '20.6.10 7:55 PM (39.118.xxx.146)

    맞아요 저녁급식까지 먹고 오던 그 시절 꿈만 같네요 내년이면 먹을 수 있을까요
    자꾸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감염 터져 나오니 이 일을 어째요

  • 12. ...
    '20.6.10 8:02 PM (118.223.xxx.43)

    저도요
    그래서 지금 배달시켰어요
    진짜 밥하기싫은날

  • 13. 플랜
    '20.6.10 8:04 PM (125.191.xxx.49)

    저두 족발시켰어요
    진짜 밥하기 싫어서,,

  • 14. ㄴㄴ
    '20.6.10 8:14 PM (124.216.xxx.141)

    배달이나 동네 반찬집 그래서 인터넷으로 택배시켰는데 만족해요 다양한 메뉴와 깨끗하게 조리되는 과정 때문에 시켰는데 조리시간이 십분내외고 바쁘고 그래서 시간단축되고 음식남기는게 거의없어요 덤으로 설겆이거리가 없고 조리대가 깨끗해서 완전 좋네요 가격도 좋아요

  • 15. ..
    '20.6.10 8:19 PM (14.5.xxx.174)

    하루 두끼만 먹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개학이다 싶어 좋아했더니.. 중학생 둘째 일주일 학교가고
    이주일을 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167 옥탑방 탁성피디 4 탁성 2020/06/10 2,050
1084166 어떤 뮤지컬 젤 좋아하세요? 8 모차르트 2020/06/10 1,295
1084165 간식좀 사둘걸.. 30 ... 2020/06/10 21,576
1084164 회사사람들 나중에 그리워?지거나 생각날까요 8 지긋지긋한 2020/06/10 2,048
1084163 유은혜 - 고3 대입 불이익 없게 하겠다며 12 제발가만히 2020/06/10 3,427
1084162 지금 mbc실화탐사대에서 얼마전 경주 스쿨존 사건 6 .... 2020/06/10 2,098
1084161 소파 셀프 클리닝 방법 문의해요. 2 에스텔82 2020/06/10 814
1084160 다들 개인약속 잡긴 하시죠? 39 ㅇㅇ 2020/06/10 5,029
1084159 깐마늘 사서 다져서 국에 넣었는데.색이 약간 분홍색이에요. 2 ,,, 2020/06/10 2,851
1084158 왜 엄마부대는... 6 ㅜ.ㅜ 2020/06/10 1,184
1084157 근로장려금 재산에 부채는 차감하나요? 1 궁금이 2020/06/10 1,376
1084156 서울 코로나 상황 역대 최악…1주간 국내감염 건수 최대기록 5 ... 2020/06/10 3,770
1084155 살 많은 게 아픈 사람 같아요. 8 .. 2020/06/10 2,978
1084154 검은현자 앞에 불화자가 있는 한자는 무슨 현인가요? 2 한자궁금 2020/06/10 1,458
1084153 손혜원 전의원 징역 4년 구형이 말이 되나요? 23 ㅇㅇ 2020/06/10 4,748
1084152 자식이 힘들게 하니 이혼하고 싶네요 34 .. 2020/06/10 19,325
1084151 검찰, 한명숙 재판정에서까지 위증 유도했나? - 뉴스타파 5 웬즈대이 2020/06/10 636
1084150 돈많으면 뭐하고싶으세요?? 19 ........ 2020/06/10 6,101
1084149 장례식 후 검은색 옷이요 7 멋쟁이호빵 2020/06/10 3,756
1084148 아이가 열이 나요... 9 ... 2020/06/10 3,000
1084147 광주출신 인서울대생의 분노 15 ㅇㅇ 2020/06/10 5,776
1084146 발목도 유전이네요. 22 ㅎㅎ 2020/06/10 6,487
1084145 펭수 새 영상이에요 8 ... 2020/06/10 1,393
1084144 등 때미는거 어찌들 해결하시나요? 7 추천해주세요.. 2020/06/10 3,823
1084143 남편전화를 수신차단했지 뭐예요. 3 ㅇㅇ 2020/06/10 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