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행사

봉사활동 조회수 : 779
작성일 : 2020-06-10 16:22:36
아이 학교 공문으로 담배꽁초 줍기 행사 캠페인 한다고
5개를 주워 휴지통에 넣고 두명 짝지여 사진인증 찍어 올리면 봉사점수 1시간을 주는 행사가 왔어요
아이가 주말에 친구랑 한다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담배꽁초 줍는거 요즘 길거리서 찾기 어렵고 누구 침 묻은 담배꽁초인지 모르는거 집어 휴지통에 넣는것도 그렇고 비닐장갑 끼고 하먼 되겠지만
영 불안해서요 안하는게 좋겠죠? 이번년도 봉사 하나도 못해서 담임샘이 하라고 단톡에 올렸대요
여긴 신도시 대단지 아파트촌이라 주변에선 담배 못피고 좀 멀리가면 흡연구역이 따로 있어요
IP : 112.154.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0 4:32 PM (39.7.xxx.150)

    코로나 아니더라도 흡연장소가 어른들이 몰려있고 위생은 물론이고 여러가지로 좋지 않으니 집 주변 아니라면 보내지 마세요.

  • 2. 몇 학년
    '20.6.10 4:36 PM (211.177.xxx.34)

    아이가 몇 학년 인데 불안하신가요? 초등 저학년인가요?

  • 3. 고등생이요
    '20.6.10 4:38 PM (112.154.xxx.39)

    고2인데요 흡연구역가는것도 그렇고 누가 피웠던 담배꽁초인지도 모르겠고 해서요

  • 4. 제가
    '20.6.10 4:38 PM (116.45.xxx.45)

    산에서 몇 년 동안 매일 담배꽁초 줍다가
    아주 신물이 나서 안 주운지 좀 되는데
    저는 집에서 사용하는 스텐집게 낡은 걸로 집었어요. 장갑도 끼고요.

  • 5. 딴소리
    '20.6.10 4:48 P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

    저 흡연자에게 관심없었는데요
    가게하면서 혐오로 바뀌었어요
    아침에 가게앞 정도는 제가 청소하는데
    꽁초줍는게 일이라 집게까지 샀어요
    꽁초 침 쓰레기 삼단콤보 ㅠㅠ

  • 6.
    '20.6.10 5:05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담배 피울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꽁초 처리도 못하면서 무슨 담배들을 피워대는지.
    꽁초 버릴 곳이 없으면 몇시간이고 손에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7.
    '20.6.10 5:17 PM (121.141.xxx.138)

    이런 봉사 아직도 시켜요?
    저라면 하기싫으면 하지말라고 할거같아요.
    이시국에 무슨 남이피던 담배꽁초를 줍는 봉사인가요.
    안그래도 코로나땜애 봉사 의미도 없는데.

  • 8. .......
    '20.6.10 5:46 P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

    그거 집게로 집는건데요
    고2면 기억이안나요
    꽁초 길거리에 많아요

  • 9. .......
    '20.6.10 5:46 PM (211.178.xxx.33)

    그거 집게로 집는건데요
    고2면 해도되지않나요
    꽁초 길거리에 많아요

  • 10. ...
    '20.6.10 7:27 PM (125.177.xxx.43)

    흡연자들 양심도 없어요
    지가 핀거 길에 버리다니..
    모여서 피는곳엔 담배꽁초가 어찌나 쌓이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122 길냥이가 너무 불쌍해요. 18 ... 2020/06/10 1,854
1084121 초보 고1맘 5 .. 2020/06/10 1,365
1084120 30대 중반 명품빽 처음으로 사는데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11 ... 2020/06/10 3,558
1084119 사십중반한테 오십대소개팅 주선이요 40 여름비 2020/06/10 5,038
1084118 좀전에 끝난 방송 최은경씨 왠일로 민소매 아닌거 입었네요 15 .... 2020/06/10 6,713
1084117 불륜을 많이들 하나요? 19 불륜 2020/06/10 10,617
1084116 화장실 물기 제거 하루에 10번이상 스귀즈 추천이나 팁좀 부탁.. 11 지나가리라 2020/06/10 3,926
1084115 비오니까 식욕 땡겨요 5 2020/06/10 1,098
1084114 문프가 말한 평등한 경제가 뭘까요? 11 ... 2020/06/10 1,117
1084113 유해진씨 같은 성격 남자랑 살면 넘 좋을거 같아요 24 유선수 2020/06/10 8,296
1084112 질투가 너무 없어도 꼴뵈기 싫은가요? 4 dd 2020/06/10 2,326
1084111 대형 중고서점(알라딘, 예스24)도 온라인 주문 가능한가요? 다.. 2 ........ 2020/06/10 1,000
1084110 아래집 흡연 복수한 이야기 4 ..... 2020/06/10 5,016
1084109 96년경 500만원 돈 가치가 궁금해요 18 Opq 2020/06/10 4,138
1084108 갑자기 퍽 소리나게 맞으면 안놀라시나요? 15 내가 귀신 2020/06/10 2,928
1084107 남자애 중1 숙제. 공부. 개념이 없어요. 엄마가 포기하지 않게.. 8 핸나 2020/06/10 1,455
1084106 원피스 한번 입어 보고 싶은데.. 통통한 사람은 28 그림의 떡 2020/06/10 6,227
1084105 새벽에 라면 끓이는데 엄마가.. 6 웃어요 2020/06/10 4,431
1084104 요강 소변보고 곧바로 물로 씻으면 비누안써도 냄새안나나요? 14 요강 2020/06/10 5,529
1084103 아이 중간고사와 나 2 미숙한 엄마.. 2020/06/10 1,290
1084102 티눈 예방법 뭐가 좋을까요? 4 ㅇㅇ 2020/06/10 1,411
1084101 버스 뒷문으로 타는거 이해 되세요?? 10 ... 2020/06/10 2,755
1084100 땀냄새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고견 부탁드려요. 19 자유게시판 2020/06/10 5,081
1084099 2채중 1채 수도권 집을 팔았어요 22 2020/06/10 4,972
1084098 시모 장례식.. 21 .. 2020/06/10 6,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