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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제빵을 배우고 싶다고 해요

아직 어리지만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20-06-10 10:49:13

이제 6학년 아이랍니다. 어린 아이가 해보고 싶다고 하는 수준이니 걍 취미로 시작해보라고 할까 싶은데요.

근데 혹시라도 이게 너무 재미나서 제빵 쪽으로 진로를 정한다 치면....저는 물론 공부도 좋지만 기술이 있는것도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제빵을 하는걸 말리지는 않을건데.. 이 분야도 이미 실력자들이 차고 넘치고 굳이 뭔가 학위를 따지 않아도 혼자서도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분야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넘 횡설수설하는데....미래가 있다고 보시나요?

저는 요리도 그렇고 너무 육체적으로 힘든 분야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체력 별로인 딸래미인데 만약 직업으로 가고 싶다고 할까봐 미리 좀 알아보려고요.

본인이 즐거워하고 관심있어하는 일을 해야 고난이 와도..실패를 할지라도 의미는 있는 삶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제빵쪽, 과자 만들고, 케이크 만들고...이런 분야는 어떨까요?

업계 종사자분들 계시면 생생한 경험담도 좋고, 따끔한 조언도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날 건강 조심하시어요~!

IP : 65.197.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미로는
    '20.6.10 10:57 AM (223.33.xxx.40)

    오케이. 직업으론 ????

  • 2. ..
    '20.6.10 11:21 AM (119.69.xxx.115)

    새벽에 일어나고 체력적으로 고되죠.그래서 여자 요리사 제빵사가 잘 없기도 하고, 그래도 부모가 가게 차려줄 재력정도되면 괜찮다고봐요

  • 3. ...
    '20.6.10 11:22 AM (39.7.xxx.234)

    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 분야.
    새벽에 일찍일어나 출근해서
    밀가루 포대, 설탕 포대 들고 매고 이동해야 하는데
    체력없이 어려움.

  • 4. ㅇㅇㅇ
    '20.6.10 11:24 AM (106.102.xxx.168)

    체력 약하면 일 못 해요
    우선 하루 종일 서서 일해야 하는건 잘 아실 테고요
    밀가루 포대, 설탕 포대 번쩍 업쳐 들고 후다닥 날라야 해요
    10키로 짜리 냉장 상태 버터 칼로 소분 시켜 보세요
    그 쪽 일 하고 싶단 소리 당장 쏙 들어 갈텐데요

  • 5. ..
    '20.6.10 11:41 AM (180.70.xxx.218)

    파바알바해보니 여자 기사님들 많이 계신한데 힘들어 보이긴했어요 새벽출근하셔서 빵 만드시고 낮부터는 다음날 생산할 빵을 위해 생지 반죽 미리 숙성시키더라고요 빵 종류마다 생지가 다르고 생지마다 또 숙성 온도나 방식이 다른가 보더라고요 그거다하고 또 케이크 제작하고 저녁에 집에가면 식사만하고 씻고 일찍자야 담날 새벽에 출근가능...글구 만드는 빵가짓수도 백가지 넘음; 켁;;!

  • 6.
    '20.6.10 11:49 AM (118.235.xxx.72)

    고된 노동이더라구요 겉보기만 이쁜 ㅠㅠ 그런데 지금 아이가 하고 싶다면 그리고 시켜줄 여유가 한번 시켜보세요 취미로라도 평생 할수 있으면 그만한 값어치는 있는것 같아요

  • 7. 취미
    '20.6.10 11:53 AM (223.38.xxx.56)

    청소년 수련관이나 문화센테 같은 곳에서 체험해 보게끔 하세요. 내가 먹으려고 집에서 만드는 것과 직업인으로서 제품 만드는 것은 다르거든요..
    학위 없어도 일하는데 지장은 없겠지만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위 필요합니다. 예전처럼 고졸출신들 별로 없어요. 현장에서 경력 쌓고 학위 있으면 학교,센터 등 가르치는 쪽으로 빠질수 있어서 괜찮아요.

  • 8. 성공
    '20.6.10 12:14 PM (211.250.xxx.199)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자기 레시피 개발하고
    베이커리 카페 창업 컨설팅.
    (메뉴.레시피 제공.주방 동선 짜주기)
    창업반 클래스 등도 해요.
    사실상 빵가게 개업보단
    클래스가 좀더 수익면에선
    낫다는 얘기도 해요.
    낙지볶음 레시피 하나에 천만원 한다는
    시절이예요.
    일단 문화센터에서 시작해보라고 하셔요.
    사실 뼈를 가는 직업인듯 해요.

  • 9. 호이
    '20.6.10 2:32 PM (222.232.xxx.194)

    일단 해보라고 하세요. 이것저것 해봐야죠. 뭐라도 하나 배우면 좋죠뭐
    파리바게트 여자가 할만하고요. 뚜레쥬르가 좀더 힘들어요. 박봉입니다. 최저시급
    변호사 중에 빵굽는 분도 계시던데 우리나라 최고명장에게 배우고 프랑스에도 가서 배우고 오셨다고...

  • 10. 지인
    '20.6.10 4:10 PM (223.38.xxx.102)

    제 후배 여동생이 파바 일하며 제빵 했는데
    3d 직종입니다.
    새벽부터 정해진 레시피대로 고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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