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생애 가장 가치있는 경험이 뭐였다고 생각하시나요?

조회수 : 4,056
작성일 : 2020-06-10 08:45:31
나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라고 할까...
IP : 223.33.xxx.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0 8:50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육아죠 육아

  • 2. 222
    '20.6.10 8:53 AM (218.234.xxx.198)

    육아죠 육아222
    ㅠㅠ;;;;

  • 3. 육아와
    '20.6.10 8:53 AM (218.153.xxx.204)

    대학 때 세계 배낭여행
    그리고 결혼

  • 4. ...
    '20.6.10 8:53 AM (112.170.xxx.23)

    가치 없는 경험은 없는것 같아요

  • 5. ..
    '20.6.10 8:55 AM (221.141.xxx.222)

    연애요.
    횟수가 많은건 아니지만.. 길게 때로는 짧게 여러번의 연애를 통해서 인간관계도 많이 배웠어요.
    때론 아프기도 하고 시련도 겪고, 상대방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안 사람은 좋은 사람대로..쓰레기 같은 사람은 쓰레기같은대로 제게 깨달음을 줬어여.ㅎㅎ

  • 6. ..
    '20.6.10 8:56 AM (106.248.xxx.67)

    연애 많이해본거요
    남자들 많이 만나본거
    시간낭비도 있었고 즐거울때도 있었고
    꼭 추천합니다 ㅎ

  • 7. co
    '20.6.10 9:00 AM (14.36.xxx.238)

    결혼과 현재까지 일하고 있는 복지일이요...
    깨달음이 크고 계속 배움이 있습니다

  • 8.
    '20.6.10 9:05 AM (223.38.xxx.60)

    결혼 생활의 어려움
    남편 사업 실패로 바닥까지 내려 갔던일

  • 9. ...........
    '20.6.10 9:08 AM (121.163.xxx.101)

    출산과 육아죠. 가장 가치있는 경험.

  • 10. 글쎄
    '20.6.10 9:1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가난
    남자

  • 11. ..
    '20.6.10 9:19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육아가 정말 힘듬과 인내심과 내려놓음
    이걸 다 경험하게 하고요
    하기 전과 하고 난 후가 정말 달라요
    물론 제대로 하는 육아 말씀드리는 거에요

  • 12. !!
    '20.6.10 9:24 AM (124.243.xxx.12)

    출산과 육아요
    세상에 이런저런 어려움앞에서 견디게 하고,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해요.
    세상사람들 다 배불러서 낳고, 많은 한숨 사랑 웃음으로 큰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면
    다 소중하구나, 함부로 대하면 안되겠다.
    그리고 우리아이도 누군가가 소중히 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키우는게 얼마나 힘들고 중요하고 소중한 일인지 알게되다보니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나 미혼모 보호쉼터에도 너무 감사하고 아주 작은 도움드리게 되고..

    이 모든게 다 아이를 낳아서 생긴일이네요.

    저는 아이는 저보다 늦게 태어났을뿐이지 저의 스승님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너무 감사해요..

  • 13. 부모가
    '20.6.10 9:29 AM (203.128.xxx.53)

    된 경험이죠
    부모되기전에는 절대 몰랐던 겸손이나 이해 배려 헤아림등등을 배웠고 배우고 있으니까요

  • 14. 혼자
    '20.6.10 9:30 AM (180.226.xxx.59)

    해외여행 다닌것
    나에게 준 소중한 선물이었어요

  • 15. 소송
    '20.6.10 9:35 AM (121.159.xxx.207) - 삭제된댓글

    변호사 10중 8이 질 거라고 했던 거
    나홀로 소송해서 이겼어요.
    두 가지 이유로 이길 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적중했을 때 짜릿했죠.
    그 후로 자신감이 올라갔는지 싫은 인간 면상에 대고 니가 싫단 소리도 곧잘 해요.

  • 16. 후회
    '20.6.10 9:47 AM (106.102.xxx.130)

    없이 하고싶은거 나름대로 다 해본거요
    미련없으니 가치가있다하겠어요

  • 17. ㅇㅇ
    '20.6.10 9:52 AM (121.134.xxx.249)

    두달간의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
    책 출간

  • 18. 사랑의힘
    '20.6.10 10:25 AM (211.197.xxx.165)

    우리 마당강아지 떠날때까지 열달 간호해준거...

  • 19. 지나고 보니
    '20.6.10 10:25 AM (121.128.xxx.108)

    유학이요.

    궁핍한 살림, 친절한 사기꾼, 폭력적인 애인 다 겪어보고
    무엇보다 제가 그다지 똑똑하지도 않고, 성격이 아주 고약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폐쇄된 생활 속에서 바닥까지 내려가봤고, 그 바닥이 얼마나 끔찍한지도 배워서 두 번 다시 이렇게 살지 않겠다 다짐했어요.
    덕분에 어지간한 일에는 놀라지도 않는 맷집이 생겨서 그때가 제 인생의 가장 가치있는 경험이네요.

  • 20. --
    '20.6.10 10:26 AM (14.36.xxx.246)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는데
    출산과 육아만한게 있을까 싶습니다.
    아이와 같이 성장하고 있는 내면의 나를 볼 수 있습니다.

  • 21. 육아는
    '20.6.10 10:40 AM (118.37.xxx.114)

    진짜 ..ㅠ
    다신 하고 싶지 않은 경험입니다

  • 22. ㅡㅡㅡㅡㅡㅡ
    '20.6.10 11:09 A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출산

  • 23. 저도
    '20.6.10 11:43 AM (116.36.xxx.231)

    아이를 낳아보니
    세상 모든 아이들이 다 귀해보였어요 정말로.

  • 24. ㅇㅇ
    '20.6.10 3:43 PM (180.226.xxx.59)

    저 위 249님
    책 내셨다니 서점에서 볼수 있을까요?

  • 25. ㄴㄱㄷ
    '20.6.17 4:44 PM (124.50.xxx.140)

    값진경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807 디자인회사 취업 2 ㅇㅇ 2020/06/10 1,004
1083806 저처럼 겁이많아서 하향지원 인생 16 ㅇㅇ 2020/06/10 3,569
1083805 [속보] 정세균 "공무원 부정수급 문제 매우 유감.. .. 12 당연 2020/06/10 2,589
1083804 대구에만 코로나 2차 지원금 지급하나봐요 11 .. 2020/06/10 2,275
1083803 부동산 지금이 마지막 불꽃인가요? 22 답답 2020/06/10 3,338
1083802 남편이 손발이 시리다고 해요ㅠ 3 갱년기 2020/06/10 1,008
1083801 아이들 실비랑 종합보험 들까하는데 좀 봐주시겠어요. 2 보험 2020/06/10 715
1083800 동현이는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40 와이 2020/06/10 29,019
1083799 6.10민주항쟁 기념식 중입니다 9 ... 2020/06/10 499
1083798 제주에서 4시20분 8 ... 2020/06/10 1,075
1083797 (펌) 정의기억연대 관계자 분의 글입니다. 34 소망 2020/06/10 1,630
1083796 과연 운동은 살을 빼주나. 52 ㅎㅎ 2020/06/10 5,707
1083795 저층인 분들 블라인드 하시나요 커튼 하시나요 10 저층,, 2020/06/10 3,333
1083794 이제 부터 전세값이 매매가를 추월할지도 모르겠네요 22 입법이 될지.. 2020/06/10 3,026
1083793 서울 코로나 무료 검사 해준다 해도 자진해서 받는사람 거의 없다.. 3 ,, 2020/06/10 1,455
1083792 지난 연애의 추억으로 살아요 2 청춘 2020/06/10 1,409
1083791 다른학교도 체육 하나요? 16 덥다 2020/06/10 1,362
1083790 다이어트 성공 중입니다~ 15 ㄱㄱㄱ 2020/06/10 3,799
1083789 회사에서 에어컨때문에 화냈던 기억 4 ㅇㅇ 2020/06/10 1,406
1083788 박혜경은 사우나에서 산다던데 19 . . . 2020/06/10 17,034
1083787 베테랑 경찰의 추리 (원문 퍼옴) 23 원문 퍼옴 2020/06/10 2,501
1083786 비오는 날 이사.. 1 nora 2020/06/10 1,031
1083785 40대후반 다이어트 8 2020/06/10 3,409
1083784 30대인데 연애세포가 죽은것같아요 6 ㅇㅇ 2020/06/10 1,999
1083783 속썩이는 자식과 알아서 잘하는 자식 5 자식 2020/06/10 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