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이쁘게 우아하게 하구 싶은데
감정이 말어투에 보여서 내공이 부족해보여요
백치미까지 ?있어보이겠죠
그래서 말을 조금하면 넘 어색해지고
한마디로 호감형은 아닌듯해요
이거 방법이 있을까요
1. ..
'20.6.10 1:14 AM (221.154.xxx.186)공기 반 소리 반을 기억하세요.
기 세게 보이는 다다다 따지는 말투만 피해도 중상은 갑니다.
그리고 너무 빠르지않고 온화하게.
경상도분들도 크고 빠르지않고 온화하게 말하는분은
사투리 억양 있어도 정겹고 전 듣기좋더라구요.2. ㅇㅇ
'20.6.10 1:16 AM (27.1.xxx.96)우아한 사람들 나오는 영화 드라마 책 보여주시는 것두 좋죠
3. ㅡㅡㅡㅡ
'20.6.10 1:39 AM (59.13.xxx.177)무슨
말이라도 하기전에 바로 말하지말고 1초 쉬고 말하며
간단한 대답이라도 무조건 아랫배에 힘을 주세요
힘 주는 순간 목소리가 자동으로 다듬어 집니다 느낌이라도 다듬어지는
원래 저도 안그랬는데
말투와 목소리가 마음에 안들어 노력했습니다
몇년을
요즘은 어디나가면(자랑아니라 예를 들어야 하니)
프랑스에서 살다 왔냐는 소리 서너번 듣고(말투와 분위기가 그렇데요) 연예인 ***분위기난다는 소리도 여러번 들었어요
노력하면 됩니다!!
저도 억센 경상도 부모님한데 자랐는데
할수 있어요4. 윗분
'20.6.10 5:15 AM (213.45.xxx.156)감사해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고민이라서 유투브에서 목소리 좋아지는법 찾아보고있는데 뭐..복잡해서..
일단 배에 힘을 줘야겠군요. 몇년이ㅜ걸리더라도.. 열심히 해볼게요5. ㅎㅎㅎ
'20.6.10 6:21 AM (219.88.xxx.177)일단 말을 많이 안하고 듣기부터
..저도 노력중입니다.6. 음
'20.6.10 7:08 A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평소에 하루 10분이라도 명상하는 습관 들여보세요.
명상을 꾸준히 하면 차분해지고 호흡 훈련도 저절로 됩니다.
숨이 아래까지 깊이 들어가게 되니까 말할 때 배에 중심을 두고 말하기도 쉬워져요.7. ㅇㅇ
'20.6.10 7:59 AM (106.102.xxx.168) - 삭제된댓글서울 토박이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남자 형제들 틈에 자라서요
거의 반쯤은 선머슴 이었죠
문과 인데도 대학 때까지 공대여자 라는 소리 듣고 살았어요
그래서 말투를 의도적으로 고치려 애썼어요
명상? 복식호흡?
이런건 저는 그 땐 잘 몰랐고요
말을 입밖으로 내뱉기 전에, 항상 내용을 먼저 생각하고 말을 했어요
그리고 짧더라도 완벽한 한 문장으로 표현을 했지요
다정다감 온화하게 톤을 조절해서 말을 했구요
2~3년쯤 노력 하니까 성과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말투를 고친게 살면서 정말 크게 도움이 되었답니다
얼굴은 예쁘다 소리 듣고 산 적 없지만, 면접 올라간 모든 중요한 시험에서 합격 했고요
최근엔 작년에 이직할 때 경쟁률 60대 1 정도 였는데도 붙었어요
합격 이유를 나중에 건너 들었는데요
면접 들어온 임원 중 한 분이, 쟤는 말을 아나운서보다 더 잘 하네? 그러셨었대요8. ㅎ
'20.6.10 8:27 AM (223.38.xxx.188)말하는법 저장합니다
9. wisdomH
'20.6.10 8:49 AM (211.114.xxx.78)저 위 연예인 ***
그 누구가 궁금해요. 그 누구가 분위기가 좋다는 건데..
분위기가 좋다는 사람을 예로 알고 싶네요.10. akf
'20.6.10 9:02 AM (203.142.xxx.241)말을 조금 천천히하기 훈련해도 한결 나아요
11. 주옥
'20.6.10 10:50 AM (175.119.xxx.87)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꼭 노력해볼께요
12. ....
'20.6.10 10:55 A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감정을 빼고 말해보세요.
13. 내용
'20.6.10 11:28 AM (218.239.xxx.173)책을 많이 읽고
강약을두고 높낮이를 있개 너무 큰소리나 고음으로 말 하지 않고 끝을 살짝만 올린다14. ..
'20.6.10 12:1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일단 말수를 줄이심이 쿨럭ᆢ
15. 저도 고민
'20.6.10 1:26 PM (61.82.xxx.223)말이 빠르고 뒤죽박죽 ㅎ
댓글처럼 노력해볼게요16. ....
'20.6.10 2:20 PM (218.39.xxx.189)말투때문에 항상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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