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500한캔마셨는데

스텔라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20-06-09 23:45:03
간에 기별도 안가는데..

집에 맥주가없네요..ㅠ

사러갈까요???

요즘 남편과 사이가 별로라 울적하네요...

아들도 사춘기가 왔는지 짜증만내고...

이 집에 제자리는 어디쯤일까요... ㅠ.ㅠ

IP : 183.106.xxx.1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9 11:45 PM (125.187.xxx.209)

    울젹한게 풀리면 갔다 오시고
    마시고 더 기분 별로면 가지마세요~

  • 2. ...
    '20.6.9 11:46 PM (220.75.xxx.108)

    속상하고 울적해서 술을 드시는 건 하지 마세요.
    한 캔 드셨으니 그걸로 됐다 하고 오늘은 이제 그만 마시는 걸로...

  • 3. T
    '20.6.9 11:4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널린게 편의점인데 저라면 갑니다.

  • 4. 흑흑
    '20.6.9 11:47 PM (116.126.xxx.92)

    저도 참 울적한 밤이에요. 부부 사이 알콩달콩 좋은 사람이 세상 제일 부럽네요

  • 5. 아니오
    '20.6.9 11:53 PM (61.102.xxx.144)

    그냥 꾹 참고요.
    그래도 지금 이 순간, 다행인 뭔가를 생각하고 버티셔요.
    울적한 기분으로 더 마시면 아픈 마음을 몸이 알아차려요.

    힘들어도 그만!
    대신, 뭔가 다행인 것,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이 뭔가 생각해봐요.

    더 힘들고
    더 고통스럽고
    더 말이 안 되는....

    그런 게 너무나 많은 세상이잖아요?

    아무튼, 힘내요~~
    남편과도 최대한 어떤 계기를 만들어 대화를 좀 해보기를...
    아이랑도요.

    그러기를 바랄게요.

  • 6. 오늘은 여기까지
    '20.6.9 11:54 PM (175.122.xxx.249)

    더 마시고 나면 속도 안좋고 힘들어져요ㅠㅠ
    그래서 제가 편의점에 가서 딱 1병씩 사다먹어요.
    집에 더 있으면 많이 먹고
    후회해서요.

  • 7. 윗님들
    '20.6.9 11:59 PM (183.106.xxx.167)

    이쁜마음 소중한시간 내어 댓글 써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들과 남편보다도 소중한 제 스스로를 생각하며
    참아야하는거죠??

    참고 잠들겠나이다~~^^

  • 8. 원글님~
    '20.6.10 12:03 AM (61.102.xxx.144)

    짝짝짝~~~

    정말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요.
    푹 자요~

  • 9. 저도 stop에
    '20.6.10 12:15 AM (14.58.xxx.208)

    한 표입니다. 내일 또 새로운 태양이 뜨지요. 낼 아침에는 명상과
    plank 자세(1~5분)로 새날을 시작해 보심이 어떨까요.

  • 10. 따뜻한
    '20.6.10 12:20 AM (222.114.xxx.244)

    미온수 한잔 마시고 주무세요~~ 글구 담엔 넉넉히 사다 두세요~

  • 11. 다녀오세요
    '20.6.10 12:39 AM (124.49.xxx.165)

    짧게라도 바람도쐐고,
    편의점에 색색깔 맛난 캔맥주랑 안주 구경하고 하나 사오세요.
    힘들때 기분전환 살짝 해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실은 제가 다녀왔어요

  • 12. ...
    '20.6.10 12:54 AM (101.235.xxx.32)

    4캔째... 기분 좋네요 ㅎ

    드시고 싶으시면 드셔야죠...

  • 13. 누가모래도
    '20.6.10 1:13 AM (124.49.xxx.61)

    꿋끗하게 사는거죠. 저도 그랫어요. 혼자 운전도 하고 돌아다니고
    뭐 몰입해서 배우고..
    저한테 집중하죠.

  • 14. 소주를
    '20.6.10 2:27 A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좀 타요
    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819 길고양인거 같은데 왜 이러는 걸까요? 6 ㅇㄹ 2020/06/10 1,753
1083818 여당몫 후임 방통위원에 김현 내정설 21 설마아니죠?.. 2020/06/09 1,984
1083817 여자 분들 어떤 심리인지 궁금합니다 29 어떤 심리인.. 2020/06/09 5,331
1083816 너무나 삭막한 부부사이.. 진짜 숨막혀요. 40 지겨운 권태.. 2020/06/09 19,191
1083815 저 지금 500한캔마셨는데 12 스텔라 2020/06/09 3,138
1083814 계곡에서 벌레에 물린게 너무 심해요..어쩌죠? 10 .. 2020/06/09 4,060
1083813 Gs 오븐에구운도너츠 맛나다고 한분 ㅜㅜ 37 ..... .. 2020/06/09 7,399
1083812 남자 티셔츠 사이즈 질문입니다 (키 178) 6 궁금 2020/06/09 2,001
1083811 콩가루로 세안 하는데 너무 아파요 ㅠㅠ 5 ha 2020/06/09 1,842
1083810 초4아이 영어스피킹 1 ㅇㅇ 2020/06/09 1,078
1083809 시조카가 신내림을 받았는데 저희 딸에게.. 67 열매사랑 2020/06/09 30,714
1083808 아내의 맛 함소원네는 컨셉인거죠? 10 ㅇㅇ 2020/06/09 8,448
1083807 아직은 열대야는 아닌건가요? 8 6월 2020/06/09 2,084
1083806 알바 아니라는 분들요~ 9 ... 2020/06/09 605
1083805 넷플릭스 가입했는데..추천 부탁드려요 14 추천 2020/06/09 2,827
1083804 창녕 9살 소녀가 너무 신경 쓰이네요 20 에휴 2020/06/09 5,398
1083803 지성두피 샴푸 실리콘없는걸로 추천좀해주세요 10 ㅜㅜ 2020/06/09 2,430
1083802 매일 바쁘다는 사람 어떤가요? 9 ... 2020/06/09 2,316
1083801 게임 전혀 안하는 남학생들도 있나요? 13 2020/06/09 2,545
1083800 전도연씨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33 .... 2020/06/09 26,732
1083799 답답하네요 1 ㄷㄷ 2020/06/09 643
1083798 5년지난 아이침대 삐걱거리는데 4 ... 2020/06/09 1,047
1083797 엑스트라 올리브 오일먹었는데 포만감이 드네요? 6 느낌 2020/06/09 1,877
1083796 오염된단어 - 보수 5 카라멜 2020/06/09 471
1083795 김치냉장고용 김치통.. 스텐or플라스틱 뭘로 쓰세요? 6 ㅇㅇ 2020/06/09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