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조개잡이에 빠져보고 싶은데..

조개잡이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20-06-08 17:28:58
조개잡이님 글 보고 너무 호기심이 가득..
저도 수렵채취에 흥미 가득한 성격인데요.
원글님처럼 저도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데 아는 곳이 없네요..
혹시 조개잡이 중독에 빠질 수 있게 추천 부탁드립니다..
펜션이나 민박도 추천 해주시면 제가 1박 2일동안 중독되어 버리겠습니다!!
IP : 223.62.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8 5:39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제가 나름 조개 전문가인데 태안 달산포 가세요
    거긴 발 씻을 때 있어요
    많이 가는 곳은 그 옆 몽산포인데 그쪽에 캠장 펜션
    많구요 국립공원 캠장 있어서 그쪽 화장실 이용하면
    되는데 발씻기가...
    거의 동죽이고 아주 어쩌다 백합 나오는데 무지 힘들어요
    간조시간 꼭 맞춰서 나가야 돼요
    아무때나 할 수는 없어요
    너무 깊이 파지 말고 넓게 파세요
    바지락은 되도록 태안 병술만 가셔서 1인당 만원 정도
    주고 하는게 효율적이예요
    바구니 작은것 하나 주는데 그만큼만 캘 수 있어요

  • 2. ㅁㅁㅁㅁ
    '20.6.8 5:44 PM (119.70.xxx.213)

    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3.
    '20.6.8 5:56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이어서 조개는 잡는 것 보다 해감이 제일 중요해요
    동죽이 많으니 많이 잡으시는데 해감이 어려워
    버리는 경우 자주 봤어요 여름엔 조금만 더워져도
    폐사해 버리니 팁을 말씀 드리면
    페트병에 바닷물 받아다 30분 정도 모래 침전 시킨
    물로 해감 하시고 바닥에 돌을 깔고 조개들이
    침전물 다시 안먹도록 하세요 양파망이나 세탁망 활용해서
    바닥과 약간 띄워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물은 무조건 차가워야 해요 만져 봐서 온도 올라갔으면
    얼음 사다 넣으시거나 바로 냉장고에서 해감 하세요
    이틀 정도 해감하고 다섯개만 삶아서 먹은 후 괜찮으면
    다 삶으세요 물은 매일 갈아 주시구요

  • 4. ...
    '20.6.8 6:17 PM (59.17.xxx.172)

    재미난 일이 너무나 많은 세상에 꼭 그 멀리가서 잡고 해감하느라 고생해야 하나요? 극성으로만 보이네요
    장사하느라 잡아 대는것도 많을텐데... 자연 그대로 좀 두세요 그런 욕심까지 내지마시고요... 맛난 먹을 것도 너무 많은 세상인데...

  • 5. 59.17
    '20.6.8 6:24 PM (121.128.xxx.133)

    윗님 댁 애들한테나 잔소리하세욧
    아 진짜
    댁 자녀들이있다면 신물날듯 ㅎㅎ

  • 6. 어휴
    '20.6.8 6:31 PM (175.223.xxx.222)

    두번째댓글님
    남이사

  • 7. ㄹㄹ
    '20.6.8 7:10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조개잡이 넘나 좋아해요!
    그닥 많이 잡아본적은 없는데
    호미나 손에 딱 걸릴때의 희열!!!
    그만큼 재미있는게 제주도에서 고사리 꺾기였어요

  • 8. 저도
    '20.6.8 8:35 PM (125.184.xxx.90)

    수렵채취 좋아해요~
    뭐 키워서 먹는 것도 좋아요~~ 저도 애들이랑 조개잡이 가고 싶어요~~

    59.17님은 어디서 뺨맞고 여기다가 화풀이 하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471 쉼터 손영미 소장의 11년전 논문---한겨레 기사 47 ㅠㅠ 2020/06/09 2,908
1083470 스트레스에 이런경우 치료방법 .. 1 나무 2020/06/09 731
1083469 코로나에 애들 학원도 보내지 말라는 시댁이 자꾸 오래요 16 하늘아래 2020/06/09 3,968
1083468 남자친구 어머니 선물 어떤 게 좋을까요? 58 쌩긋 2020/06/09 28,315
1083467 한글 엑셀 배울수 있는 온라인 7 엑셀 2020/06/09 1,661
1083466 약사님계신가요코큐텐.. 4 ... 2020/06/09 1,897
1083465 기사도 안 보고 댓글 다는... 네이버 5 ㅉㅉ 2020/06/09 806
1083464 오메가. 현재 어디꺼 먹고 계세요? 고민중ㅜ 4 ... 2020/06/09 1,617
1083463 삼성, 삼성, 삼성..... 11 phua 2020/06/09 1,869
1083462 전입신고는 해당주소지 동사무소에서만 가능한지요? 4 민원인 2020/06/09 1,547
1083461 모닝와이드- 후라이팬으로 아이 손 지진 아빠가 인터뷰중 13 지금 2020/06/09 3,375
1083460 요즘 모 요리 영상을 보는데요.. 9 주방 도구 2020/06/09 1,526
1083459 펌 후에 며칠지나야 다시 할 수 있을까요 1 소보 2020/06/09 970
1083458 이사견적 3 ..... 2020/06/09 797
1083457 남편이 너무너무 얄미워서 욕좀 하고싶어요. 47 자유부인 2020/06/09 8,220
1083456 저는 필로티 2층 사는데요. 엘리베이터 10 필로티 2020/06/09 4,178
1083455 몸에 열감이 있는데... 3 ..... 2020/06/09 2,059
1083454 위안부 쉼터 소장 사망' 최초 신고자는 윤미향 보좌진 35 00 2020/06/09 4,020
1083453 작년에 이어 마늘장아찌 6 후회 2020/06/09 1,329
1083452 윤미향..... 19 dddd 2020/06/09 1,664
1083451 속보] 포항 고3, 등교 이틀 뒤 사망… 폐 손상, 코로나 ‘음.. 46 코로나 2020/06/09 19,427
1083450 50다되어서 운동다녀보니 67 헬스클럽 2020/06/09 27,809
1083449 남편과 뭐가 제일 안맞으세요? 15 ㄴㄴ 2020/06/09 3,319
1083448 주식, 우선주가 더 비싼가요? 4 주식 초보 2020/06/09 2,384
1083447 속보) 김여정 경고 현실로···北 “오늘 12시부터 남북 모든 .. 46 90927 2020/06/09 17,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