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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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창피한 경우 어떻게 마음 정리하시나요?
1. 그냥
'20.6.8 2:10 PM (211.192.xxx.148)고집이 세지시네.. 그러고 말죠
2. --
'20.6.8 2:11 PM (118.221.xxx.161)전 제가 감당안될 때는 방문 횟수를 줄여요
그러다가 보면 서로 좀 조심하는 것 같고 아버지도 좀 반성? 하시는 것 같아요3. ..
'20.6.8 2:17 PM (39.7.xxx.7)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오신 부모님 성향은 바뀌지 않아요. 단지 내가 이상적으로 꿈꾸는 부모의 모습과 현실의 부모님 모습의 괴리 때문에 괴로운 것이죠. 인정하고 받아 들일 것이냐, 거리를 두고 만남 횟수를 줄여 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것이냐의 문제죠. 그치만 부끄러울 정도로 강한 성격의 부모님이 돌아가시니 그만큼 공백도 커지더군요. 애증의 관계라서.
4. ,,,
'20.6.8 2:22 PM (121.167.xxx.120)치매 검사도 해보세요.
남편과 시아버지가 만날 일을 줄이세요.
만나도 짧게 만나고 같이 외출은 하지 말고요
그게 아버지 잘못이 아니라 원글님 약점으로 돌아 와요.5. 편지써서
'20.6.8 2:30 PM (112.151.xxx.122)편지 써서 한번 드려보세요
그랬는데 마구 화내면서 뭐라하면
5번갈걸 한번가는거죠
것도 아무도 대동 안하고
자식인 죄로 원글님 혼자서요6. ...
'20.6.8 3:03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아버님은 절대 안바뀌십니다.
원글님이 어떻게 하실지 결정하셔야지요.
방문 횟수를 줄인다.
원글님만 친정 방문한다.7. ㄱㄱ
'20.6.8 5:02 PM (1.225.xxx.151)이런 경우면 어떻게 해서든지 남편과 친정아버지 만남의 횟수를 줄이겟어요 그 외에 다른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아버님은 그 어떤 방법을 써도 안 바뀔거라고 봅니다.
8. 제대로 또박또박
'20.6.8 8:17 PM (110.70.xxx.19)지적하시고, 당연히 더 난리치시면
상대와 주변에 정중하게 사과하시고, 경고하세요.
이렇게 남들에게 민폐 끼치시면 모시고 나오지 않겠다.
그대로 실행하시고요. 님만 가시고, 최소한의 도리만 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정확히 말해주고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해줘야 합니다.
개랑 똑같아요.9. ㄴㄱㄷ
'20.6.9 5:22 PM (117.111.xxx.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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