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늙어도 주책 환장하겠네요ㅠ
직장
늙탱이 60후반? 친정아버지 연배
아오 연애질하려고 톡질이네요
미친거 아닌가요
첨 밥먹으러가서 느낌이 안좋더니
뭐 친구랑 같이 보자면 볼 친구는 있느냐
자긴 예전에 그렇게 직장여직원 친구들 밥도 사고 했다
뭔 소린가 했더니
수시로 밥사준다 커피사준다 보자고
미친 영감
상상도 못했네요ㅠ
일을 하자니 팍 끊어낼수도 없고
또 개소리하길래
손주귀엽다고 했네요 알아는들었나 몰라
답은 없너요
카톡에 손주사진 올려두고 뭔지
남자는 웃으면 다 지 좋아하는줄 안다더니
난 내일을 했을뿐인데 왠착각 ㅠ
1. .,
'20.6.8 1:02 PM (218.48.xxx.37)맘과 달리 나이 먹는거 서럽지만..
나이들수록 조심해야해요
남자도 여자도..
20살이나 젊은분한테 무슨짓이래요.2. ..
'20.6.8 1:04 PM (118.235.xxx.107)그래서 어르신들 많이 나이 차이 안 나는 분들끼리 만나는건 젊잖아 보여요. 저런분들 좀 추해요.
3. 원글
'20.6.8 1:06 PM (118.235.xxx.209)그 연배분 반은 저 수준 반은 젊잖으시네요 ㅜ
배울만치 배우고 사회적 지위?있는 분들이 미쳤나봐요4. ...
'20.6.8 1:06 PM (175.113.xxx.252)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ㅠㅠ 70다되어가는 노인네가 무슨 그런 미친짓을..ㅠㅠ진짜 짜증제대로 나시겠어요 ...ㅠㅠ
5. 전에 식당에
'20.6.8 1:06 PM (220.78.xxx.226)자리 없어 서 있는데
늙은 영감이 자기한테 잘보이면
공짜로 먹게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
대답도 안했네요 ㆍ기가 막혀서6. 마지막힘까지
'20.6.8 1:14 PM (211.197.xxx.165)곧 돌아가실수도 있는 나이..ㅎ
7. ..
'20.6.8 1:19 PM (220.127.xxx.130)어우 소름끼쳐..
아버지 연배라는걸 계속 강조하시고 쌀쌀맞게 대하셔야할것 같네요.8. ...
'20.6.8 1:51 PM (14.32.xxx.195)저 30대 초반에 직장 건물에 기계식 주차장에 차나올 동안 기다리며 주차장 아저씨 (60대 초반) 가 말시키면 공손하게 대답하고 했더니 밥사준다고...미친...
9. 나이
'20.6.8 2:34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나이를 인지 못해서 그래요
며느님은 좋으시겠어요
밥잘사주는 시아버님도있으시고
저희시아버지가 눈이 침침하대요
백내장수술하셨을것같은데
다니는병원추천해주세요
저희시아버지보다 형님이실것같은데
친구 데려오라구요?
제가 연하랑만 놀아서
연하남사친들은 많은데
갸들부를까요
세대차이나실것같으니
남편부를까요10. 노처녀
'20.6.8 2:36 PM (175.208.xxx.159)님같은 반응 안보이고
유부남들 주책에 자기 인기있다고
은근 자랑하는 40대도있어요
더 주책11. 내말이
'20.6.8 2:52 PM (59.0.xxx.117)정말 우리도 모두 늙지만 늙어서 저러면 정말 꼴보기싫어요
아는분 육십인데 혼자살아요
재혼자리 소개해준다하니 자긴 무조건 45아래로만
소개시켜달란말에 얼마나 어이없던지
남자들 자기 늙는건 생각안하는거 정말 흉해요12. ,,,
'20.6.8 2:54 PM (121.167.xxx.120)돌아 가신 친정 엄마가 주택 살때
동네 아주머니들은 마주치면 인사 하고 다니라고 하고
아저씨들은 마주쳐서 인사하면 나중에 집에 가서
아저씨들에게 인사 한다고 야단 맞았어요.13. ㅇ
'20.6.8 3:39 PM (115.23.xxx.156)영감탱이 늙어서 주책
14. 원글
'20.6.8 4:01 PM (118.235.xxx.209)나이 인지 못해서 그렇다는 말
젤 이해?되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칠순 어떻게 하셨냐고 물어야겠어요
엄마 칠순이시라고
글고 친구뭐라면 남편뿐이라고
그자리에서 전화해야겠어요
전화해서는 남편 없냐고 있을때 통화하면
눈치보이지않냐고 ㅠ
생각할수록 미친 ㅜㅠ15. 헐
'20.6.8 6:24 P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남편 눈치보이지않냐고?
다음에전화오면 멀리 수회가테고 말하세요
응 여보잠깐만
회사 그 노할아버지랑 통화중이야
금방갈게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3559 | 이사견적 3 | ..... | 2020/06/09 | 785 |
1083558 | 남편이 너무너무 얄미워서 욕좀 하고싶어요. 47 | 자유부인 | 2020/06/09 | 8,214 |
1083557 | 저는 필로티 2층 사는데요. 엘리베이터 10 | 필로티 | 2020/06/09 | 4,172 |
1083556 | 몸에 열감이 있는데... 3 | ..... | 2020/06/09 | 2,051 |
1083555 | 위안부 쉼터 소장 사망' 최초 신고자는 윤미향 보좌진 35 | 00 | 2020/06/09 | 4,014 |
1083554 | 작년에 이어 마늘장아찌 6 | 후회 | 2020/06/09 | 1,323 |
1083553 | 윤미향..... 19 | dddd | 2020/06/09 | 1,652 |
1083552 | 속보] 포항 고3, 등교 이틀 뒤 사망… 폐 손상, 코로나 ‘음.. 46 | 코로나 | 2020/06/09 | 19,416 |
1083551 | 50다되어서 운동다녀보니 67 | 헬스클럽 | 2020/06/09 | 27,794 |
1083550 | 남편과 뭐가 제일 안맞으세요? 15 | ㄴㄴ | 2020/06/09 | 3,314 |
1083549 | 주식, 우선주가 더 비싼가요? 4 | 주식 초보 | 2020/06/09 | 2,371 |
1083548 | 속보) 김여정 경고 현실로···北 “오늘 12시부터 남북 모든 .. 46 | 90927 | 2020/06/09 | 17,580 |
1083547 | 다단계업체 | ㅇㅇㅇ | 2020/06/09 | 756 |
1083546 | 오늘 서울 33도, 대구 35도 흑흑 7 | 흑흑 | 2020/06/09 | 2,343 |
1083545 | 김어준의 뉴스공장 6월9일(화)링크유 18 | Tbs안내 | 2020/06/09 | 1,052 |
1083544 | 이를 악물고 턱근육이 계속 발달해서 보톡스 맞아야하는데 9 | .. | 2020/06/09 | 3,011 |
1083543 | 유아가 먹을 볶음밥 추천부탁드려요 9 | 새벽 | 2020/06/09 | 1,160 |
1083542 | 노부모 모시고 사는 며느리나 사위는 23 | ㆍ | 2020/06/09 | 6,897 |
1083541 | 우박에 의한 지동차 피해는 ? 자동차 보험으로? 5 | 참나 | 2020/06/09 | 1,400 |
1083540 | 이재용 기각 26 | 허얼 | 2020/06/09 | 5,255 |
1083539 | 요즘 이불 뭐 덮으세요? 8 | 음 | 2020/06/09 | 2,894 |
1083538 | 전문직 소개팅에 진상이 많다는 분들은 . 98 | .... | 2020/06/09 | 11,919 |
1083537 | 짠돌이 남편의 서호주 차박? 여행 후기 9 | 오오옷 | 2020/06/09 | 3,365 |
1083536 | 맞춤법 지적하는 댓글 진짜 보기 싫었는데 6 | 오늘 | 2020/06/09 | 2,046 |
1083535 | 펌 모든사람들이 보아야 할 글 3 | 펌 | 2020/06/09 | 1,3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