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제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잘하면 참 이뻐보이네요

누리심쿵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20-06-08 12:32:31

왜 남자들이 그런다잖아요


여자가 자기 부모님한테 잘하면 그렇게 이뻐보인다고...


남자도 마찬가인가봅니다


이번 주말에 조카들 데리고 짚라인 타러 함께 갔었는데


아이들을 참 많이 이뻐하더라고요


저한테 잘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진심으로 아이들이 이뻐서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같았어요


강아지 세마리 초등 조카 둘 이렇게 갔었는데


다섯을 케어하기도 힘들텐데 고기 잘게잘게 다 잘라서 놓아주고


아이들이나 강아지가 불편할까봐 이리저리 신경쓰는 모습에 사람 다시 보게 되네요 ㅎㅎ




IP : 106.250.xxx.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6.8 12:33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그 장점이 단점 돼요.
    희한하죠.

  • 2. ...
    '20.6.8 12:34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꼭 그렇게만 볼 것은 아니니 더 두고 보세요

  • 3. 누리심쿵
    '20.6.8 12:34 PM (106.250.xxx.49)

    ㅋㅋㅋㅋ 그말이 생각나네요
    결혼전엔 너 없으면 미칠것 같아
    결혼후엔 너 때문에 내가 미쳐

  • 4. ....
    '20.6.8 12:35 PM (222.109.xxx.238)

    결혼하면 시가쪽 조카들 개들 데리고 와서 챙기면 그때도 좋아보일런지.....

  • 5. 누리심쿵
    '20.6.8 12:39 PM (106.250.xxx.49)

    뭐 편가르기 하는것도 아닌데
    시조카 우리조카 왜 따지시는지요?
    내 조카가 귀하고 이쁘면 시조카도 귀하고 이쁜거죠

  • 6. 새옹
    '20.6.8 1:03 PM (112.152.xxx.71)

    시조카는 솔직히 안 이쁘던데요 ㅎㅎㅎ

  • 7. ㅎㅎ
    '20.6.8 1:04 PM (112.165.xxx.120)

    근데 그런 마음으로 결혼까진 생각 안들어요 ㅋㅋㅋ
    결혼할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내 가족들에게도 잘하면 플러스 되긴하지만요~
    저는 결혼전엔 조카들이랑 만난 적 없는데 결혼이후에
    조카들 만나면 남편이 넘 잘 안아주고 놀아줘서 고맙긴해요^^
    그래서 저도 다 큰 시조카들한테도 용돈 잘 줍니다 흐흐

  • 8.
    '20.6.8 1:05 PM (125.177.xxx.82)

    시조카 예쁘던데요. 케바케 아니겠어요.

  • 9. ...
    '20.6.8 1:0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전 시조카 이쁘던데요 ...

  • 10. ...
    '20.6.8 1:1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전 시조카 이쁘던데요 ... 그리고 예전에 저 어릴때 생각해도 친숙모들이 저 많이 이뼈해준 기억 있어요 .. 놀러 한번씩 가면 뭐 먹고 싶냐고 하면서 탕수육이면 .. 그런거 집에서 막 만들어주신 기억이 있거든요 ..그리고 막내숙모는 점토 인형 같은거 만들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저 만들어주시곤 했던 기억이 있어요

  • 11. ...
    '20.6.8 1:12 PM (175.113.xxx.252)

    전 시조카 이쁘던데요 ... 그리고 예전에 저 어릴때 생각해도 친숙모들이 저 많이 이뼈해준 기억 있어요 .. 놀러 한번씩 가면 뭐 먹고 싶냐고 하면서 탕수육이면 .. 그런거 집에서 막 만들어주신 기억이 있거든요 ..그리고 막내숙모는 점토 인형 같은거 만들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저 만들어주시곤 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거는 윗님말씀대로 완전히 케바케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465 토마토를 먹은 후 3 에스텔82 2020/06/08 3,960
1083464 안동에 사시는 분 2 @@ 2020/06/08 1,079
1083463 고등 내신에서 예체능 과목 중요도? 2 고등 2020/06/08 1,726
1083462 고1 아이 친구를 못사귀어 우는데 너무 속상해요 17 오렌지 2020/06/08 6,274
1083461 너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는 말이 22 ㅇㅇ 2020/06/08 7,879
1083460 에어컨 틀었어요. 8 죽갔네 2020/06/08 2,028
1083459 화장품 샘플주는 남동생 여친... 10 ... 2020/06/08 4,200
1083458 브라바도 완전 똑똑하진 않은데.... 4 ... 2020/06/08 1,899
1083457 "쿠팡 때문에 가족 전원 코로나 확진"..계약.. 6 뉴스 2020/06/08 5,788
1083456 7월에 조카가 11 어디로 .... 2020/06/08 2,852
1083455 마스크 모으고 있는분 계신가요?....... 17 코로나싫어!.. 2020/06/08 7,656
1083454 라코스테 하얀 운동화 사고싶은데요 6 ㅇㅇ 2020/06/08 2,157
1083453 민주당 법사위원장 꼭 잡아주셔요 11 ******.. 2020/06/08 967
1083452 김밥쌀 용도의 시금치 3 무지개 2020/06/08 1,246
1083451 남편이 구강 치료를 받는데요 1 부인 2020/06/08 1,678
1083450 유학원 통해 영미권 대학 진행한 분 계세요~ ... 2020/06/08 598
1083449 마른 고1 남자아이 한약 먹이라고.... 6 엄마 2020/06/08 1,417
1083448 유퀴즈 보는데 치매시모 15년 모신 며느리 8 ㅡㅡ 2020/06/08 5,042
1083447 부부싸움에 화난다고 남편 노트북 던진여자 56 ... 2020/06/08 17,423
1083446 연예인 중에 순정만화 여주인공에 가장 가까운 얼굴 38 2020/06/08 6,628
1083445 여가부는 독립된 부서가 아니라 6 ... 2020/06/08 798
1083444 킥킥대고 웃을수있는 책 추천부탁드려요 20 ㅇㅇ 2020/06/08 1,715
1083443 1가구 2주택으로 4억짜리집 두 채 있으면 세금이 4 1가구 2020/06/08 3,265
1083442 덴탈마스크 써도 더운입김때문에 힘드네요 17 nnn 2020/06/08 3,747
1083441 중소기업 TV 어떤가요? 8 이뻐요 2020/06/08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