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율 강조하지 말고 세상에 나와있는 애들이나 잘 지킵시다

.. 조회수 : 1,118
작성일 : 2020-06-08 09:24:37
https://m.news.nate.com/view/20200607n08275?list=edit&cate=tot

창녕계부사건입니다
9살 아이가 계부의 폭행을 못견디다 도망쳤는데 한 시민이 지나치지 않고 도와줘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으로 손가락을 지졌다니.. 이건 고문이잖아요.. 온 몸에 멍자국에다가 못먹어서 깡마른 몸에 계부에게 잡힐까봐 불안하게 두리번거리는 모습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계부가 반성한다고 이 아이 다시 가정에 돌아간다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지켜줍시다 ㅠㅡ
IP : 118.235.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8 9:25 A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동감입니다.
    전 사회적 차원에서 아이들 잘 키워야해요.

  • 2. ㅠㅠ
    '20.6.8 9:30 AM (1.234.xxx.11) - 삭제된댓글

    맞아요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로 합법화의 길이 열리긴 했지만
    낙태죄는 처벌하면서 막상 태어나면.....

  • 3. ㅇㅇㅇ
    '20.6.8 9:31 AM (61.72.xxx.229)

    계부 계모 사건도 끔찍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친 부모에 의한 학대가 전체 학대의 70가량을 차지합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세상에 나온 생명이라도 지켜야해요
    코로나로 아이들 학교 못가면서 지금 이런 학대가 어마어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온라인 수업으로는 한계가 있죠
    장애아동 학대도 그렇고요 ㅠㅠ
    이런 학대 사건을 볼때마다 참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4. 공감합니다
    '20.6.8 9:37 AM (223.62.xxx.89)

    태어난 아이들 지키는데,돈 씁시다

  • 5. ....
    '20.6.8 9:38 AM (222.112.xxx.59)

    속상하네요
    계모 이 미친년이
    아이 죽이는데 또 다른 아이를 가담시키고

    이게 무슨 비극인가요

  • 6. 아..ㅠㅠ
    '20.6.8 9:41 AM (218.49.xxx.105) - 삭제된댓글

    뉴스보니, 너무너무 가여운데요...
    엄마는 조현병이라 경찰조사 미루고 있다고 하고,
    체포영장발부까지 검토한다고 하는데,

    이 어린 아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지금은 누가 보살피고 있는걸까요

  • 7. ㅇㅇ
    '20.6.8 9:50 AM (175.223.xxx.166)

    전체 학대의 30퍼센트는 계모계부에게서 받는게 맞다면
    그게 더 놀랍네요
    재혼가정이 전체 30퍼나 안될텐데...

  • 8.
    '20.6.8 9:54 AM (61.74.xxx.175)

    희생되는 아이들 생각하면 너무 가슴 아프고 학대 정도가 너무 끔찍해요 ㅠㅠ
    아이들을 사회가 보호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271 bts팬분들 22 옥사나 2020/06/08 2,373
1083270 전세 만기 전에 이사하려고 하는데요. 3 ㅇㅇ 2020/06/08 1,452
1083269 건선 치료 한의원이나 도움 받을수 있는곳 소개 부탁드려요 2 ㅠㅠ 2020/06/08 1,094
1083268 1990년대 혹은 2000년 초반에 교육보험드신분 계신가요? 3 보험금 2020/06/08 1,089
1083267 옷사고 나서 인터넷가 쫙쫙 떨어질때.. 8 타이밍 2020/06/08 3,503
1083266 성교육처럼 아동학대교육 했으면 좋겠어요 6 ... 2020/06/08 933
1083265 오늘 여름처럼 덥네요 6 ... 2020/06/08 1,781
1083264 부동산 조언 좀 주세요. 10 막막.. 2020/06/08 2,623
1083263 어제 3000원 뜯긴 이야기... 4 안사 2020/06/08 2,962
1083262 제 남친이 엑스와이프와 당분간 같이 지낸다면? 65 망할쿨병 2020/06/08 21,866
1083261 햇빛에 책이 바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3 까망 2020/06/08 1,219
1083260 약대 들어가기 힘들죠? 18 ㅇㅇ 2020/06/08 4,616
1083259 20살들이 50살의 딱 절반인데도 부동산 우상향일까요? 46 아셨어요? 2020/06/08 4,245
1083258 박수홍 원래 결혼할 여자가 있었다는데 왜 어머니가 결혼반대했었나.. 39 ........ 2020/06/08 75,249
1083257 확진자들, 적어도 검사받으러 갈때 갔다 올때는 아무데도 들르지 .. 4 ... 2020/06/08 1,534
1083256 82 언니 동생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11 김치냉장고... 2020/06/08 2,637
1083255 선별진료소 야외천막 2 MandY 2020/06/08 920
1083254 차를 누가 박아서 찌그러졌어요. 6 2020/06/08 1,658
1083253 친정 전화 겁나요. 7 자책중 2020/06/08 3,034
1083252 10년 넘게 간 곳 미용사가 연락도 없이 퇴사했다 적은 이에요... 8 .. 2020/06/08 4,104
1083251 서울시 학생 식재료 바우처 받으셨나요? 7 바람 2020/06/08 1,448
1083250 "인사 참사"..'원희룡 음주운전 시장 내정'.. 2 뉴스 2020/06/08 1,552
1083249 덜침대같은 소파베드있을까요 2 ........ 2020/06/08 1,175
1083248 부모님이 창피한 경우 어떻게 마음 정리하시나요? 8 별반바람반 2020/06/08 3,784
1083247 서울시 특고직 재난지원금 ㅇㅇ 2020/06/08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