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기준 가장 팔자 좋은 주부

조회수 : 6,002
작성일 : 2020-06-08 08:50:50
평일에 브런치 카페에서 브런치 즐기는 주부
맞나요?
IP : 223.62.xxx.1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8 8:52 A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전업주부면 저녁은 나와서 친구랑 같이 못먹으니까 브런치하는거 아닐까요?

  • 2. ..
    '20.6.8 8:53 AM (118.235.xxx.180)

    그런데 전업주부면 저녁은 나와서 친구랑 같이 못먹으니까 브런치하는거 아닐까요? 집에서 밥차려야죠.

  • 3. 자산
    '20.6.8 8:53 AM (121.176.xxx.24)

    쥐뿔 깨뿔 도 없이
    15평 임대 아파트 살면서 브런치 즐기면
    팔자좋은 주부?
    그럼 이부진 오뚜기 사장 딸은
    팔자 더러운 거?

  • 4. ..
    '20.6.8 8:57 AM (27.1.xxx.96)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사는 사람이겠죠 브런치 어쩌고는 그냥 어린애들이나 남자들이 생각할 법한 1차원식 사고 이야기고

  • 5. ...
    '20.6.8 8:57 AM (116.127.xxx.74)

    전 아이 등교하고, 남편 출근한 후에 혼자 tv앞에서 커피마실때 내가 팔자 좋은 아줌마구나 싶어요.

  • 6. 예전에
    '20.6.8 9:00 AM (115.136.xxx.119)

    모임에서 어떤분이 직장월차내셨다고 저희보고 나오라고 하셔서 오전에 경기도근교카페 간적있는데 거기 있는 주부들 보면서 혀차면서 이렇게 할일없는 여자들이 많냐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그렇게 오전에 가본건 처음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한데 한분이 다 우리처럼 처음오거나 오랜만에 나온사람들 아니겠냐고 주부는 오전에 평생 이런데 나오면 안되는거냐고 발끈하는데 속이 다 시원했어요

  • 7. www
    '20.6.8 9:02 AM (121.141.xxx.138)

    저는.. 남편 출근하고나서 다시 침대로 기어들어가는 나를 볼때..... ㅠㅠ 여보 미안해..

  • 8. ...
    '20.6.8 9:03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평일에 카페에서 브런치 즐기는 사람들이 뭐 그렇게 많겠어요 .. 115님 처럼 어쩌다가 한번은 몰라도 그걸 시도떄도 없이 하는 경우 잘 없겠죠 .

  • 9. ...
    '20.6.8 9:0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평일에 카페에서 브런치 즐기는 사람들이 뭐 그렇게 많겠어요 .. 115님 처럼 어쩌다가 한번씩은 몰라도 그걸 시도떄도 없이 하는 경우 잘 없겠죠 .

  • 10. 요즘의 나
    '20.6.8 9:13 AM (223.33.xxx.55) - 삭제된댓글

    팔자좋은 주부론 1등할수 있을듯

    애들 다 커서 대딩
    눈치볼 시집식구없음
    남편 애들 집에 두고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달
    마음대로 여행 다님
    돈걱정없이 마음대로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사고 다님

  • 11. 저요
    '20.6.8 9:22 AM (220.76.xxx.243)

    오늘 드디어 첫 수업을 간 아이들과 출근한 남편.
    혼자 82하며 커피랑 크롸상을 먹는데 이 편안함.
    돈은 별로 없지만 ㅎㅎ
    마음만은 부자예요.
    여유가 있으니 82에 로긴해서 글도 쓰네요.하하하.

  • 12. ㅋㅋ
    '20.6.8 9:42 AM (210.180.xxx.11)

    주부팔자가 좋아봤자죠 ㅠㅠ 어차피 집가면서 장보고 밥차리고 ... 말이좋아 주부지 그냥 가사도우미랑 뭐가다른지.....요즘 그런생각이 많이드네요

  • 13. ...
    '20.6.8 9:55 AM (125.177.xxx.43)

    ㅎ 낮에 친구만나 밥 먹으면 그게 브런치죠

  • 14. ㅇㅇ
    '20.6.8 9:58 AM (61.72.xxx.229)

    잠깐 신데렐라로 나온건데 그걸 또 못마땅하게 보는 사람이 있네요 사람은 역시 경험해 봐야 아는 동물

  • 15. ㅡㅡ
    '20.6.8 10:20 AM (175.118.xxx.47)

    전업주부 별로 부럽지않아요 은근히 우울한주부들많더라구요 자기직업도 있고 화목한가정도있고 친구도 많이 있는 사람이부러워요

  • 16. ㅇㅇ
    '20.6.8 10:21 AM (112.152.xxx.147)

    전업주부니까 오전에 나오죠
    그럼 언제 나오나요? 가족들 다 있는 저녁에 나오나요?
    아님 평생 집에 있어야되나요?

  • 17. ㄷㄷㅎㅈ
    '20.6.8 10:41 AM (223.39.xxx.186)

    아..그 정도가 팔자좋은거에요?
    전업이면서 가사도우미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던 친구. 그 정도되야 팔자좋은줄 알았는데.

  • 18. ㅎㅎ
    '20.6.8 10:42 AM (211.209.xxx.120)

    전 새벽 6시쯤 집에서 출근하러 나오는데
    아파트 엘베에 오전 9시 줌바반 모집 10시 요가반 모집..
    이렇게 쓰여있는게 그렇게 부럽더라고요ㅠ
    지금은 코로나 땜에 없어졌지만
    회사 그만두는 언젠가 꼭.

  • 19. ...
    '20.6.8 10:57 AM (180.230.xxx.161)

    애영유엄브 있잖아요ㅋㅋ
    근데 저녁에 번화가 가보면 다들 남자들 맛있는 안주에 시원하게 맥주 한잔씩 하고 있던데 그거랑 여자들이 오전에 브런치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남자들 그러고 있을때 집에 있는 애들 건사는 엄마가 하는데...

  • 20. ㅡㅡ
    '20.6.8 3:08 PM (58.176.xxx.60) - 삭제된댓글

    브런치는 다 할수있는거 아님?
    진정 팔자좋은건
    저녁에 유부녀 친구들끼리 나와 바에서 시원한 맥주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본인도 친구들도 각자 아이전담 씨터 있어서 재워주고 남편도 가끔 그러는거 이해해주는...이게 진정 갑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260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ㅎㅎ 13 꺄하하 2020/06/08 5,032
1083259 나른한 오후, BTS 곡 감상하세요. 18 oo 2020/06/08 1,525
1083258 버거king에 개 동반. 가능한가요? 12 2020/06/08 4,770
1083257 남친이 제 가족이나 주변인에게 잘하면 참 이뻐보이네요 7 누리심쿵 2020/06/08 1,532
1083256 분당에서 파크뷰, 느티마을이 젤 선호 되는 주거지예요? 4 .. 2020/06/08 2,228
1083255 마늘 다지개 ㅇㅇ 2020/06/08 679
1083254 일자리 줄어드는게 확연히 보이네요 22 어유아유 2020/06/08 4,799
1083253 애들이 할머니가 키워준다고 할머니만 좋아할수가 있나요? 12 ㅇㅇ 2020/06/08 2,714
1083252 친구에게 넘 서운해요 9 ..... 2020/06/08 3,731
1083251 낮에 아파트에스 성악연습은 괜찮나요? 4 ㅇㅇ 2020/06/08 1,569
1083250 넷플릭스 고객센터 전화해보신 분 계세요? 3 혹시 2020/06/08 1,023
1083249 고1 인데 영어기초가 아예 없어요 ㅠ 18 할수있는 일.. 2020/06/08 4,057
1083248 안철수 "홍범도장군이 영웅이라면 백선엽장군도 영웅이다&.. 11 세상이 2020/06/08 1,411
1083247 헤드헌팅회사에서 고위직이면 어떨까요? 4 2020/06/08 933
1083246 조선시대 친남매 구별법.JPG 12 코로나19아.. 2020/06/08 6,277
1083245 맞벌이 대출갚으며 둘째 낳을 수 있을까요?? 17 겁댕이 2020/06/08 2,510
1083244 실업권하는 사회 5 ㄱㅎㅎㄱ 2020/06/08 1,468
1083243 원가족과 끈끈,절절한 남편 두신 분들께 질문... 10 스투키 2020/06/08 1,662
1083242 故김복동 할머니 페이스북은 활동 중?... 11 노예 2020/06/08 1,245
1083241 돈을 벌면 가장 먼저 투자하는게 2 ㅇㅇ 2020/06/08 2,590
1083240 조승우에 빠졌어요. 15 멋쪙 2020/06/08 3,396
1083239 저도 시모관계로 이혼한 케이스.. 32 ... 2020/06/08 18,501
1083238 마늘 까기 싫어서... 4 ?? 2020/06/08 1,626
1083237 이용수 할머니는 두 번의 배신을 당했다. 19 000 2020/06/08 1,225
1083236 부대찌게에 숙주 넣어도 될까요? 1 ufg 2020/06/08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