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실천해서 성공한거 있으세요?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0-06-08 06:54:19
이렇게 자기 주관 자기 세계가 확고한 사람들이

젤 똑똑하고 건강한 사람인거 같아요.

이런 기질 가진 사람 부러워요.
IP : 223.62.xxx.2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거요.
    '20.6.8 7:03 AM (110.70.xxx.19)

    부모 말 들으면 부모만큼 밖에 못 자라요.

    당장 전공 선택부터 시작해서 나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게 그래요.

  • 2. 이뻐요
    '20.6.8 7:56 AM (218.52.xxx.191)

    결혼이요.

  • 3. ..
    '20.6.8 7:56 A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여상 가서 은행 입사해 남동생 뒷바라지 하라는 거 바득바득 우겨서 인문계, 대학 갔어요.
    다만, 대학 졸업 후 은행 입사해 남동생 뒷자라지 오~래 했다는 건 안비밀 ㅠㅠ

  • 4. 무릎은
    '20.6.8 8:11 AM (175.122.xxx.249)

    장윤정이 노래의 힘은 무릎에서 나온다고 해서
    보니 가수들이 무릎을 많이 쓰더라고요.
    자기 의지가 굳세면
    주변의 반대와 어려움을 무릅쓰고라도
    해내죠.

  • 5. ㅇㅇ
    '20.6.8 8:23 AM (49.64.xxx.197)

    부모 말 들으면 부모만큼 밖에 못 자라요.

    당장 전공 선택부터 시작해서 나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게 그래요.222

    110님 제가 요즘 고등 애들 키우면서 계속 고민하는 부분이네요
    내가 보는 만큼 내가 아는 만큼만 우리 아이들을 한정시킬까 늘 조심스럽습니다

  • 6.
    '20.6.8 8:40 AM (218.38.xxx.252)

    부모말 안 들음 손해다...라는 만고의 진리를 무릎을 칠만큼 절실하게 깨달은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선택한 것들로 이뤄진 내 인생이니 알아서 잘 살아내야 한다는 책임감과 맘대로 살 자유를 누린것에 대한 미련없음

  • 7. ㅅㅇㅇㅎ
    '20.6.8 8:44 AM (211.114.xxx.78)

    턱수술. 주걱턱이었는데 아래턱을 좀 잘라 집어 넣는 수술. 25년전에 했어요.

  • 8. 허허허
    '20.6.8 8:53 AM (112.187.xxx.131)

    아들 27세 생각나서 웃습니다.
    지금까지 엄마말을 안 들어서 잘 안돼서 이제는 엄마말 잘 듣는다고~~~
    박장대소했네요.
    인서울 4년제가서 학교가 맘에 안든다고 다시 전문대로 턴~~
    가보니 아닌것을 되돌아 갈수도 없고
    부모는 말렸고 본인이 하고싶은대로했으니
    후회도 제 몫입니다.
    인생은 후회의 연속이라고 본인이 한 말입니다.

  • 9. ... .
    '20.6.8 8:58 AM (125.132.xxx.105)

    저도 결혼 ^^

  • 10. 저는 투자
    '20.6.8 9:01 AM (59.8.xxx.220)

    내가 번돈을 움켜쥐고 안줘서 번번이 못했는데 어찌저찌 찾아와서 투자하고나서 대왕박 터트렸어요
    언니들도 이것저것 아주 짜잘한거까지 간섭해서 꼼짝 못하게 했는데 차단하고나서 모든걸 내맘대로 할수 있게 되면서부터 그냥 날았네요
    가족이 족쇄였는데 그걸 풀고나서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롭게 살수 있게됐어요
    위에분 말씀처럼 부모님 만큼밖에 못사는거 맞아요
    나머지 형제들 다 부모님 정도밖에 못살아요
    그 우물안에서 서로 지지고 볶고..

  • 11. ㅇㅇ
    '20.6.8 9:02 AM (175.114.xxx.36)

    전 대학 선택부터 대부분이요

  • 12.
    '20.6.8 10:18 AM (61.102.xxx.181)

    부모 말 들으면 부모만큼밖에 못 자라요.333333
    진짜 통찰력 있는 댓글이네요.

  • 13. 대학
    '20.6.8 10:48 AM (112.154.xxx.39)

    대학가지 말고 고졸로 아들 학비나 도움주고 집안 생활비 대주다가 시집이나 가라는거 직장 다니며 공부해 뒤늦게 대학간거요
    직장 그만두고 대학 다닌다고 구박을 구박을 ㅠ
    학비도 알비해 전부 내가 벌었는데 등록금 내지말고 알바한거 달라고 맨날 싸웠어요
    저보고 되게 이기적이래요
    내가 벌어 대학 다녔다구요

  • 14. ...
    '20.6.8 10:52 AM (180.224.xxx.137)

    부모 말 들으면 부모만큼밖에 못 자라요.4444
    오늘의 띵언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272 헤드헌팅회사에서 고위직이면 어떨까요? 4 2020/06/08 940
1083271 조선시대 친남매 구별법.JPG 12 코로나19아.. 2020/06/08 6,284
1083270 맞벌이 대출갚으며 둘째 낳을 수 있을까요?? 17 겁댕이 2020/06/08 2,523
1083269 실업권하는 사회 5 ㄱㅎㅎㄱ 2020/06/08 1,477
1083268 원가족과 끈끈,절절한 남편 두신 분들께 질문... 10 스투키 2020/06/08 1,676
1083267 故김복동 할머니 페이스북은 활동 중?... 11 노예 2020/06/08 1,253
1083266 돈을 벌면 가장 먼저 투자하는게 2 ㅇㅇ 2020/06/08 2,599
1083265 조승우에 빠졌어요. 15 멋쪙 2020/06/08 3,403
1083264 저도 시모관계로 이혼한 케이스.. 32 ... 2020/06/08 18,512
1083263 마늘 까기 싫어서... 4 ?? 2020/06/08 1,633
1083262 이용수 할머니는 두 번의 배신을 당했다. 19 000 2020/06/08 1,237
1083261 부대찌게에 숙주 넣어도 될까요? 1 ufg 2020/06/08 696
1083260 금고 배터리가 나가서 문이 안열려요 ㅠㅠ 6 금고 2020/06/08 5,501
1083259 파스타때문에 짜증이 났는데.. 11 1234 2020/06/08 2,740
1083258 김연경보면 한국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통도커요 17 ... 2020/06/08 4,415
1083257 '정의연 지지성명' 거짓 330개 단체 공동명의거짓 8 .. 2020/06/08 1,205
1083256 토마토 마리네이드요~~ 4 토마토 2020/06/08 1,851
1083255 암컷 강아지가 매일 붕붕이 하나봐요. 기가 막혀서요 22 겁 상실한 .. 2020/06/08 6,798
1083254 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3 ㅇㅇ 2020/06/08 706
1083253 차, 커피맛이 쓰는 다기에 따라 다르군요 3 오호 2020/06/08 1,204
1083252 혹시 아이 미국 보딩스쿨 보내시는 분 있으세요? 3 ... 2020/06/08 1,782
1083251 7살 아이가 하는 행동이 무서워요 22 dd 2020/06/08 7,453
1083250 가슴이 답답하고 코로 숨쉬기 힘들면.. 3 ** 2020/06/08 1,403
1083249 바다물고기가 민믈고기보대 똑똑한가요? 6 ..... 2020/06/08 690
1083248 가장 팔자 좋은 주부는 전업 외동맘 35 Y 2020/06/08 10,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