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소심이 중1 지금 토했어요...

어후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20-06-07 22:20:26
내일 오랜만에 등교라고 너무너무 학교가고 싶댔다가
한편으로 조금 맘이긴장된다더니
저녁잘먹고
좋아하는 예능 다 보고

동생이랑 이런저런 간식까지 다 먹고
잠들기직전에
갑자기 다 토하네요......

한번씩 잘 토해요
뭐만 좀 신경쓰면 속을 비워야되는데
먹는것도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

고딩까지 우찌생활할지
걱정입니다

내일 등교하는 중1, 초5,6 화이팅입니다.
IP : 1.225.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20.6.7 10:31 PM (211.187.xxx.18)

    중학교 처음 가는거잖아요 애들도 얼마나 긴장되겠어요 귀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2. 저희집 증1
    '20.6.7 10:34 P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갑자기 지금
    내일 제출 있다고 숙제 시작했어요.
    여태 뭐하다..@.@

    큰 아이 보니 마스크 계속 쓰는게 제일 힘들다네요.
    그래서 덴탈준비했고
    차가운 물 넉넉히 보내려고 합니다.

    중1 별거 아니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해 주세요.
    너무 긴장했나봐요 ㅜㅜ

  • 3. ..
    '20.6.7 10:48 PM (118.223.xxx.43)

    많이 긴장되나봐요
    하루 갔다오면 훨씬 나아질거에요

  • 4. ㅇㅇ
    '20.6.7 10:52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저희집 중1은 밤새워 과제해야 한다더니 잠들었어요
    겨울방학부터 내내 밤낮이 바뀌어서 큰일이네요
    날씨 더운 데 마스크 쓰는 것도 걱정이고
    내일 교복이랑 체육복도 받아와야하는데
    저는 이래저래 너무 긴장이 되네요
    중1 화이팅!!

  • 5. 여기도 중1.
    '20.6.7 11:08 PM (125.191.xxx.231)

    우리집 중1은 가방이 터지네요.
    교과서.공책.과목별 준비물.코로나 대비 손소독제. 등등
    싸고 다시 꺼내서 또 싸고.
    긴장 반 승분 반 떨림 반. 기대 반...
    잠자러 좀 전에 들어가면서
    사랑한다고~하고 가네요~
    잘 지내고 오기를..내일 마지막 등교생들 화이팅!

  • 6. 엄마
    '20.6.7 11:11 PM (1.225.xxx.38)

    그러게요.가방이 완전군장 수준입니다 ㅜㅜ
    사물함 못쓰고 일주일 뒤 또 온라인을 해야하니말이지요.
    교과서 공책 필수위생키트 스케치북
    실내화주머니 물병 수저세트 등등등
    내일 데려다주려구요 ㅠㅠ

  • 7. 에구
    '20.6.7 11:13 PM (110.11.xxx.53)

    안쓰럽네요
    다들 힘들지만
    초1.중1.고1이 제일 힘들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033 온라인 쌍방향 수업 어떤가요? 19 초등학부모 2020/06/07 2,283
1083032 산동네 살기 어떤가요? 8 Rr 2020/06/07 2,407
1083031 주식볼줄 아는분 도와주세요 7 속터져 2020/06/07 3,057
1083030 시어머니같은 직장동료 너무 힘드네요 4 당나귀귀 2020/06/07 3,589
1083029 다니는 점집에서.... 7 시크블랑 2020/06/07 3,923
1083028 체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사람은 3 체지방 2020/06/07 1,988
1083027 중병은 아닌데 죽고 싶도록 우울할 수 있나요?? 15 무릎이 아파.. 2020/06/07 3,394
1083026 8시25분 MBC 스트레이트 ㅡ 막말ㆍ혐오가 돈이 되는 유튜브.. 6 본방사수 2020/06/07 1,284
1083025 알바들 뻔뻔... 12 ... 2020/06/07 1,484
1083024 딸이 모쏠입니다. 26 .. 2020/06/07 8,546
1083023 마스크 구매 갯수요 3 ..... 2020/06/07 2,191
1083022 수건 세탁 삶음 vs 건조기 ... 그리고 헹굼 횟수 23 초보 2020/06/07 7,432
1083021 처음보는 1950년대 서울 사진들 15 2020/06/07 2,893
1083020 아까 티비화면 까맣다고ᆢ 2 감사감사 2020/06/07 1,255
1083019 인견 침구가 광택이 있나요 4 ㅡㅡ 2020/06/07 1,200
1083018 조작과 공작의 수혜자는 미통당! (입 벌리는 것조차 부끄러운 줄.. 3 ... 2020/06/07 754
1083017 신축 아파트 거실 창가 모퉁이에 있는 조그만 불빛? 3 ?? 2020/06/07 2,377
1083016 사주에 금 이 많다고 나오는건.. 12 ** 2020/06/07 5,551
1083015 조선족들은 8 .. 2020/06/07 1,872
1083014 강남 구룡마을, 100% 임대.총 4000가구로 탈바꿈 ‘202.. 4 ㅇㅇ 2020/06/07 3,881
1083013 아들이 결혼 하지않을거라고 말하면 36 2020/06/07 7,019
1083012 운동 시작하고 입맛이 없어졌어요 4 Darius.. 2020/06/07 2,284
1083011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어디서 볼수있나요? 1 .... 2020/06/07 1,170
1083010 모처럼 큰 돈쓰고도 기분좋은 옷을 샀네요 9 ㅇㅇㅇ 2020/06/07 4,713
1083009 검찰과 조선일보, 알바들이 또 한 생명을 죽였군요... 52 ... 2020/06/07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