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사람과 알고지내고 싶나요

ㅇㅇ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20-06-07 12:56:43
나이ㆍ환경‥공감대‥모든게 딱 맞아떨어지는 진짜 친구하고싶고 오래알고싶은사람 참 드물지요??
저도 아이가없다보니 나이들수록 교류할수있는 사람들이 없어지는데 그나마 최근엔 알바하다보니 동생도 알게되고 언니도알게되긴하는데 이건 인간성은 좋은사람들이나 제취향의 호감형친구들은아니지요‥저는 취향이나 좀더 소울이 통하고 재밌는사람을좋아하는데 ㅡ멋있고 유머스런ㅡ 그런친구 같은딩크모임에서 알긴했지만 사는데바쁘고 또동생이라 친하기엔한계가있네요
IP : 106.102.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6.7 1:02 P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제 자신과 더 친해지고 싶어요

  • 2.
    '20.6.7 1:05 PM (118.44.xxx.127)

    남은 남일 뿐이더라구요... 환상을 깨세요
    친해지면 다 단점이 있어서 거슬리기 마련이라
    나이들 수록 인간에 별 기대를 안 하게 되네요.
    취향, 성격, 나이까지 다 맞는 친구를 새로 사귀기엔
    하늘의 별따기 아닐까 싶어요

  • 3. 본인
    '20.6.7 1:09 PM (183.98.xxx.33)

    본인이 누군가에게 사귀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게 먼저되면
    자연스럽게 붙어요.

  • 4. ..
    '20.6.7 1:17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저 이번에 10살 어린 분이랑 어울릴 일 있었는데 매우 불편하더군요.
    그녀는 선행지표삼아 저랑 친해지고 싶어하는 것 같던데
    그게 참 불쾌하기까지하더라구요.
    동년배 스텐다드한 사람이 좋아요.

  • 5. ....
    '20.6.7 1:25 PM (112.166.xxx.65)

    애 없고 나이먹으면

    딱히 만날 사람이 비슷한 사람들이라..
    다 시큰둥하죠

    취미모임에 가보세요. 운동이나.

    그러나 남은 남일뿐 2222

  • 6. ㅇㅇ
    '20.6.7 1:47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일단 나이대 비슷하고 위아래 두세살정도요
    뭔가 코드가 맞고 서로 배려하는 사람이요
    근데 이정도 맞는 사람도 거의 없다고 봐요
    저는 어딜가도 사람은 붙는 편인데 제가 말이 적은 편이라 자기얘기만 하는 사람이 붙어서 짜증나요

  • 7. 우정
    '20.6.7 1:53 PM (122.42.xxx.155)

    동감이나 나이차 많이 안나고
    배려심 깊고 마음 선한 사람이요.
    욕심많고 이기적인 사람 얌체짓하거나 심통맞고 징징대는 사람은
    자연스레 멀어져요.
    좋은 것 같이나누고 싶어하는 마음이 드는 사람
    행복한일 축하해주고 힘든일 도와줘도
    하나도 아깝거나 후회되는 맘 안드는 성정 고운 사람들과
    일상 동지하고싶네요.

  • 8. 공감대
    '20.6.7 3:46 PM (117.111.xxx.102) - 삭제된댓글

    형성되고 입무거운 사람
    입가벼운 사람한테 속털어 놓으면 동네방네 다 알아요
    그러니까 남얘기도 나한테 안하는 사람이 좋죠

  • 9. ...
    '20.6.7 3:58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여자는 의리있고 시원시원한 성격에다 말 많이 안 해도 통하는 사람
    남자는 내가 좋아하는 외모에 능력있고 섬세해서 숨쉬는 것까지 신경써주는 찌질이

  • 10. ..
    '20.6.7 4:32 PM (125.186.xxx.181)

    긍정적이고 유머러스 한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071 당장 내일이 개학인데. 아들이 교과서를 못 찾네요. 9 아이고.. 2020/06/07 2,097
1083070 90년대에는 홍콩영화들이 왜 인기가 있었을까요..?? 14 ... 2020/06/07 3,425
1083069 복강경 수술하고 배꼽에서 진물이 나요 2 이 더위에 2020/06/07 3,509
1083068 시스템에어컨작동이 안돼요. 5 헤라 2020/06/07 1,614
1083067 면세점보다 온라인이 더 싸요 10 가방선물 2020/06/07 4,038
1083066 남편 회갑 12 2020/06/07 4,041
1083065 롯데월드 어드벤처,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7일 영업종료…입.. 11 ㅇㅇㅇ 2020/06/07 3,826
1083064 올 12월에도 마스크 쓰고 다녀야할까요? 10 ... 2020/06/07 3,128
1083063 감사합니다. 54 참... 2020/06/07 24,590
1083062 청약 질문 있어요. 남편명의로 집이 있으면 5 .. 2020/06/07 3,130
1083061 50대 중반후 일자리 5 희망 2020/06/07 5,069
1083060 풍수기운 좋은 아파트도 단지내에서 다 다른가요? 1 2020/06/07 2,537
1083059 코로나 검사 아침에 하면 결과가 언제쯤 나오나요?? 7 ..... 2020/06/07 14,692
1083058 게시판 정독하다보니 다들 집 사라고하시네요 20 힘들다 2020/06/07 4,335
1083057 코스트코 가보고 싶어요 14 코스트코 2020/06/07 4,788
1083056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뭐하는 곳인가요? 1 어렵다 2020/06/07 744
1083055 3,4천 예산으로 어떤 차를 사면 좋을까요? 18 . . . 2020/06/07 3,236
1083054 연어회 사왔는데 소스는 어떤 게 좋을까요? 13 연어회 2020/06/07 2,963
1083053 벽제갈비와 봉피양 고기 맛이 다른가요? 11 2020/06/07 2,761
1083052 대한민국 발전은 당연히 보수정당 덕이죠. 13 ㅁㅁㅁ 2020/06/07 1,385
1083051 자꾸 1층에 살고싶은게 심리불안 일까요? 8 ... 2020/06/07 2,690
1083050 언니네랑 같은 나홀로 아파트 이사가면 안되겠죠? 8 이사가고싶다.. 2020/06/07 3,961
1083049 이용수할머니 또 위안부 관련 시민단체 비난 29 세월이 2020/06/07 2,503
1083048 흑사병 때 많은 사람이 무신론자가 됐다면서요? 27 .. 2020/06/07 4,438
1083047 단종된 가방 중에서 아직도 사고 싶은 것들... 5 예전에 2020/06/07 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