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많으면 인간관계에 초월한가요?

브라운 조회수 : 3,839
작성일 : 2020-06-07 10:27:18
아님 그냥 단순 성격일까요?

가진게 없어서 인간관계에 매달리나 싶어서요
IP : 122.37.xxx.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6.7 10:2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성격이요....

  • 2.
    '20.6.7 10:30 AM (223.38.xxx.146)

    성격이 그런듯해요..
    사회성이 지나치게 발달하신듯..
    돈 많은 그런분 봤는데
    그 분은 돈이 먼소용이냐..주위에 사람이 없는데..
    그러시듸라구요

  • 3. 아무래도
    '20.6.7 10:34 AM (117.111.xxx.181) - 삭제된댓글

    덜 쿨한 것 같아요.
    쿨하면, 아니다 싶으면 툭 털고 나가면 되는데, 쿨하지 못하면 연연해하니까요.

    꼭 돈이 아니더라도 혼자 잘 지낼수있는 감정적인 독립을 했다면, 나에게 상담하고 위로받기 보다 혼자서 해결하기를 좋아한다면

    인간관계에 덜 휘둘리겠죠.

  • 4. 성격
    '20.6.7 10:3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그지 애인이 틱틱대는데 돈 퍼부어가며 정을 구걸하는 사람들 꽤 많아요.
    특히 남자 중에.

  • 5. ....
    '20.6.7 10:35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그냥 외로워서. 힘들고 외로워서 그렇죠

  • 6. 가진거
    '20.6.7 10:37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쥐뿔도 없지만
    인간관계 연연하지 않아요
    연연해서 뭐에 쓰게요
    거하게 비지니스 하는 것도 아니니
    오히려 무덤덤하지요

  • 7.
    '20.6.7 10:39 AM (218.236.xxx.69) - 삭제된댓글

    자신감을 좀 더 가지게 되는거 같아요. 사람이나 환경을 대함에 있어서...

  • 8. ...
    '20.6.7 10:50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돈이 있으니까 작은 거 가지고 피곤하기 싫고
    내가 좀 더 베풀고 싶고 그렇다더라구요
    물론 이것도 있다고 다 되는 거 아니고
    태생이 쫌팽 인색한 사람들은 안 바뀌지만..

    아무튼 좀 더 베풀고 내 삶에 집중하면
    저절로 인간관계에 쿨해지고 연연 안하게 되고
    그렇다고 돈 많은 친구들 둔 입장에서 댓글 써봅니다

  • 9. 아뇨
    '20.6.7 11:19 A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

    대학 때 갑부집 아들 이었던 친구는요
    다이어리 한 장씩 펼칠때마다 중간중간 수표가 껴 있어서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마법의 다이어리 라고 했었어요
    성격도 순둥순둥 모나지 않고, 친구들한테 잘 사 줬구요
    그런데 주변에서 점점 그 친구가 사는걸 너무 당연시하고, 호구가 되더라구요
    계산적이지 않은 착한 친군데, 아주 친한 절친? 진정한 친구?는 없어 보였어요
    나이 들어서도 돈 많으면, 사업 하자고 돈 뜯어 내려는 사람들 꼬이고요
    돈 관리 굉장히 철저히 하고, 모임에서 더치페이 하면,
    지독하단 소리 들어요
    그래서 요즘엔 의외로 9급 공무원 신입 중, 스포츠카 몰고 다니는
    부잣집 아들이나 건물주 아들들이 제법 있다잖아요
    평생 스트레스 안 받으며 출퇴근 하면서 살라고, 주변에 사업 하자는 인간 꼬이면 안 된다고요

  • 10. ...
    '20.6.7 11:30 AM (39.113.xxx.215)

    애 1학년때 멋도 모르고 얼결에 반대표하고는 그 후론 주변에 꼬이는 아줌마들 많아서 동네에선 히키코모리 행세해요..
    한번 중심에서 얼레벌레하다가 빠져나와서 그런가 돌아가는 판도 다 보이고 돈 좀 있다는 아줌마들한테 들러붙는거 다 보이고 아주 웃기지도 않아요..

  • 11.
    '20.6.7 12:00 PM (106.102.xxx.50)

    전혀요. 되려 돈으로 사람 잡으려는 사람들도 많아요.

  • 12. ——
    '20.6.7 1:07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보통 돈이
    많으면 주변 친구들도 돈이 많죠;;; 유유상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026 강아지 똥오줌치우는데 주말이 지쳐요ㅠ 34 어떡해요 2020/06/07 7,018
1083025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3 ... 2020/06/07 1,883
1083024 광희 얼굴이 달라졌네요? 7 2020/06/07 6,507
1083023 뇌에도 체력이 있더라구요 9 ㅇㅇ 2020/06/07 3,664
1083022 써모스,조지루시,타이거..일본건가요? 23 .. 2020/06/07 3,533
1083021 티비화면이 까매요 1 당황 2020/06/07 1,195
1083020 무릎 흉터 제거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3 흉터 2020/06/07 1,283
1083019 서울에 숲 속 빌라 있나요? 19 2020/06/07 4,713
1083018 라푼젤은 실사화 안될까요? 3 ㅇㅇ 2020/06/07 1,263
1083017 한예슬 뱅스타일긴머리에 복고풍 원피스 입은 광고요.. 8 nn 2020/06/07 4,049
1083016 최신종 아내는 진짜 몰랐을까요? 5 그것이 알고.. 2020/06/07 5,998
1083015 역시 멋진 언니 멋진 배우 김혜수 20 ... 2020/06/07 6,103
1083014 갑빠나온 초등 여자아이 ㅡ 이런경우 아세요? 14 갑빠 2020/06/07 3,020
1083013 지금 다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요청합니다! 10 요청해요 2020/06/07 2,253
1083012 조계종과 천태종 선택해서 절에 가야할까요? 4 ... 2020/06/07 1,422
1083011 주식 이번에 수익 많이 보셨다는 분들 10 ㅇㅇ 2020/06/07 4,385
1083010 동네서점에 가면 세계지도 팔까요? 3 세계지도 2020/06/07 997
1083009 전치사 in 을 쓰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5 .. 2020/06/07 2,306
1083008 한쪽에서는 기업수명 짧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장기투자 하라고 1 ㅇㅇ 2020/06/07 758
1083007 시집살이 남편이 시킨다는거 맞네요 9 ㅇㅇㅇ 2020/06/07 4,923
1083006 놀이학교에서 아이 얼굴을 긁혀 왔어요 4 2020/06/07 1,207
1083005 우체국쇼핑- 배추김치 골마지 먹어도 되나요? 1 .. 2020/06/07 1,135
1083004 에어컨에서 걸레냄새ㅜ 분해청소해야는건가요? 2 ... 2020/06/07 1,498
1083003 팔에 있는 점 빼려고 하는데요 2 ㅡㅡ 2020/06/07 1,841
1083002 플라스틱싫은데 냉동 밀폐 골치예요ㅜ 11 .. 2020/06/07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