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이 불법도 아닌데 왜 악담을 하는걸까요?

,,,,,,,,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20-06-07 09:36:13

베스트 글의 댓글도 그렇고

운이 됐든 실력이 됐든

엄청난 수익이 났으면 그 자체로 축하해줄 일인데

왜 악담을 하고 소설이니 뭐니 뒤끝이 반드시 안좋을 거다

거의가 망한다....

이런 류의 악담을 해대는걸까요?


주식 투자가 운과 감의 적중

 실력과 노력, 매수매도 타이밍 적중의 결과라면

부동산은요?  부동산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옵션, 선물, 인버스 같은 홀짝 류 아니라면

현물주식으로 쪽박 찰 일 별로 없어요.


대기 중인 40조원을 보유한 개미들이

그렇게 대놓고 악담을 들을만한 바보천치가 아닐텐데 말이죠


요즘 시기에 주식한다고 폐가망신할거라니 하는 글들

솔직히 너무 구시대적이에요.


설마 오프에서도  그런 말 하는 건 아니겠죠?


IP : 112.140.xxx.1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7 9:38 A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

    졸부 욕하는것과 비슷한 심리 아닐까요

  • 2.
    '20.6.7 9:38 AM (112.222.xxx.180)

    사람들 밖에서 만나면 주식얘기만 해요. 언제 사냐 언제 파냐 삼전 카카오 바이오가 어쩌구 엄청들 말 많네요.

  • 3. ..........
    '20.6.7 9:40 AM (112.140.xxx.11)

    맞아요. 솔직히 요즘 주변 사람들 주식 얘기 안하는 사람 없지 않나요?
    82만 유독 욕을 하고 악담에 심지어 궤변까지 늘어놓으면서
    주식=폐가망신 공식

    우량 현물로 적절한 시기에 사고팔면 이보다 더 훌륭한 제태크 없습니다.
    본인이 안한다고 무조건 욕하지 마세요.

  • 4. ...
    '20.6.7 9:4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옛말에도 자랑 끝에 쉬쓴다고 했어요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 벌었으면 감사히 여기면 되지 동네방네 자랑하는 거 어리석다고 봐요
    뭐하러 불특정 다수에게 욕먹을 글을 올리나요
    그 욕 먹고 오래 살고 싶어서요?

  • 5. ...
    '20.6.7 9:4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재테크 패가망신

  • 6. 비즈
    '20.6.7 9:41 AM (49.168.xxx.110)

    단톡방 몇개 있는데
    요즘 다 주식 얘기 입니다
    이거 샀다 저거 수익률 얼마다
    주식 생초보인 친구들도
    앱에서 어찌 하냐고 물어봅니다

  • 7. ........
    '20.6.7 9:42 AM (112.140.xxx.11)

    125님. 인터넷에 남의 자랑 글 한 두 번 봐주는게 그리 속이 뒤틀리시는지....
    그냥 관대하게 축하해주는게 어려울까요?
    축하해주고 싶지 않으면 욕이라도 하지 말던가요.
    대놓고 악담을 대체 왜 하는지

  • 8. 맞아요
    '20.6.7 9:42 AM (223.62.xxx.199)

    별 생각 없이 남들이 추천해 주는 주식 사서 단기에 일확천금을 노리면 모를까 우량주 사서 그 회사 주주가 되는 건 경제발전에도 바람직하다고 봐요 저도 예전에 뭣도 모르고 주식 했다가 그 당시 거금 날렸지만 성격이 급해서 그렇지 지금까지 갖고 있었으면 오히려 수익이 많이 났을 거예요 요즘은 우량주 위주로 적은 자금으로 투자하니 오히려 수익이 나네요

  • 9. ㅇㅇ
    '20.6.7 9:43 AM (49.64.xxx.197)

    82에서
    주식 부동산 글
    도움되고 좋은 글 어쩌다가 한 두번 보이지만
    대체로 쓸모없어요

  • 10. 경알못
    '20.6.7 9:53 AM (121.190.xxx.152)

    우리나라 경제 교육이 좀 잘못된 것 같아요.
    주식시장의 역사를 알면 주식이 얼마나 좋은 것이고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알수있는데 대부분은 주식투자를 도박처럼 하고 또 주식시장을 카지노처럼 이용하다보니 쪽박도 차는 사람이 나오고 그러거든요. 뿐만아니라 내부자정보를 이용한 불법거래나 시세조종 등 수많은 편법과 불법이 개입할 여지가 많기 때문에 주식투자로 돈을 벌었다고 하는 것을 좋게 안보는 분위기가 만연하게 된 것 같아요.

    공정한 시장 조성의 의무는 정부가 갖는 것이구요. 공정한 시장한 참여한 소득은 온전히 투자자의 몫이 되어야 하는 것이고 그렇게 공정한 시장이 조성되어 주식거래가 활성화되게 되면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것인데 이 원리를 이해못하니 온갖 시기와 비난이 난무하게 되는 것. 주식시장 참여자 중에 투기를 목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행위 자체가 발전에 해롭지 않고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부동산 투기는 백해무익이지만 주식 투기는 투기꾼에게만 손해가 될 뿐 다른 참여자들에게는 하나도 해롭지 않아요.

  • 11. 잘못된 교육
    '20.6.7 9:57 AM (110.70.xxx.123)

    주식이 부동산보다 건전한데

    올바른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죠.

  • 12. 돈번얘기
    '20.6.7 9:58 AM (223.38.xxx.28)

    다 싫어해요 배아파서
    자랑하는것중 참고 들어주는건 자식 명문대보낸 얘기 의대보낸 얘기 정도
    듣고 참고하려구요
    이것도 과해지면 당연히 욕하죠

  • 13. 원글님
    '20.6.7 9:58 AM (203.251.xxx.8)

    저도 이번 3월에 들어가서 조금 이익 본 사람인데요.

    4개월 주식해서 1억이 4억 됐다고 하시는 분 글 떄문에 그러시는 것 같은데(글은 주식 처음 하신 분

    처럼 하시는데 주식고수의 분위기가 나긴하지만)

    이분이 1억 빚으로 시작해서 다들 한마디 조언 해주시는 것 같아요.

    처음에 빚으로 시작하지 말라고 주식 오래 하신 분들이 신신당부하시거든요. 철칙이라고

    빚 당기는 그 순간부터 지옥예약이라고요.

    오래하셨던 분이면 괜찮은데 3월에는 뭘 사도 놔두면 오르는 시기라 그때 그냥

    좀 놔뒀으면 오르는 때 그렇게 하다 나중에 크게 잃는다는 걱정이 더 많았던 거 같아요.

  • 14. ...
    '20.6.7 9:58 AM (223.33.xxx.176)

    주식은 남에게 피해 안가니 상관 없는데 부동산은 다르죠.
    필수재인 집으로 투기하면 남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그러니 욕하는거고요.

  • 15. ...
    '20.6.7 10:01 AM (211.213.xxx.178)

    악담으로 받아들이면 초보에 하수란 증거.
    하긴 몇달해서 수익난 초보니 수익자랑하겠지만.
    남이따든잃든 무슨 상관이겠냐고요. 선의로 해준말인데.
    좋은소리안해줬다고 발끈하기는. 한심

  • 16. 돈번얘기
    '20.6.7 10:03 AM (223.38.xxx.28)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다불로소득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배아파하는거구요
    그리고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잃은 사람도있고
    상대적으로 소외된 사람도있어요
    운도 많이작용하는데
    이게 다 노력의결과다하면 겸손하지않은 거라고 생각해요

  • 17. ........
    '20.6.7 10:04 AM (112.140.xxx.11)

    저도 부동산,주식 2가지 다 하지만
    솔직히 부동산보다 주식이 건전하다는 데 동의합니다
    부동산은 개인의 탐욕?으로 무주택자의 눈물을 흘리게하지만
    주식은 기업의 미래가치를 사고파는 건데
    이건 그 누구한테도 폐를 끼치는 일이 아니죠.
    주식 시장이 활성화되서 개인의 수익이 창출되면
    사회경제적으로 선순환 구조를 일으키게되죠.
    나쁠 게 없습니다.

  • 18. 악담
    '20.6.7 10:05 AM (218.48.xxx.110)

    아줌마들 시기질투 무서워요. 대출해서 주식은 너무 위험해요.
    주식해서 4-5프로 수익이면 투자고 운좋아 몇배되면 투기라는건 아니죠. 악담이 아니긴 뭘아니라고. 제3자가 보기에 딱 악담이던데요.

  • 19. 샘나서
    '20.6.7 10:08 AM (117.111.xxx.181)

    배아파서
    질투나서

  • 20. ㅇㅇ
    '20.6.7 10:10 AM (182.211.xxx.221)

    주식 수익난거 부러워 마세요 요번에 돈 있는 사람 수익 안 난 사람 없을거요 물반고기반이었는데, 하지만 이런장은 10년에 한번올까말까한 장인데 수익났다고 좋아했다가는 큰코 다쳐요 지금 수익난거 만족하고 스탑하면 다행인데 수익난 사람들 절대그만 못둬요 그러다 언젠가 제로섬게임이 되는거지요

  • 21. 218님
    '20.6.7 10:13 AM (203.251.xxx.8)

    1억이 4억이 되어서 다행이지만 4억이 1억 될수도 있는게 주식이에요.

    그분이 오랫동안 주식했는데 이번 장에 1억 빚 넣었다면 그런 글 안올라가요.

    근데 딱 4개월 해서 1억이4억되었다고 해서 다들 조언했는데 악담이라고 하시니 그것도 빚으로 시작하셨다니

    오래하신 내공 있으신 분들만 적으신것 같던데....

    이번에 처음 들어가서 조금 수익 얻긴 했지만 저도 조심해야 겠던데 생각들던데요.

  • 22. 주식을
    '20.6.7 10:19 AM (218.159.xxx.83)

    왜 나쁘게만 보는지 이해안가요

  • 23. ㅁㅁㅁㅁ
    '20.6.7 10:37 AM (119.70.xxx.213)

    실제 패가 망신한 사람이 많이 있어서 그렇죠..
    사실 열심히 분석해서 투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유망하다 하니 걍 우르르 도박처럼 하는사람이 대부분이죠

  • 24. ㅇㅇ
    '20.6.7 10:52 AM (223.38.xxx.175)

    해서 돈벌면 혼자 만족하고 끝내면 되는데 일부 심성 고약한 자들이 잘난척하면서 빈정대거든요. 어제도 빈정거리다가 욕먹은 아줌마 한명 있었잖아요.

  • 25. ..
    '20.6.7 11:14 AM (39.119.xxx.22)

    전문가 말이..이런 코로나 상황은 미국발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이후 입사한 나름 경력있는 10년차 근무한 금융쪽 직원들조차 처음 겪는 상황었을꺼라고.

    특이한 주식상황에서 수익난걸 너무 일반화하면 안되죠.
    하지만..합법적 도박이라는 생각은 변함없어요.
    전문가들조차 가치투자의 의미가 점점 희미해지는 듯 하더라구요

  • 26. .......
    '20.6.7 12:03 PM (112.140.xxx.11)

    223.38 그 글이 빈정거린 걸로 보인다면
    님 심성이 삐뚫어진 거겠죠

  • 27. ㅎㅎㅎ
    '20.6.7 12:17 PM (49.196.xxx.245) - 삭제된댓글

    좀 똑똑하고 잘나야 주식도 하는 거지
    뭘 모르니 알려줘도 못하는 사람은 못해요

  • 28. ㅇㅇ
    '20.6.7 12:31 PM (223.38.xxx.175)

    원글아 그글이 뭔데요?

    어제 그 빈정거리다 욕먹은 아줌만가보네

  • 29. .......
    '20.6.7 1:16 PM (223.39.xxx.86)

    223.38
    어찌 세상을 그리 삐딱~~~ 하게 사시는지
    안쓰럽군요

  • 30. .......
    '20.6.7 1:17 PM (223.39.xxx.86)

    223.38
    세상을 좀 여유있고 관대하게~~^^*

  • 31. 저도
    '20.6.7 3:44 PM (49.106.xxx.143) - 삭제된댓글

    주식으로 먹고 살지만 주식 잘했다고 축하해 줄일은 아니라고 봐요 그런 논리면 부동산 오르면 축하해 줘야하나요
    세상에는 성실히 일해도 하루에 얼마 못벌고 힘든 사람 많아요내가 가진 우연한 행운, 공부했다하지만 글쎄요 운없이 공부만으로 주식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그런 행운을 과시할 필요도 축하해달란 말할 필요도 없고 조용히 잘 먹고 잘 살고 힘든 분들 조금 덜어드리는 방법 찾으면서 살면 족하지 않나 싶네요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열심히 일하는 요령없는 사람들 힘빠지게 하는 거 맞아요 자랑할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 32. 예전에
    '20.6.7 5:21 PM (125.182.xxx.65)

    한 십오년전쯤에는 82의 재테크 조언이 정확했어요.
    근데 물이 바뀌면서 드루킹의 표적이 되면서부터 82에서 하는 재테크 조언은 믿고 거릅니다.
    꼭 이번정부 부동산정책 처럼 현실성이 없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134 한번 다녀왔습니다 사돈총각 11 ... 2020/06/07 4,708
1083133 여기에 회계사들 계시죠? 전 15년차 회계사입니다. 110 non pr.. 2020/06/07 22,281
1083132 기미같은점 뺐는데 더커짐.ㅠ 9 염병할.. 2020/06/07 5,987
1083131 자기소개를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3 면접 2020/06/07 1,038
1083130 윤미향 게이트 민심의 향방은? 17 .. 2020/06/07 1,618
1083129 온라인 쌍방향 수업 어떤가요? 19 초등학부모 2020/06/07 2,273
1083128 산동네 살기 어떤가요? 8 Rr 2020/06/07 2,403
1083127 주식볼줄 아는분 도와주세요 7 속터져 2020/06/07 3,048
1083126 시어머니같은 직장동료 너무 힘드네요 4 당나귀귀 2020/06/07 3,582
1083125 다니는 점집에서.... 7 시크블랑 2020/06/07 3,917
1083124 체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사람은 3 체지방 2020/06/07 1,976
1083123 중병은 아닌데 죽고 싶도록 우울할 수 있나요?? 15 무릎이 아파.. 2020/06/07 3,381
1083122 8시25분 MBC 스트레이트 ㅡ 막말ㆍ혐오가 돈이 되는 유튜브.. 6 본방사수 2020/06/07 1,276
1083121 알바들 뻔뻔... 12 ... 2020/06/07 1,473
1083120 딸이 모쏠입니다. 26 .. 2020/06/07 8,539
1083119 마스크 구매 갯수요 3 ..... 2020/06/07 2,181
1083118 수건 세탁 삶음 vs 건조기 ... 그리고 헹굼 횟수 23 초보 2020/06/07 7,407
1083117 처음보는 1950년대 서울 사진들 15 2020/06/07 2,881
1083116 아까 티비화면 까맣다고ᆢ 2 감사감사 2020/06/07 1,243
1083115 인견 침구가 광택이 있나요 4 ㅡㅡ 2020/06/07 1,192
1083114 조작과 공작의 수혜자는 미통당! (입 벌리는 것조차 부끄러운 줄.. 3 ... 2020/06/07 745
1083113 신축 아파트 거실 창가 모퉁이에 있는 조그만 불빛? 3 ?? 2020/06/07 2,365
1083112 사주에 금 이 많다고 나오는건.. 12 ** 2020/06/07 5,532
1083111 조선족들은 8 .. 2020/06/07 1,855
1083110 강남 구룡마을, 100% 임대.총 4000가구로 탈바꿈 ‘202.. 4 ㅇㅇ 2020/06/07 3,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