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킹 지영이라는 임산부 질문이요..

어렵다 조회수 : 2,291
작성일 : 2020-06-07 03:28:24
죄송하지만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오늘 드라마에서 그 임산부가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나오던데 그럼 사망한 사람은 원래 제국사람인데 민국으로 넘어갔던, 원래 부유했던 사람인가요? 그럼 원래 민국에서 비침하게 살다가 제국으로 넘어간 기짜는 어떻게 된건가요?? 드라마가 너무 어려워요...ㅠ 그리고 아까 이림 차 뒷자리에도 그여자가 앉아있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건 또 뭘까요..하아 궁금해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







누구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IP : 210.97.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7 6:18 AM (116.127.xxx.74)

    저도 잘은 모르지만 대한민국에서 가난하고 고생하던 여자와 대한제국에서 잘나가는 집안 딸을 이림이바꿔치기했어요. 왜 그랬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어려워...ㅜㅜ

  • 2. ㅇㅁㄴ
    '20.6.7 6:46 AM (115.136.xxx.137)

    이 드라마는 인간의 욕망을 건드리는 드라마입니다.
    양쪽 임산부건을 보면 비참한 삶을 살고있는 민국 임산부에게 나은 삶과 아기의 인생을 위한 욕망을 건드려 이림의 수하로 만들었죠.
    제국에서의 부유한 삶을 보장했어요..
    그러나 시부, 시모, 남편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끝없이 외워야 하는 불안한 행복이죠..
    그렇기에 더더욱 이림에게 의존할거고요.
    제국의 임산부 지영이. 구서령의 지인이자 부족할게 없었던 그녀는
    민국으로 보내져 가난과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었죠.
    왜 죽이지 않았을까 의문을 가졌었는데, 이렇게 쓰임을 당하게 되었네요.
    비참한 그녀에게 이림은 다가와 다시 너의 삶을 되찾고 싶냐고 욕망을 건드리죠.
    그녀는 뭐든 다 하겠다고 했고, 결국 부영군의 손녀이자 제국 황실 서열 2위 세진양을 죽게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어요.
    세진이의 사망으로 이곤에게 절망을,
    구서령의 엄마까지 바꿔치기 해서 구서령에게도 경악을 안겨주죠.
    제국과 민국의 삶의 바꿔치기는 마치 메피스토에게 거래를 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여집니다.

  • 3. ㅇㅁㄴ
    '20.6.7 6:52 AM (115.136.xxx.137)

    민국에서 제국으로 넘어간 임산부는 현재는 부유하게 지내다가 언젠가는 이림이 필요로 할 때 쓰일테고,
    이림차 뒷좌석의 여자가 지영이라는 임산부 아니었나요?
    세진이 죽이기 전의 상황.
    저도 본방으로 한번만 본터라 일의 순서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드라마가 종방 1회 남기고 사건들을 너무 쏟아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690 재난지원금 50남았는데 80긁으면... 2 Aaa 2020/06/09 2,912
1083689 강아지랑 산책하는시간이 가장 평화롭네요 3 산책 2020/06/09 1,169
1083688 싸이월드 사진 백업했어요 10 . . . 2020/06/09 2,665
1083687 분당 판교 쪽에 중식 코스 잘나오는 중식당 추천 바랍니다 1 중식당 2020/06/09 1,089
1083686 이거 사기문자 맞지요? 2 두혀니 2020/06/09 1,497
1083685 열받을때 고안해낸 말장난...유치한가요? 8 ㅇㅇ ㅇ 2020/06/09 1,552
1083684 40대중반 귀금속 관련일 해보고 싶어요 11 보석 2020/06/09 2,667
1083683 바이올린 전공자님들 계신가요? 9 슈슈 2020/06/09 1,489
1083682 매실 씻고 물기 다 말려서 담궈야하나요? 3 매화 2020/06/09 1,150
1083681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어떤가요? 12 ㄱㄱ 2020/06/09 3,940
1083680 김밥 맛있게 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24 .. 2020/06/09 4,326
1083679 마지막 끈 놓지 않았다..싸이월드 대표 눈물의 호소 21 ........ 2020/06/09 4,198
1083678 사람 앞에두고 귓속말 하는 인간은 무슨 생각일까요? 1 싱싱 2020/06/09 1,580
1083677 아이 학교가 웃겨요.. 17 .. 2020/06/09 4,078
1083676 평촌 초등 아파트 추천. 6 브라운 2020/06/09 1,747
1083675 싸이월드 로그인 해보신 분~ 10 ㅇㅇ 2020/06/09 1,804
1083674 화분속에 지네같은 벌레가 생겼어요 3 화분 2020/06/09 3,908
1083673 장기요양급여 신청하게 되면 기초노령연금은 못받는건가요? 3 요양 2020/06/09 1,842
1083672 5년 넘게 수영장 다니면서 느낀 점 10 수영이 좋다.. 2020/06/09 5,759
1083671 sjsj가 어느정도급의 브랜드인가요? 6 2020/06/09 2,518
1083670 40대 중반 로스쿨은 그냥 꿈이죠? 15 뻘글 2020/06/09 3,814
1083669 중1 기상시간 2 중1 2020/06/09 794
1083668 냉장고 796리터 큰가요~? 3 .... 2020/06/09 1,295
1083667 냉동실 한덩어리 만두 어찌 먹나요? 8 만두 2020/06/09 1,191
1083666 남자연예인 졸업사진이래요 34 2020/06/09 8,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