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씨 나와서 반가웠는데 진짜 아픈 아이의 엄마 그 자체 인거같아요.
어쩜 여기 나오는 환자와 보호자 연기자들은 연기를 리얼하게 하는지 ㅜㅜ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조연 단역들도 연기 잘하는 사람들 진짜 많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염혜란씨 그 극성맞고 예민한 아이 보호자 연기부터
아이 보내지 못하고 애닳아하는 연기, 아이를 보내고 정중하게 인사하는 연기까지
진짜 눈물 없이 볼수가 없네요. 아흑 푹풍눈물 흘렸어요.
민영아 엄마가 미안해 민영아 아프지 엄마가 혼내줄께
진짜 엄마 마음이면 알수 있는 감정이죠..그때의 연기 디테일이란...
염혜란씨 연기생활 앞으로도 응원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