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남아

걱정중 조회수 : 832
작성일 : 2020-06-06 11:52:57
중딩때 열심히 놀았습니다. 이제 입학하자마자 잘해보고 싶나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긴긴 겨울방학동안 티나게도 못놀고 찔끔찔끔씩 놀더니 이제서야 잘해보고 싶나봅니다. 점수와 상관없이 우리 부부는 하려한다니 다행이다.지지하자..모 이런 분위긴데....

시험은 아직 안봤지만.......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공부한답시고 밤 늦게까지 잠안자고 새벽에서야 겨우 잠들고..오전엔 밤에 잠못잤으니 비몽사몽하고 오후부터 반짝깨서 생활하는 태도며..그렇게 새벽까지 잠안자고 공부했는데도 학원숙제가 늘 밀리고..숙제는 늘 허겁지겁끝내서 가까스로 하고..당췌 몰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시간관리. 스케쥴관리를 전혀 못하더라구요. 중딩때는 저런 스케쥴관리없이도 대충 지낼 수 있지만...그렇게 대충 지내서 특목고도 못갔지만 고딩은 좀 달라져야할 것같아서요.

시간관리 스케쥴관리를 도와주는 선생님도 있나요??제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물론 혀 끌끌 찰 질문인거 잘알고 본인이 찾아야한다는 것도 잘 압니다만...조금이라도 도와주고싶은 엄마맘을 좀 헤아려주시고 답변부탁드릴께요
IP : 125.177.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6 11:55 AM (58.231.xxx.192) - 삭제된댓글

    혹시 저녁에 게임 하는거 아닌가요?

  • 2. ...
    '20.6.6 11:5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시간 관리 정도는 부모님이 도와줄 수 있죠
    시대가 바뀌어도 공부법은 아직 거기서 거기예요

  • 3. 7월
    '20.6.6 12:03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지금 아이가 수업 숙제와 학원 . 학원숙제를 다 해나가는 과정에서

    스케쥴 관리까지 들어가면 정말 정신줄 놓습니다.
    불안감만 커져요

    할것은 정말 많고 . 따라가기도 벅찬 상황인데 지금 끼어들지는 않아야 할것 같습니다.

    중간고사 끝나고 결과가 나오면

    아이랑 사이가 좋으시면 . 시간표를 같이 작성해 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전 고1 내내 4번 스케쥴 관리 같이 했거든요

    고2부턴 스스로 할줄 아네요

  • 4. 사실
    '20.6.6 2:24 PM (210.183.xxx.35) - 삭제된댓글

    학원숙제를 안해가면 학원 보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스스로 계획세워서 한번 해보도록 도와주시고 과외로 돌리든지 해보세요. 숙제 안해오는 애들은 정말 질문 받아주기도 싫더군요. 첫째도 성실 둘째도 성실이죠. 그리고 새벽까지 공부하는건 못하게 하세요. 학교갈 시간에 머리가 맑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755 중학생 아들 보통이런가요? 12 중2맘 2020/06/06 3,782
1082754 살림남 김승현네 진짜 가수나오는건 아니겠죠? 9 2020/06/06 5,480
1082753 저의 수익율은 참... 19 이제야아 2020/06/06 4,649
1082752 에어프라이어vs컨벡션오븐 뭐살까요? 도와주세요 3 ... 2020/06/06 2,585
1082751 재개발 보상금 7배 요구..사랑제일교회 '알박기' 논란 1 뉴스 2020/06/06 1,834
1082750 영화 엑소시스트는 지금 봐도 걸작이네요. 5 엑소 2020/06/06 2,229
1082749 공기업 경쟁률 우와... 5 ㅇㅇ 2020/06/06 4,757
1082748 월급계산 잘하시는분 계신가요....급해요ㅠㅠ 6 2020/06/06 1,927
1082747 마음만 흔들어놓고 확 선그어버린 남자 10 2020/06/06 6,813
1082746 친구 없는 40대분들 뭐하고 사세요 46 ... 2020/06/06 31,634
1082745 입이 쩍 게임방 2 돈의 위력 2020/06/06 1,309
1082744 그릭요거트 좋아하시는 분들 절약팁 11 .. 2020/06/06 6,763
1082743 정상인은 굳이 곤충도 후라이팬으로 안 지져요 2 2020/06/06 1,566
1082742 생으로 먹는게 더 맛있는 채소 뭐가 있나요? 11 채소 2020/06/06 2,569
1082741 하트시그널 출연자 논란 9 관상 2020/06/06 5,662
1082740 예전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받았었어요 2 예방 2020/06/06 1,896
1082739 요즘 날씨에 면접 볼 때 구두 질문이요 7 ## 2020/06/06 1,302
1082738 화양연화.. 선배 참 아련하네요. 6 아련 2020/06/06 3,040
1082737 꽃 정기구독 하시는분 계세요? 7 ㅇㅇ 2020/06/06 2,143
1082736 주식글 45 운명 2020/06/06 17,468
1082735 나쁜남자의 의미가 정확하게 뭔가요? 4 나쁜남자 2020/06/06 1,779
1082734 그냥 웨딩드레스 입고 사진 찍으면 이상한가요? 14 .. 2020/06/06 3,556
1082733 배고프지 않아도 때가 되면 식사 하시나요? 7 2020/06/06 2,439
1082732 간병보다 간병인들과의 갈등이 더 어렵네요 15 병실 이야기.. 2020/06/06 5,787
1082731 드라마 추천 받습니다^^ 11 ㅡㅡ 2020/06/06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