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자고 하고 꼭 하루전날. 당일 못난다고 말하는 사람.
한 두 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려면 왜 약속을 하냐고..
나를 무시하는 거 같고. 난 마음대로 취소해도 되는 사람같고.
한번은 아들 친구가 오기로 했다고 미안...
한번은 오늘 일이 많다고 미안...
한번은 그냥 피곤하다고 미안..
그래서 너 한가하고 만날 수 있을때 연락해라 했더니 연락이 없고 전화해도 씹어. 아~ 내가 걔한테 그냥 그런 사람이였구나.
번호 삭제해버렸어요
1. ㅇㅇㅇ
'20.6.6 1:43 AM (175.223.xxx.98)잘했어요. 상대도 그정도의 마음이었던거 같아요..
2. 존중받지
'20.6.6 1:45 AM (58.236.xxx.195)못하는 관계는 해로워요.
3. ㅇㅇ
'20.6.6 1:59 A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손절각이네요
가지고 노는것도아니고4. ....
'20.6.6 2:13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사람 무시하는 거에요. 중요한 사람한테는 절대 안그럼...
5. ...
'20.6.6 2:26 A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계속 인연을 이어갔어도 언젠가는 끝났을거예요
6. 위로드려요
'20.6.6 2:40 AM (39.7.xxx.28) - 삭제된댓글하루전날 당일도 모자라
전 이미 집에서 나왔는데
문자 하나 달랑 보내고 안나오는 인간도 있어요
너무 자주라고 이야기하니
화를 팩내면서 그렇게 자주는 아니라고 하더군요ㅎ
윗님 말도 맞아요
다른사람에겐 5분 늦은것도 사과하더군요
저랑 만날때 기본 10분 15분 늦고 제시간에 나온적 몇년동안 한두번
아예 문자로 취소하기도 부지기수
잘해주면 만만하게 보는 그런 인간들은 끊는게 답이죠7. 와~
'20.6.6 2:54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진짜 매번
열번에 두세번 이상이면 양심도 없고 의리 명예같은 개념도 없는 인간이죠8. 와~
'20.6.6 3:24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진짜 매번
열번에 두세번 이상이면 이미 양심도 없고 의리 명예같은 개념도 없는 인간이죠9. ㄴㄴㄴㄴ
'20.6.6 7:22 AM (161.142.xxx.186)그 사람에게 당신은 그런 사람이었던 거에요.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똑같을수 없으니까요. 이제 알았으니 땡큐죠. 한두번 당했고 먼저 연락없음 마음 접으시면 되겠습니다.
10. 저는
'20.6.6 10:40 AM (124.54.xxx.37)반대로 당일날 전화해서 만나자하는 사람 몇번 응해줬더니 자기 약속 펑크나고 이런날엔 당연히 내가 만나줄줄 알고 나랑은 미리 약속 잡는건 안하고 맨날 갑다기 전화해서 만나자는 사람 거절하고 약속잡아 만나자 했더니 연락이 없어요 ㅋ 나 그동안 뭐한건지..
11. 에라이
'20.6.6 11:27 AM (39.7.xxx.47) - 삭제된댓글이유라도 좀 성의있게 지어내지
발톱의 때만큼도 성의가 없네요
원글님은 뭐 저런 쓰레길 만나셨대요 번호삭제 잘하셨고 위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