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좀 편안하게 만날 사람 있을까요?
그냥 평온하게 일상을 소소히 공유할 사람 만나고 싶어요
기가 약한 편인데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려는 사람들이 먼저 붙어서 집착해요 ㅎㅎㅎ
귀찮게 하는 사람들 다 떨구고 나니 쫌 외롭고 심심하네요
1. 불가능
'20.6.5 10:46 PM (211.109.xxx.92)저는 40대에는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죄송해요
제가 40대입니다 ㅠ2. ㅠ
'20.6.5 10:47 PM (210.99.xxx.244)40대는 힘든시기 애들 사춘기 나갱년기 ㅠ 60쯤 되면 가능할듯
3. ㅡㅡㅡㅡ
'20.6.5 10:47 PM (70.106.xxx.240)잘없어요 ㅎㅎ
4. ..
'20.6.5 10:48 PM (175.113.xxx.154) - 삭제된댓글힘듭니다. 그거감안하고 외롭던지, 부대끼던지.ㅠ
선택하심이.5. ㅇㅇ
'20.6.5 10:50 PM (39.7.xxx.122)아하~! 40대라 그렇군요!?
내가 이상해서 투덜이들이 꼬이나..했더니 ㅎ
서로 투덜거라는 사이이고 싶은데 꽤나 일방적이라..ㅎㅎ6. . .
'20.6.5 10:53 PM (203.170.xxx.178)대화가 잘 통하려면 가치관이나 살아온 역사의 공통점이나
수준이나 뭐 두루두루 맞아야하죠
그래서 힘들어요7. ㅁㅁㅁㅁ
'20.6.5 11:01 PM (119.70.xxx.213)그런사람인줄 알고 오래 만나다보니
욕하고 투덜대는 사람이었단 ㅜㅜ
참 드무네요8. ...
'20.6.5 11:02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내가 만나서 편하고 또보고싶은 사람이 날 그렇게 생각해주기가 힘들어요.
내가 그 피하고 싶은 신세한탄 감정배설을 할수도 있거든요.9. 이게
'20.6.5 11:28 PM (124.50.xxx.74) - 삭제된댓글사랑스런 친구들은 많은데
정말 40대는 너무너무너어무 바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10. 이게
'20.6.5 11:29 PM (124.50.xxx.74)사랑스런 친구들은 많은데
정말 40대는 너무너무너어무 바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걔네들도 저도 ㅠㅠㅠㅠㅠㅠㅠ11. 정ㅎ
'20.6.5 11:32 PM (1.225.xxx.38)저요^^
그래서 사람들이ㅡ자주 만나자고 하나봐요
유쾌하고 부정적인 말안하고 사람들을 잘 부스팅 해줍니다^^12. ㅇㅇ
'20.6.5 11:57 PM (110.70.xxx.170)저요^^
그래서 사람들이ㅡ자주 만나자고 하나봐요
유쾌하고 부정적인 말안하고 사람들을 잘 부스팅 해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좋네요.^^ 그런 장점들을 배우고싶어요.13. ..
'20.6.6 12:27 AM (223.62.xxx.203)원글님처럼 그런 시간도 꽤 오래 보내다
40대 초반이 되어 내려놓았거든요
만나기 전에 기쁘고 만나고 나서도 기분 좋고 에너지를 얻는 인연들을 얻었어요14. ....
'20.6.6 4:07 AM (58.238.xxx.221)저도 사람만나면 안좋은소리나 힘든거 얘기 잘안해요..
그런거 말한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만나서 즐겁고 진솔한 얘기 하다 오는게 좋더라구요..
저 스스로도 그런 사람들과 어울릴려고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