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는데 수입이 좋으면 그걸 말 못하면 입이 근질거려 죽겠나봐요 ㅠ
기승전 나 이번달 수입 얼마야 꼭 얘기를 해요
묻지도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어느 순간부터 전화가 오면 결국 자기 자랑뿐 ㅠ
물론 열등감일수도 있어요. 저도 사업을 하지만 수입이 적은편이고
코로나로 인해 타격이 매우 컸거든요
근데도 그 친구는 뭐 아랑곳하지 않고 지 자랑만 구구절절
언제부턴가 통화하고 나면 속마음이 쟤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건가
돈자랑 못해서 안달나서 어찌사나 싶어요
요즘은 저도 전화도 톡도 시들해서 저도 그냥 잘안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또 길게 말을 거는게 느낌이 또 뭐 자랑할게 있구나 싶더라니
아닌게 아니라 자기 코인으로 2천만원 벌었다고 1억만 더 벌고 그만둘꺼라며;;;;
제 주변에 저렇게 돈 얘기하는 사람은 저 친구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