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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 벌었다 늘 자랑하는 친구 왜 그런걸까요

....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20-06-05 16:28:18

  사업하는데 수입이 좋으면 그걸 말 못하면 입이 근질거려 죽겠나봐요 ㅠ

 기승전 나 이번달 수입 얼마야 꼭 얘기를 해요

묻지도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어느 순간부터 전화가 오면 결국 자기 자랑뿐 ㅠ

물론 열등감일수도 있어요. 저도 사업을 하지만 수입이 적은편이고

코로나로 인해 타격이 매우 컸거든요

근데도 그 친구는 뭐 아랑곳하지 않고 지 자랑만 구구절절

언제부턴가 통화하고 나면 속마음이  쟤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건가

돈자랑 못해서 안달나서 어찌사나 싶어요

요즘은 저도 전화도 톡도 시들해서 저도 그냥 잘안했는데

갑자기 연락와서 또 길게 말을 거는게 느낌이 또 뭐 자랑할게 있구나 싶더라니

아닌게 아니라 자기 코인으로 2천만원 벌었다고 1억만 더 벌고 그만둘꺼라며;;;;

제 주변에 저렇게 돈 얘기하는 사람은 저 친구뿐이네요;;;

  

IP : 14.4.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0.6.5 4:3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열등감 작렬 하는거임.
    살면서 콤플렉스 있는 사람들이 그걸 보상 받기 위해 입으로 등신처럼 자랑질 많이합니다.

  • 2. 사기꾼
    '20.6.5 4:37 PM (121.162.xxx.130)

    저 아는 여자는 얼마벌고 얼마벌고 막 떠들고 다니더니 결국 사기꾼 이었어요
    여기저기 사업한다고 돈빌리려고 밑밥 깐거더라구요

  • 3. 이쁘신가봐요.
    '20.6.5 7:38 PM (39.7.xxx.43)

    내가 너보다 못생겼어도 돈은 너보다 많다는 심리입니다^^

  • 4. 그냥
    '20.6.5 9:12 PM (125.186.xxx.207)

    흘려들으세요. 스트레스받을땐 이렇게 글로써서 푸시면서요.
    지지리 궁상으로 못살아서 맨날 돈빌려달라고 떼쓰는것보다 낫잖아요.
    주변에 잘사는사람이 있는건데 나쁠건 없죠.
    원글님이 요즘 힘드신가봐요. 친구는 그것도 모르고 지자랑만 주구장창 해대는 못된사람이구요.
    철딱서니 없는 것아!하고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 셈 치고 말아요.
    자기 속 안보이는 음흉한 사람보다 철없고 무식한 사람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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