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만클리닉
어릴때부터 통통했고 먹는거 좋아하고 움직이는거 싫어하고요
그동안은 공부한다고 거의 앉아있기만 하고 그나마 쉴때도 게임한다고 앉아있구요. 재수때는 학원이 걸어서 20분거리라 걸어다니라 권해보기도 하고 같이 걸어가기도 했는데 힘들다고 싫다 하더라구요
솔직히 공부하느라 힘든아이 안쓰럽기도 해서 먹는거 운동안하는거 스트레스 안주려고 잔소리 안한 부분도 있구요
수능끝나고 식단조절도 해보고 헬스도 끊어주고 같이 걷기도 했는데 이렇게 먹고는 못산다 짜증도 내고 헬스는 안가고요
현재 170에 100키로 정도 나가는데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혹시 강남쪽에 도움받을 비만클리닉 같은거 있을까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수술요법ᆞ한의원밖에는 안나오네요
저는 한약이나 수술같은건 아직 좀 꺼려져서요
방학동안 피티를 받게 할까요
식단도 싸주시고 잘 관리해주실 피티쌤 계실까요
사는곳이 대치쪽이라 근처면 더 좋을것 같아요
경험 있으신분들 많이 좀 조언해주세요
1. ..
'20.6.5 12:07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비만인들이 수치심도 있고, 더위도 많이 타기 때문에
요즘같은 날씨엔 밤에 걷는 게 좋아요.
엄마가 같이 한 시간이라도 걸어주면 거기서 더 찌는 것만이라도 막을 수 있을 겁니다.2. ㅇㅇ
'20.6.5 12:14 PM (49.142.xxx.116)상계 백병원이나 서울 순천향병원에 비만 클리닉 있어요. 가장 효과적인건 위밴드나 절제수술이긴 한데, 의사와 상담후 이런 저런 방법 다 해봐도 건강이 위험할 지경으로 살이 안빠진다 싶으면 아마 하는 방향으로 해줄겁니다.
3. 고도비만
'20.6.5 12:17 PM (1.235.xxx.7)빠른 답변 감사해요
수능후에는 더 찌진 않고 있는 수준이예요
아무래도 제가 식단관리를 좀 해주고 간식은 일절 못먹게 하고요 그런데 운동을 안해서인지 빠지지가 않네요
순천향병원에 한번 문의해봐야 겠네요4. 우선
'20.6.5 12:24 PM (211.217.xxx.121)탄수화물 줄이는 식단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단백질과 채소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엄마가 좀 더 부지런히 요리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 친구도 딸아이 다이어트 시켰는데 고기 채소 달걀 콩 같은 걸로 신경써서 요리다운 음식으로 해먹였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걷기도 나가구요5. ...
'20.6.5 1:01 PM (1.233.xxx.68)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산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받고 운동진단받아서 매일매일 병원가서 운동하는 방법도 있어요.6. 대학병원
'20.6.5 1:05 PM (210.221.xxx.151) - 삭제된댓글다닙니다.
저희애도 올해신입생입니다.
키189에 100키로 넘어요.
대학병원가니
기본검사 부터하고
필요한 비타민.엽산등등 처방해 주시더군요.
물론 적절한 다이어트 방법 처방해주시고
몇칼로리까지 먹어야 하는지 다 처방해주십니다.
가정의학과에 체중관리를 주로 하시는선생님께 다닙니다.
필요하면 영양사 상담도 비용 지불하고 받을 수 있어요.
3주차인데 많이 빠졌어요.
참고하세요.7. 대학병원
'20.6.5 1:11 PM (210.221.xxx.151) - 삭제된댓글저희애는 6개월 샹각하신다고 하셨어요.
원하는 체중까지 가는데요.
근데 중간에 검사하면서 수치확인하면서 처방해주시니 좋고
아이도 그냥 집에서 엄마랑 싸우느니 선생님이 처방해주는 방법이라서 찍소리 안하고 잘 따르더리구요.
그만큼 효과도 좋아요.8. ....
'20.6.5 2:06 PM (218.146.xxx.119)172에 100 넘는 상태에서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가서 삭센다 처방받았어요. 식탐이 조절되고 내분비장애에서 정상으로 돌아왔구요.
향정인 식욕억제제랑은 기전이 다르니 삭센다 알아보세요.
삭센다 운동 병행하는데 두달 보름째 18키로 감량했습니다9. ..
'20.6.5 2:58 PM (218.50.xxx.253) - 삭제된댓글책 권해 드려요.
왜 우리는 살찌는가
케톤하는 몸
설탕을 고발한다
밀가루 똥배
독소를 비우는 몸
지방을 태우는 몸
그레인 브레인
최강의 식사
지방대사 스위치 온 다이어트
장내세균혁명10. ᆢ
'20.6.5 3:14 PM (210.94.xxx.156)아이가 절실하게 빼고싶어야해요.
그래야
적은 돈으로도 효과볼 수있어요.
아이하고
얘기해보세요.
아이의지없이는
도로나미나불입니다.11. 고도비만
'20.6.5 3:15 PM (1.235.xxx.7)146님 혹시 어느 대학병원 가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12. ...
'20.6.6 10:52 AM (125.177.xxx.43)본인이 절실해야 성공해요
억지로 빼도 곧 돌아옵니다13. ㅇㅋ
'21.7.10 1:23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삭센다
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