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집은 세상에 이런 일에나 나오는 줄 알았는데,
어제 유튜브 보다 이런 쓰레기집만 전문으로 치우는 집 영상 봤는데,
정말 입이 떡 벌어지던데요.
이건 저장강박증이 아니라..단순 쓰레기집이에요.
보니깐 주로 원룸 거주자나 오피스텔 사는 분들이 많던데,
청소업체 직원 말로는 주로 20~30대가 많다고 해요.
분리수거는 그렇다치더라도,
음식물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서
화석이 되도록 놔둘수가 있는건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멀쩡한 직업 가진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진짜..이런 사람한테 집 세 주면 장판이고, 싱크대고 엉망되는건 시간문제겠어요.
이웃집은 또 무슨 죄고..
청소하는데 들어가자마자 구역질부터 하는데
도대체 그 냄새를 참고 어떻게 사는거죠?
쓰레기와 동침..어떻게 사는지..
본인이 쓰레기 같아서 삶의 질이 확 떨어질 것 같은데
애들 교육 잘 시켜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