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강아지 중성화수술

비숑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20-06-04 22:03:15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아직도 중성화 수술을 못해주었습니다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에서 지금 이라도 수술해도 된다고 하는데
너무 늦긴했지만 중성화 수술 해줘도 괜찮을까요?
나중에 유선종으로 고생한다고 해서요
82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여자아이입니다)
기분 나쁜 댓글은 사양합니다
IP : 220.85.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주세요
    '20.6.4 10:04 PM (218.148.xxx.15)

    그래야 나중에 자궁축농증 이나 이런거 안생긴데요.

  • 2. 저도
    '20.6.4 10:05 PM (223.39.xxx.3)

    더 늦기전에 하는게 좋다에 한표드려요

  • 3. ㅇㅇ
    '20.6.4 10:21 PM (121.162.xxx.130)

    언능 하면 돼요
    여자강쥐들은 중성화 하면 훨씬 건강해지더라구요.

  • 4. ㅇㅇ
    '20.6.4 10:24 PM (218.48.xxx.98)

    지금이라도 꼭해주세요
    아는집 여자강아지 중성화 안하니 자궁이랑 유선종양 함께와서
    수술하면서 갇이 중성화했어요
    애기 고생할일 생겨요 지금 괜찮을때 해주세요

  • 5. 원글
    '20.6.4 10:32 PM (220.85.xxx.12)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늦게해줘서 다른 문제가 발생할까 걱정이되지만 지금도 괜찮다고 하니 다음주에 스케쥴 잡아서 수술해줘야겠네요
    수술후 혹시 주의할 사항 있을까요?

  • 6. dlfjs
    '20.6.4 10:54 PM (125.177.xxx.43)

    5살에 했고
    친구넨 6살인가 유선종 수술때 중성화도 했어요

  • 7. dlfjs
    '20.6.4 10:55 PM (125.177.xxx.43)

    우리앤 워낙 건강해선지
    수술 직후 몇시간 초췌ㅡ하더니 금방 회복했어요

  • 8.
    '20.6.4 11:14 PM (211.109.xxx.163)

    지금이라도 해주면 좋죠
    근데 강아지들도 타고난 건강체가 있나봐요
    저희언니네 요키는 나이가 20살 넘었는데
    중성화도 안했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아파서 병원간건
    딱한번 상상임신때문이예요
    이는 다 빠졌지만 사료도 잘먹고 소화시키고
    치매도 없고 백내장은 약하게 있지만 보는데는 지장없구요
    더 어렸을때는 언니가 사람먹는 간된 음식도 줘서
    비만이었는데 나이먹으면서 저절로 살 다 빠지고
    요즘은 아침에 언니랑 같이 모닝커피도 조금씩 한대요 ㅎㅎ

  • 9. 벼리맘
    '20.6.5 12:16 AM (114.203.xxx.20)

    강아지 초경이나 생리 3번째 전에
    해주면 유선종 90프로 이상 예방 가능하대요
    전 개무식해서 인간을 위한 이기적인 짓이라
    생각해서 안했다가
    유선종 두번째 수술 어제 시켰어요 ㅠㅠ
    첫번째 수술에 이미 노견이라 개복하는 게
    부담스러워 안 시켰고요
    수술하고 아파하는 강아지 보니
    미안하다는 말밖에 안나와요 ㅠㅠ

  • 10. 원글
    '20.6.5 12:29 AM (220.85.xxx.12)

    벼리맘님 강아지는 몇살인가요?

  • 11. 7살에 해줬어요
    '20.6.10 10:34 AM (175.223.xxx.251)

    3년 쯤 때 데려와서, 안되어있었고 이때는 어차피 가장 예방율에 뎔정벋인 시기는 지나갔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아기때를 못봐서 한번만 얘 새끼강아지를 보고싶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여튼 중성화만 해주시는거면 요즘음 레이저로 많이 힘들지 않은 수술로 가능하고,
    (절개도 1-2cm 정도이고 입원도 안해요)
    이 나이때는 유선종양등 예방은 큰 톁향은 없지만,
    자궁축농증 걱정에서는 완전히 해방되니 저라면 꼭 시켜줄 것 같네요.

  • 12. 오타가 ㅠㅠ
    '20.6.10 10:38 AM (175.223.xxx.251)

    뜻 안통할 수준이 ㅡㅡ

    결정적인....

    예방에 큰 영향 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826 쿠ㅇ이 생전 안뿌리던 쿠폰을 다 뿌리네요 8 ... 2020/06/05 2,773
1082825 조국 장관 재판에 극우 행패 막기 위해 시민 밤샘 라인 11 ... 2020/06/05 1,055
1082824 대구는 정말 어메이징하네요..ㅎㅎㅎ 41 zzz 2020/06/05 6,801
1082823 잘나지도 못한 자식인데 눈치 보는 부모님들은 왜 그런거죠? 2 .. 2020/06/05 1,612
1082822 제가 쌍갑포차 재밌다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 12 루머와 해명.. 2020/06/05 2,828
1082821 이미 이웃이 애가 너무 운다고 관리실신고, 병원서 아동학대의심신.. 25 ㅇㅇ 2020/06/05 5,599
1082820 고1아이 친구문제 속상해요 7 답답 2020/06/05 2,025
1082819 싱글이신 분들 2 nora 2020/06/05 1,686
1082818 친정외가부조금.. 11 Mmm 2020/06/05 2,438
1082817 발뒤꿈치 가려지는 샌들이 잘 없네요..ㅠㅠ 10 .. 2020/06/05 2,837
1082816 남한테 부정적 하소연 많이 하는거 이기적인거죠? 12 .., 2020/06/05 3,243
1082815 동네카페 손님없이 2년넘게 버티더니...,... 18 흠흠 2020/06/05 23,378
1082814 문대통령 사저부지 구입, 양산 땅값도 비싸네요 32 ... 2020/06/05 4,069
1082813 아 신나요~ 우리가 꽉 찼네요.jpg 16 시원합니다 2020/06/05 3,224
1082812 네스프레소로 아이스 아메 만들 때 얼음이 너무 녹아요~ 12 ... 2020/06/05 2,157
1082811 맛있는 멸치액젓 추천 부탁 드려요 10 액젓 2020/06/05 3,849
1082810 6월5일 코로나 확진자 39명(해외유입5명/지역발생34명) 3 ㅇㅇㅇ 2020/06/05 1,243
1082809 냉동실에 있던 떡볶이 3 eee 2020/06/05 1,028
1082808 오래만에 고향 갔더니 만나는 사람마다 2 곳간 인심 2020/06/05 1,875
1082807 팔자주름도 표정주름에 속하나요? 6 ~ 2020/06/05 1,643
1082806 국회 1차 본회의 ~~~ 3 국회방송 2020/06/05 778
1082805 10시여 에어컨 설치하러 오는뎌 팁 좀 부탁드려요. 3 오늘 2020/06/05 1,004
1082804 아파트 단지 때문에 동선이 멀어지는건 불합리한거 같아요 24 .. 2020/06/05 3,226
1082803 에어프라이어 발암문제는 괜찮은건가요 1 사려고고민중.. 2020/06/05 2,112
1082802 초등학교 입학하기전까지.. 4 .... 2020/06/05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