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 강아지 중성화수술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에서 지금 이라도 수술해도 된다고 하는데
너무 늦긴했지만 중성화 수술 해줘도 괜찮을까요?
나중에 유선종으로 고생한다고 해서요
82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여자아이입니다)
기분 나쁜 댓글은 사양합니다
1. 해주세요
'20.6.4 10:04 PM (218.148.xxx.15)그래야 나중에 자궁축농증 이나 이런거 안생긴데요.
2. 저도
'20.6.4 10:05 PM (223.39.xxx.3)더 늦기전에 하는게 좋다에 한표드려요
3. ㅇㅇ
'20.6.4 10:21 PM (121.162.xxx.130)언능 하면 돼요
여자강쥐들은 중성화 하면 훨씬 건강해지더라구요.4. ㅇㅇ
'20.6.4 10:24 PM (218.48.xxx.98)지금이라도 꼭해주세요
아는집 여자강아지 중성화 안하니 자궁이랑 유선종양 함께와서
수술하면서 갇이 중성화했어요
애기 고생할일 생겨요 지금 괜찮을때 해주세요5. 원글
'20.6.4 10:32 PM (220.85.xxx.12)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늦게해줘서 다른 문제가 발생할까 걱정이되지만 지금도 괜찮다고 하니 다음주에 스케쥴 잡아서 수술해줘야겠네요
수술후 혹시 주의할 사항 있을까요?6. dlfjs
'20.6.4 10:54 PM (125.177.xxx.43)5살에 했고
친구넨 6살인가 유선종 수술때 중성화도 했어요7. dlfjs
'20.6.4 10:55 PM (125.177.xxx.43)우리앤 워낙 건강해선지
수술 직후 몇시간 초췌ㅡ하더니 금방 회복했어요8. ㆍ
'20.6.4 11:14 PM (211.109.xxx.163)지금이라도 해주면 좋죠
근데 강아지들도 타고난 건강체가 있나봐요
저희언니네 요키는 나이가 20살 넘었는데
중성화도 안했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아파서 병원간건
딱한번 상상임신때문이예요
이는 다 빠졌지만 사료도 잘먹고 소화시키고
치매도 없고 백내장은 약하게 있지만 보는데는 지장없구요
더 어렸을때는 언니가 사람먹는 간된 음식도 줘서
비만이었는데 나이먹으면서 저절로 살 다 빠지고
요즘은 아침에 언니랑 같이 모닝커피도 조금씩 한대요 ㅎㅎ9. 벼리맘
'20.6.5 12:16 AM (114.203.xxx.20)강아지 초경이나 생리 3번째 전에
해주면 유선종 90프로 이상 예방 가능하대요
전 개무식해서 인간을 위한 이기적인 짓이라
생각해서 안했다가
유선종 두번째 수술 어제 시켰어요 ㅠㅠ
첫번째 수술에 이미 노견이라 개복하는 게
부담스러워 안 시켰고요
수술하고 아파하는 강아지 보니
미안하다는 말밖에 안나와요 ㅠㅠ10. 원글
'20.6.5 12:29 AM (220.85.xxx.12)벼리맘님 강아지는 몇살인가요?
11. 7살에 해줬어요
'20.6.10 10:34 AM (175.223.xxx.251)3년 쯤 때 데려와서, 안되어있었고 이때는 어차피 가장 예방율에 뎔정벋인 시기는 지나갔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아기때를 못봐서 한번만 얘 새끼강아지를 보고싶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여튼 중성화만 해주시는거면 요즘음 레이저로 많이 힘들지 않은 수술로 가능하고,
(절개도 1-2cm 정도이고 입원도 안해요)
이 나이때는 유선종양등 예방은 큰 톁향은 없지만,
자궁축농증 걱정에서는 완전히 해방되니 저라면 꼭 시켜줄 것 같네요.12. 오타가 ㅠㅠ
'20.6.10 10:38 AM (175.223.xxx.251)뜻 안통할 수준이 ㅡㅡ
결정적인....
예방에 큰 영향 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