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공부때문에 이사가는건 아니라고 봣!

나는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20-06-04 18:30:13
며칠 내내 머리에 맴돕니다

저희가 아이들 어릴때
남편직장가까운곳에서 10년살다가
좋은 학군지로 이사왔어요
그곳에서 알게된 아이들 다기르신 이웃분이랑 통화하다가
나는 공부때문에 이사가는건 아니라고 봣
합니다ㅠ

저는 이제 중학교들어갈 아이 있어서 그런가
아직 결과물이 안 나왔으니
이래저래 싱숭합니다

IP : 221.148.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때문에
    '20.6.4 6:34 PM (115.21.xxx.164)

    이사가는게 아니하 아이를 안정된 좋은 환경에서 키우려는거죠 결과물 너무 연연하지마세요 아이는 최선을 다했을거예요

  • 2.
    '20.6.4 6:34 PM (58.127.xxx.169)

    생각과 여건 따라 다 다르니까요.
    동대문구 성북구쪽 살다가 대치동 가서 정말 훨훨 날아간 집도 있고
    목동 살다 대치동 갔지만 결국 여기 애들이나 비슷하게 결과 나온집도 있고
    그치만 경험이나 교우관계등 보이는 결과 외의 것도 있구요.
    인생에 무슨 정답이 있겠어요.

  • 3. 최소한
    '20.6.4 6:36 PM (115.21.xxx.164)

    엄마가 일진놀이하는 동네는 피하면 되요

  • 4.
    '20.6.4 6:39 PM (211.104.xxx.198)

    님 아이들 야무지고 공부 잘해서 샘나나 보네요
    맹모 삼천지교도 모르는 무식한에다
    강남 토박이 행세하며 텃세 부리는 인간하고는 상종마세요

  • 5. ,,,
    '20.6.4 6:48 PM (58.123.xxx.95)

    소위 말하는 학군지에 살아요
    공부때문이 아니라 아이들 주위환경때문에 여기 사는 것 같아요
    애들이 놀러 나가려고해도 근처 유흥가 없어서 동네에서 놀아요
    부모들 교육열이 높아서
    학원안가고 배회하는 애들이 적고
    애들도 학원가서 놉니다
    다른 것보다 아이들이 부모의 관리하에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단점은 아이가 특출나지 않은데 엄마 욕심이 크면
    엄마가 괴로워요
    내아이 학원비로 다른 애들 성적 올려준다는 느낌도 들구요
    그냥 잘한다는 축에 드는 애들은 너무 많고 ㅠㅠ
    중학교까지는 학군지에 온 것 잘한것 같아요
    전에 살던 동네는 초등저학년애들이 밤중까지 욕하고 놀았어요 ㅠㅠ

  • 6. 학군
    '20.6.4 7:20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초등이 연애질하고 화장하고 그러는 건 좋고요?
    학군 좋은데는 애들이 공부하느라 남 신경쓰고 놀러다니고 연애하는 애들이 현저히 적고요. 성접촉, 일진, 욕설, 절도도 현저히 적습니다.
    적다고 했지 없다고는 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170 목동 봉명여중 12 이사가자 2020/06/04 3,163
1082169 작년 상추로 대농의 꿈을 이뤘다던 친구 51 ㅠㅠ 2020/06/04 23,004
1082168 여행가방 갇혀 숨진 아이, 지난해부터 맞았다… 친부도 가담  37 악마를보았다.. 2020/06/04 7,155
1082167 낮에 아파트에 울리던 정체모를 소리 4 애완동물? 2020/06/04 2,964
1082166 코로나가 아니여도 감기증상 있으면 무조건 등교 못하나요? 6 학교 2020/06/04 4,851
1082165 요즘은 마스크 며칠쓰시나요? 7 혹시 2020/06/04 2,958
1082164 인생은 왜 불공평한걸까요? 6 ㅇㅇ 2020/06/04 3,400
1082163 여름 출산 산후조리 노하우 좀 나누어주세요~~ 23 둑은둑은 2020/06/04 2,133
1082162 새롭게 추가 된 불매운동 제품 2 ㅇㅇ 2020/06/04 1,833
1082161 버거킹 쿠폰 그런건 어디서 구해요???? 9 햄버거 2020/06/04 2,980
1082160 펌 어느 유부남 후기 1 2020/06/04 5,180
1082159 여행가방 속에 7시간 동안 갇히게 하여 9살 아이를 사망케한 ,.. 3 청원 2020/06/04 1,849
1082158 나는 공부때문에 이사가는건 아니라고 봣! 5 나는 2020/06/04 2,033
1082157 수영장 개장하면 이번에는 갈거에요 11 ... 2020/06/04 2,897
1082156 다음 포털 댓글 완전 폐지되었나요? 2 .... 2020/06/04 1,028
1082155 저는 이런사람 믿고 걸러요~이런 말 하는사람 답답해요. 8 음.. 2020/06/04 2,941
1082154 날이 더워지면서부터 이런증세가 있네요 8 더워라 2020/06/04 2,959
1082153 코로나로 삶의 질이 확 떨어졌네요 42 ... 2020/06/04 20,648
1082152 초6아이 학원을 다 거부하고 집에만 있어요.. 8 2020/06/04 3,253
1082151 삼신가전(식기세척기6인용, 빨래건조기,로봇청소기) 다 모았어요.. 9 다모았따 2020/06/04 2,218
1082150 남자 갱년기 증상은 어때요? 3 열불나서 2020/06/04 3,121
1082149 떡볶이에 주꾸미 데쳐서 넣어야할까요? 4 떡볶이 2020/06/04 978
1082148 요즘 유니클로 TV광고 안 봐서 좋지 않나요? 6 ... 2020/06/04 1,148
1082147 카톡프로필에 5 ........ 2020/06/04 2,535
1082146 곧 노벨평화상 받게될지도 21 우리나라사람.. 2020/06/04 4,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