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때 전학온 동네에서 중학교 입학못하고 코로나 ㅜㅜ

아줌마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20-06-04 17:08:44
해외에서 중간에 전학오게되서 육학년때 일년 못채우고
초등 졸업하고
중학교 입학 기다리고있는데
코로나가 터져버려서 입학을 못 하니
친구를 사귀다만 것 같고
어리버리하게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본인이 상당히 답답합니다
이미 육학년 쯤 되면 자기 친한 아이들이 다 있어서..
동네에서 반갑게 인사는 하는데
더 친해지고싶어하는 아이맘이 느껴져서
너무 짠하고 슬퍼요..

동생이나 가족들과 노는데 한계가 있고
참...
안됐네요..
IP : 223.38.xxx.2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0.6.4 5:12 PM (211.176.xxx.210)

    지금은 상황이 거의 비슷해요 ㅜㅜ
    저희 아이 동네서 초등을 다보냈는데
    코로나 이후 친구한번 만나 논적이 없네요 ㅠㅜ

  • 2. 애들음
    '20.6.4 5:31 PM (223.38.xxx.221)

    동네 단지아이들은 그래도 삼삼오오 노는가보더라구요 ㅠㅠ

  • 3. ....
    '20.6.4 5:39 PM (1.237.xxx.189)

    울동네도 저고학년 초딩들 전학와서 학교는 가보지도 못하고 여태 친구없이 집구석에만 있는 애들 있어요
    어색하니 놀이터 무리에도 끼지 못하고 하루 나오고 안나오더라구요
    뭐하는지
    저럼 엄마가 제일 속상하죠

  • 4. ..
    '20.6.4 5:44 PM (112.152.xxx.71)

    저도 이사와서...기존동네 있었음 허구헌날 나가 놀았을애가
    샤로운 동네에선 친구가 없으니 너무 심심해 하더라구여

    그런데 언제가 될진 몰라도 학교가면 다시 친구 사귈거에요
    초등 친구 뭐 얼마나 가나요
    중등 친구 따로 고등친구 따로 대딩친구따로 다 그렇잖아요

  • 5. ...
    '20.6.4 6:04 PM (182.231.xxx.124)

    앞으로 오는 세상에 친구란게 있을까요
    인간끼리 바이러스때문에 서로 피하기 바쁜데

  • 6. ..
    '20.6.4 6:23 PM (223.62.xxx.145)

    걱정안하셔도 되요 나중 기억남는 친구들은 중등때부터인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145 치렁치렁한 옷을 주구장창 입었더니 8 이젠 질립니.. 2020/06/04 4,089
1082144 코로나바이러스, 남성 고환 공격 10 .. 2020/06/04 4,190
1082143 룸빵 정성호 "이재명 구하기" 국회토론회 주최.. 9 살롱 드 정.. 2020/06/04 1,332
1082142 요새 유툽으로 부지런한 주부들 일상 봐요. 8 ㅇㄹㅇㄹ 2020/06/04 5,071
1082141 초6때 전학온 동네에서 중학교 입학못하고 코로나 ㅜㅜ 6 아줌마 2020/06/04 2,380
1082140 500원짜리 방역마스크는 어디서 판다는 건가요? 9 ????? 2020/06/04 4,190
1082139 신점 봤는데 낙태 얘길 꺼내더라구요 18 사랑해 2020/06/04 12,740
1082138 곰팡이 핀 잼을 모르고 먹었어요... 6 괜찮을까요?.. 2020/06/04 2,649
1082137 안희정은 이제 감옥소에 있어요? 17 kqqkd 2020/06/04 4,562
1082136 아이가 한국에서 처음 학교엘 갔는데요.. 12 귀국자 2020/06/04 3,424
1082135 여가부 예산 1조1264억, 위안부 공공외교 32억4800만원 5 점점 2020/06/04 785
1082134 (중앙일보)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수결이 원칙이다 2 ..... 2020/06/04 915
1082133 갱년기인가 밤에 자꾸 깨요. 13 .. 2020/06/04 5,736
1082132 직장의료보험료에 잘 하시는분 7 나마야 2020/06/04 1,455
1082131 샤넬 시계 광고를 김고은이 하네요. 14 샤네르 2020/06/04 6,080
1082130 청원: 9살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ㅠ 7 청원 2020/06/04 1,284
1082129 재혼후 애낳고 전남편 자식은 외면... 8 ... 2020/06/04 6,213
1082128 '공포의 7시간' 가방에 갇혀 숨진 아이..사인은 '다장기부전증.. 16 쳐죽일년 2020/06/04 5,057
1082127 해바라기 씨 거피작업은 어디서 해야 해요? 3 해바라기 2020/06/04 835
1082126 비말마스크 가족관계증명서 필요한가요? 7 ... 2020/06/04 2,724
1082125 중학생 자매 둘만 따로 내보내 자취 시킨 엄마 40 ㅇㅇ 2020/06/04 25,508
1082124 삼성전자 지금 매수해도될까요? 5 삼성전자 2020/06/04 3,445
1082123 비 모델발탁, '1일 1깡' 열풍에 새우깡 모델로.. 16 새우 2020/06/04 4,870
1082122 매트쓰시는 분 추천좀 해주세요~ 매트 2020/06/04 470
1082121 고3 동생 생리를 3주째 한다는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7 .. 2020/06/04 4,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