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이 목적인 사람도 있더라고요

... 조회수 : 3,872
작성일 : 2020-06-04 15:21:22
30대 중반에 아이 데리고 이혼한 지인은 ..

아이를 지방 친정에 맡기고 ...

재혼할 상대 찾기 올인..

결정사, 동호회 등등 가입해서 재혼할 남자 물색

더 웃긴건 재혼을 서두르는 이유가... 재혼해서 그 남자와의 사이에서도 아이를 낳아야하기 때문에 40살 되기전 가임기에 재혼 해야 한다고... ㅜㅜ


IP : 175.223.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4 3:24 PM (1.233.xxx.68)

    뭔가 현실을 아는 여자의 행동같네요.
    비난은 아닙니다.
    그 여자가 독립적으로 살 수 없는 경제력 등등에 따른 현실 반영이겠죠.

    이혼 사유는 뭐예요?

  • 2. ㅇㅇ
    '20.6.4 3:25 PM (175.127.xxx.153)

    능력 없는데 평생 벌어먹고 살 자신 없어 자식 데리고 취직 하는 여자들도 많죠

  • 3. ....
    '20.6.4 3:26 PM (220.123.xxx.111)

    첫 결혼이 망했다고
    뭐 다음결혼을 포기해야하는 건 아니죠

    다시 결혼해서
    다시 애도 낳고 제대로 살아보고자 하는게 뭐 잘못인가요.

    다만, 이미 낳은 아이를 책임만 진다면요.

  • 4. 살아야죠
    '20.6.4 3:27 PM (211.197.xxx.165)

    생존본능.

  • 5. ..
    '20.6.4 3:30 PM (211.246.xxx.226) - 삭제된댓글

    이혼한다고 하면 애 놓고오라고 하잖아요.
    그래도 그 여잔 데리고 오긴 했네요.

  • 6. 그냥
    '20.6.4 3:35 PM (106.101.xxx.213)

    남자없인 단하루도 못사는 본능에 충실한여자들이 재혼을 꼭하던데요 남자도 마찬가지 실패하면 또 삼혼하고 한심해 보여요

  • 7. 열정적?
    '20.6.4 3:36 PM (211.197.xxx.165)

    그래도 자신이 원하는걸 꼭 쟁취할려는 그 에너지는 대단한듯.

  • 8.
    '20.6.4 3:57 PM (210.99.xxx.244)

    이혼할 가능성이 누구나 있으니 결혼도 애도 낳지말아야함 예전 애 어릴때 저런 뉴스보고 남편이랑 혹시 이혼 하면 애는 꼭 데려가리라 맘 먹었는데 20년 넘게 결혼 생활중인데 지금이혼하면 두고간다에 한표입니다. 제 갱년기 히스테리도 만만치않고 애들도 다 컸으니 성격 무딘 남편과 사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50넘었는데 재혼 하려나? ㅠ 둘째행동 보면 어떤 계모와도 싸워 이길꺼같은 ㅠㅠ 제가 하도 고등 딸한테 치이다보니

  • 9. ㅡㅡ
    '20.6.4 4:22 PM (1.224.xxx.236) - 삭제된댓글

    첫째 아들하는거보면 계모쯤 이겨먹는건 일도 아닐꺼고
    순댕이 둘째딸은 생각만해도 짠해요
    그냥 나라의 미래야 어찌되든
    자식은 안낳는걸로 하고프네요
    첫째때메 아침부터 속뒤집혀서..ㅠ

  • 10. ...
    '20.6.4 4:25 PM (1.237.xxx.2)

    여자가 재혼해서 아이를 낳지않으면
    팔순이 넘은 나이에도 뜨내기취급 받던데요
    왜 자식자식 하는지 그분보고 이해갔어요
    요즘은 다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165 요즘은 마스크 며칠쓰시나요? 7 혹시 2020/06/04 2,957
1082164 인생은 왜 불공평한걸까요? 6 ㅇㅇ 2020/06/04 3,399
1082163 여름 출산 산후조리 노하우 좀 나누어주세요~~ 23 둑은둑은 2020/06/04 2,133
1082162 새롭게 추가 된 불매운동 제품 2 ㅇㅇ 2020/06/04 1,832
1082161 버거킹 쿠폰 그런건 어디서 구해요???? 9 햄버거 2020/06/04 2,980
1082160 펌 어느 유부남 후기 1 2020/06/04 5,180
1082159 여행가방 속에 7시간 동안 갇히게 하여 9살 아이를 사망케한 ,.. 3 청원 2020/06/04 1,848
1082158 나는 공부때문에 이사가는건 아니라고 봣! 5 나는 2020/06/04 2,033
1082157 수영장 개장하면 이번에는 갈거에요 11 ... 2020/06/04 2,897
1082156 다음 포털 댓글 완전 폐지되었나요? 2 .... 2020/06/04 1,028
1082155 저는 이런사람 믿고 걸러요~이런 말 하는사람 답답해요. 8 음.. 2020/06/04 2,941
1082154 날이 더워지면서부터 이런증세가 있네요 8 더워라 2020/06/04 2,959
1082153 코로나로 삶의 질이 확 떨어졌네요 42 ... 2020/06/04 20,647
1082152 초6아이 학원을 다 거부하고 집에만 있어요.. 8 2020/06/04 3,253
1082151 삼신가전(식기세척기6인용, 빨래건조기,로봇청소기) 다 모았어요.. 9 다모았따 2020/06/04 2,218
1082150 남자 갱년기 증상은 어때요? 3 열불나서 2020/06/04 3,121
1082149 떡볶이에 주꾸미 데쳐서 넣어야할까요? 4 떡볶이 2020/06/04 978
1082148 요즘 유니클로 TV광고 안 봐서 좋지 않나요? 6 ... 2020/06/04 1,148
1082147 카톡프로필에 5 ........ 2020/06/04 2,535
1082146 곧 노벨평화상 받게될지도 21 우리나라사람.. 2020/06/04 4,887
1082145 치렁치렁한 옷을 주구장창 입었더니 8 이젠 질립니.. 2020/06/04 4,089
1082144 코로나바이러스, 남성 고환 공격 10 .. 2020/06/04 4,190
1082143 룸빵 정성호 "이재명 구하기" 국회토론회 주최.. 9 살롱 드 정.. 2020/06/04 1,332
1082142 요새 유툽으로 부지런한 주부들 일상 봐요. 8 ㅇㄹㅇㄹ 2020/06/04 5,071
1082141 초6때 전학온 동네에서 중학교 입학못하고 코로나 ㅜㅜ 6 아줌마 2020/06/04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