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에 한번 3시간 등교

고민 조회수 : 3,490
작성일 : 2020-06-04 15:10:16
초6 아직 등교전이고 담주부터 등교예요.
등교전 매일 자가진단 해야 된다 알리미 와서 이번주 내내했어요.
근데 겨우 1주일에 3시간 학교 갈려고 이짓을 해야하나 싶어요.
아이가 너무 가고 싶다하고.아직 선생님 얼굴도 못봐서 보낼까 싶었는데 그냥 하루만 보내고 말까봐요.
주 1일 등교하는거 보통 다 보내시나요?
IP : 124.53.xxx.7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4 3:12 PM (118.222.xxx.21)

    등교여부 상관없이 다 보내야하지 않나요? 안보내면 선생님한테 연락와요. 전 다섯시 일어나자마자 해요. 나중하면 접속 잘 안되서요.전 네명이요. 일주일 한번 가는데 저는 이럴거면 개학은 왜했나 싶고 그래도 애들은 좋아하네요.

  • 2. 어려운가요?
    '20.6.4 3:18 PM (222.106.xxx.210)

    매일 자가진단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매일 3시간이라도 등교한다면 더한것도 하겠어요.

  • 3. ....
    '20.6.4 3:21 PM (220.79.xxx.76)

    자가진단 1분도 안걸리는데 그게 뭐가 어렵다고 이짓이라고 하는지 참나. 보내기 싫으면 가정학습 써요

  • 4. 어른은
    '20.6.4 3:29 PM (122.34.xxx.222)

    효율성을 따지지만 아이에게는 학교가 사회생활이고 자기 인생이잖아요.
    학교로 체험학습가는 것처럼 일주일에 한 두 번 등교지만, 그렇게라도 보내야지, 또래집단을 전혀 안 만나고 엄마아빠만 보고 산다면 애가 뭐가 되겠어요ᆞᆢ
    꼭 모여서 놀아야만 사회생활이 아니라, 같이 한 공간에서 선생님 말씀 듣고 규칙준수하는 것만 해도 큰일이죠.
    이것도 크면 다 경험이고 추억일거 아닙니까

  • 5. ..
    '20.6.4 3:38 PM (116.88.xxx.138)

    아이가.자랄 세상이 지금보다 바이러스문제가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을 거쟎아요. 개인위생 생활방역 속에서 사회생활해나가는 새로운 모듈을 배워야하지 않을까요?

  • 6. ...
    '20.6.4 3:39 P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

    자가진단 1분도 안걸리고 초6이면 엄마가 신경 안써도 스스로 할수있죠
    이것도 못한다고 징징대면 걍 쭉 홈스쿨링 강추합니다

  • 7.
    '20.6.4 3:40 PM (121.157.xxx.30)

    자가진단 전 일분도 안걸리던데요.
    그게 그리 수고스럽나요?

  • 8. &&
    '20.6.4 3:42 PM (218.48.xxx.37)

    간혹 방치되거나 학대 되는 아이들이 있어서 체크 위해서라도 해야해요.

    학교 긴급 온라인 도우미 하고 있는데
    1학년 신입 아이.. 엄마가 학교에 데리고 오질 않습니다.
    몇 일 만에 늦게 와서는 .. 아이 왈' 엄마가 어제 남자친구 데려와서 늦엇어요'
    라고 엄마옆에 잇는데 말하더군요.

    그 아이 그 후 계속 안와요..
    글자도 아직 모르고.. 걱정되더군요..

  • 9. 원글
    '20.6.4 3:44 PM (124.53.xxx.74) - 삭제된댓글

    매일이 아니고 일주일에 딱 하루 3시간 갑니다.
    매일 가는거면 매일 하겠는데 등교 일주일전부터 매일 하라고 하니 참 번거롭습니다.

  • 10. 원글
    '20.6.4 3:49 PM (124.53.xxx.74)

    매일이 아니고 일주일에 딱 하루 3시간 갑니다.
    매일 가는거면 매일 하겠는데 등교 일주일전부터 매일 하라고 하니 참 번거롭습니다.
    초6이라도 제 핸드폰 아이에게 주지 않아 제가 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도 하루만 가는 학교 보내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뭐 그리 화를 내는지
    요즘 82보면 화 많은 사람들이 참 많네요.

  • 11.
    '20.6.4 3:56 PM (220.79.xxx.76)

    이런 학부모때문에 담임이 고생하는겁니다 학생자가진단은 등교 7일전부터 해야하는게 맞고 매일매일 해야 합니다 1분도 안걸리는걸 뭘 그리 불만이 많은지

  • 12. ...
    '20.6.4 3:58 PM (118.223.xxx.43)

    그것도 컴을 킬 필요도없이 핸드폰으로 링크따라가서 문항 몇개 체크하면 끝나는걸.....
    진짜 모든게 불평불만 ㅉㅉ

  • 13. 화가많다고?
    '20.6.4 4:05 PM (58.230.xxx.146)

    그거 누르는거 10초면 되잖아요 그게 그렇게 어렵고 번거롭습니까????

  • 14. 원글
    '20.6.4 4:07 PM (124.53.xxx.74)

    제가 화요일에 못하고 수요일 저녁에 이틀꺼 다 했는데
    체크도 안하는지 연락도 없고 하루에 몰아서 해도 되는걸 왜 시키는지 모르겠던데요.
    그리고 하루 가는 초등 아이들 다 등교 시키는거 궁금해서 글 올렸다고 했잖아요!
    해당 사항 없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 15. 줌마
    '20.6.4 4:11 PM (1.225.xxx.38)

    엥?
    지나가면 전날건 못하게되어잇지않나욮
    걍 당일만 체크인데요

    초5
    하루라도 기쁘게갑니다

  • 16. ㅇㅇ
    '20.6.4 4:15 PM (58.143.xxx.118)

    체크는 될거예요
    우리 애 반 담임은 시간안에 안하는 아이들 다 알고 계시더군요
    등교전부터 체크하고 등교당일은 안하시면 등교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오른쪽 상단에 더보기 버튼보시면 홈화면에 바로가기 등록있습니다
    해놓으시면 다섯번정도 누르시면 끝나요
    물론 우리애학교도 일주일에 한두번가는데 매일합니다

  • 17. ..
    '20.6.4 4:15 PM (39.7.xxx.213)

    자정 지나면 전날것은 카운트 안됩니다 왜 시키는지 모르겠다니 에고ㅜㅜ댁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이래저래 불평불만 가득한 원글보니 이 무더운 여름 더 짜증유발이네요

  • 18.
    '20.6.4 4:22 PM (210.99.xxx.244)

    등교여부와 상관없이 관리차원서 하는거예요.

  • 19. ㅎㅎㅎㅎㅎㅎ
    '20.6.4 4:50 PM (121.152.xxx.127)

    저희애도 6이고 제가 그거 4일째 하는데
    ㅋㅋㅋㅋ 웃길려고 쓴글인가요?
    5문항 체크하는게 귀찮다구요?
    귀찮아서 밥은 어찌먹고 똥은 어찌 싸는지...

  • 20. 타국
    '20.6.4 5:12 PM (14.187.xxx.107)

    처음에는 그렇게 1주일에 한번 등교하고 차차 시국을 봐가며 조심스럽게 등교횟수를 늘려갔어요.
    등교한지 한달됐는데 초중고 확진자 한명도 없이 매일매일을 긴장하며 학교에서 아이들 관리하는거같아요.

  • 21. 말이되야
    '20.6.4 8:02 PM (121.166.xxx.137)

    그정도도 번거러우면 왜 애는 낳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2162 삼신가전(식기세척기6인용, 빨래건조기,로봇청소기) 다 모았어요.. 9 다모았따 2020/06/04 2,218
1082161 남자 갱년기 증상은 어때요? 3 열불나서 2020/06/04 3,120
1082160 떡볶이에 주꾸미 데쳐서 넣어야할까요? 4 떡볶이 2020/06/04 977
1082159 요즘 유니클로 TV광고 안 봐서 좋지 않나요? 6 ... 2020/06/04 1,146
1082158 카톡프로필에 5 ........ 2020/06/04 2,532
1082157 곧 노벨평화상 받게될지도 21 우리나라사람.. 2020/06/04 4,887
1082156 치렁치렁한 옷을 주구장창 입었더니 8 이젠 질립니.. 2020/06/04 4,088
1082155 코로나바이러스, 남성 고환 공격 10 .. 2020/06/04 4,187
1082154 룸빵 정성호 "이재명 구하기" 국회토론회 주최.. 9 살롱 드 정.. 2020/06/04 1,327
1082153 요새 유툽으로 부지런한 주부들 일상 봐요. 8 ㅇㄹㅇㄹ 2020/06/04 5,069
1082152 초6때 전학온 동네에서 중학교 입학못하고 코로나 ㅜㅜ 6 아줌마 2020/06/04 2,378
1082151 500원짜리 방역마스크는 어디서 판다는 건가요? 9 ????? 2020/06/04 4,188
1082150 신점 봤는데 낙태 얘길 꺼내더라구요 18 사랑해 2020/06/04 12,731
1082149 곰팡이 핀 잼을 모르고 먹었어요... 6 괜찮을까요?.. 2020/06/04 2,644
1082148 안희정은 이제 감옥소에 있어요? 17 kqqkd 2020/06/04 4,560
1082147 아이가 한국에서 처음 학교엘 갔는데요.. 12 귀국자 2020/06/04 3,422
1082146 여가부 예산 1조1264억, 위안부 공공외교 32억4800만원 5 점점 2020/06/04 782
1082145 (중앙일보)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수결이 원칙이다 2 ..... 2020/06/04 915
1082144 갱년기인가 밤에 자꾸 깨요. 13 .. 2020/06/04 5,733
1082143 직장의료보험료에 잘 하시는분 7 나마야 2020/06/04 1,453
1082142 샤넬 시계 광고를 김고은이 하네요. 14 샤네르 2020/06/04 6,077
1082141 청원: 9살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ㅠ 7 청원 2020/06/04 1,282
1082140 재혼후 애낳고 전남편 자식은 외면... 8 ... 2020/06/04 6,209
1082139 '공포의 7시간' 가방에 갇혀 숨진 아이..사인은 '다장기부전증.. 16 쳐죽일년 2020/06/04 5,056
1082138 해바라기 씨 거피작업은 어디서 해야 해요? 3 해바라기 2020/06/04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