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결혼해서 평등하고 싶어하는게
그저 자기보다 잘난 남자 어디있냐? 어딜 고칠까? 어딜가면 만날수 있냐? 결혼 잘한 친구 시기 질투하고 어느 결혼갔더니 남자측이 엄청 잘사는것 같더라
시가에서 뭘 해줬다....저러고 결혼해서 시가에 돋보기 들고 나노단위로 따지고 남편이 똑같이 하네 안하네
친정 조금만 잘살아도 시가 깔보고 남편하는 행동 자격지심이네
우리집에서 이정도 해줬는데 니주제에 감히 어딜 기어오르냐 수준이면서
친정보다 잘사는 시가에서 존중받고 평등하길 원하는것도 웃기고
돈많은집 시가가 인격적으로 훌륭하다는둥....훌륭하면 뭐함? 내수준이 그런집 만날수준이 되야지 자긴 10원이라도 손해보면 억울해 죽으면서
이쁘면 다 포용하는 돈많은 골빈놈 만나 평등하게 살길 바라는거 우습네요
1. .......
'20.6.4 8:37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제 후배가 커플 매니저인지 그거 하는데 젤 힘든게... 여자보다 남자가 한 등급? 높은 남자를 만나는게 보편화 되면서 이젠 여자들이 두 등급 높은 남자를 원한다네요......
중견기업 다니면서 대기업 남자 만나는 건 평범한거고 그 보다 더 좋은 조건의 전문직을 원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 경제력이나 능력을 많이 보니 점점 양쪽다 결혼 안 하려고 하는 거 같네요2. ,,,
'20.6.4 8:47 AM (211.212.xxx.148)냅둬유
살아보니 다 지인생 지팔자대로 가더니만
자기보다 잘난남자 만나 사는것도 지팔자고
최고학벌나와도 지방대나온 남자 만나 사는것도
지팔자입니다3. 생존
'20.6.4 8:51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인성이 나쁘기보다 생존 본능이 때문이 아닐까요.
자기 주제를 알면 우울해서 죽고 싶을테니까 외면하는 거죠.
글구 결혼정보회사는 안 가봤지만 대충 생각해도 양아치 집단일 거 같아요.
가입할 땐 니가 원하는 조건 맞춰준다고 사기 치고,
돈 받고 나면 니 수준을 보라고 할테니.4. ...
'20.6.4 9:04 AM (175.113.xxx.252)저도 211님 같이 생각해요 ... 지팔자가 좋으면 그냥 대충 사랑하나 믿고 결혼해도 배우자 성공해서 잘사는 케이스도 있을테고 .. 전 이경우는 여러 케이스 봤거든요 .. 결혼때는 평범했는데 살다보니 사업으로 대박쳐서 지금은 아주 잘살아요 ...반대의 경우도 있을수도 있겠죠.. 결국에는 다 자기 팔자대로 사는것 같아요 .
5. 그러게요.
'20.6.4 9:05 AM (58.231.xxx.9)그래도 수준있는? 남자 만나려고 시도하는 것도
나름 눈물겹긴 하더군요.
조건만 보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의문이지만..6. 반반
'20.6.4 9:17 AM (223.33.xxx.200)만약에 반반한다면 남자집 부모도 시부모노릇은 포기해야해요. 명절도 공평히. 사실 이게 맞는거라 보구요
저기 아래에 얼굴에 돈 쓰고 펑펑 돈쓰면서 왕자 기다리는 여자들은 한심한거 맞구요. 시집살이 엄청해도 할말이 없는거라 생각합니다.7. 내 말이...
'20.6.4 9:37 AM (14.52.xxx.225)행동이 공평하지 않은데 무슨 남녀평등?
자기 필요할 때만 평등이 이뤄지나요.8. 원래
'20.6.4 9:51 AM (175.118.xxx.47)여자가 낮춰갈거면 결혼안하죠 높여가니까 그나마 시댁가서 설거지라도하고 제사상준비라도하고 시부모오신다고 청소라도하는거죠 며느리는 낮춰서 델꼬오고 딸은 높여서보내니까
사위는백년손님인거죠9. wisdomH
'20.6.4 10:44 AM (211.36.xxx.212)평등하게 살려면
더 잘난 남자 만나야 가능해요.
우리 나라 사회 시스템이 남자 위주라서 같은 급으로 만나면 오히려 역설적이게도 평등 못하게 살게 되요.
이건 결혼해 봐야 알 수 있는 사실이라10. ㅇㅇ
'20.6.4 12:08 PM (223.62.xxx.182)우리나라 여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의 주제파악을 객관적으로 못하는데 있다고 봅니다.11. 평등 좋죠
'20.6.4 12:36 PM (59.6.xxx.151)그 평등이 남자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평등 하라고 하니 우스운 거지요
시부모 노릇, 일년에 두세번 명절
그게 그렇게 포기 안되는 일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