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입때부터 제 글을 보는데..온통 그 사람 이야기였네요.
1. .....
'20.6.3 10:04 PM (221.157.xxx.127)소시오패스들 사이에서 그들은 멀쩡히 승승장구하고 그들에게 밥이된 멘탈약하고 착한사람은 정신과 치료받으며 망가지고 그런것 같아요 아니다 싶은사람 내영혼을 갉아먹는 사람은 애초에 내쳐야하며 처음부터 만만하게 보이지않게 빌미도 주지 말아야하는데 그런사람들은 기가 막히게 순하고 여린사람을 알아보고 타겟삼아요 ㅜ
2. 원글이
'20.6.3 10:13 PM (182.216.xxx.29)가치관이 안맞았으면 싫어하고 밀어냈어야 하는데, 단지 다를 뿐이라고 넘겼던것도 생각이 나요.
지역적이 편견도 심해서 맨날 전라도나 광주타령하고, 항상 여자는 원래 이렇지 않냐며 싸잡아 일반화하는것도 그렇고. 전교조 욕하고...사달라고 한적도 없는 핸드폰 케이스를 "내가 특별히 챙겨준거다"라며 남들한테 막 생색내더니 그날 저녁값을 나한테 내라고 했던 일들...자긴 너무 눈치가 빠르고 촉이 좋아서 남들을 훤히 내려다보고 있고 그걸 모른척 해주기 힘들다 하는 것들...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참 없어요.3. 흠
'20.6.3 10:18 PM (175.214.xxx.187) - 삭제된댓글이제라도 알았으니 더 늦기 전에 잘 됐어요.
지난 시절이 억울하고 내가 바보같을 때도 있지만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건 사람이든 상황이든
결국엔 나를 성장하게 하는 거였구나 라고 생각하면 조금 무겁던 마음이 덜어집니다.
적어도 님은 그런 사람보다는 발전하고 성숙해 가고 계시니까요.
못되먹은 사람,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고 도구로 보는
순한 사람을 이용하고 자기 맘대로 부리려 하는 사람같지도 않은 것은 잊으세요.4. wii
'20.6.3 11:46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을 읽다가 그러다가 알았다는 부분들이 요즘 제가 고민하는 인간관계 이야기구나 싶어서 댓글 달아요.
1. 그러다가 또 알았어요. 거절에 거절에도 불구하고 계속 귀찮게 했던건.. 제가 좋았던게 아니라
이기적이라서 - 제 피로도나 제 힘듦이 아무 상관없었다는 걸요. 네가 다.소. 힘들어도 내가 힘들어서 그런거니 상관없다..였다는걸요.
맞아요. 내가 싫다는데 쟤 왜 저러지? 나르시스트라 자기좋을 대로 착각하나보다 왜곡되게 인생을 사는 구나까진 알았어도 니 감정은 상관없다 내가 필요하고 나는 어렵다 나는 힘든 부분 있고 잘난부분 있으니 니가 나를 대접해라. 니 감정은 난 모르겠다인 거였군요.
2. "XX씬 왜케 소심해요? ㅋㅋㅋ 아유 소심하게 이런것도 못해요? 왜 그래요?"(불법적인 짓이었거든요)
- 만나기 싫어 약속 잡자는걸 거절했더니 너는 친구한테 시간 내는게 인색하다는 적반하장의 훈계질.
(당시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니었고 십년전에 서먹하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이후 제가 잘 나가자 나와 친한 사람이 나를 만난다는 소식에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해서 중간에 낀 사람이 부탁해서 1회 만남. 그 날 태도를 보고 안 변했구나 싶었으나 이왕 만난 자리라 웃으며 보냈고. 2년간 또 아무런 연락 없이 살고 내가 하는 일에 문자 한통 없이 살다가 다시 또 만난다고 하니 당연히 자신도 나오겠다고 하니 중간자가 니가 직접 약속 잡으라 토스. 약속 잡는 과정에서 온갖 그 시간은 만나는 시간이 짧다. 뒤로 바꾸면 대중 교통이 끊긴다. 주차비 2천원이면 된다니까 기름값이 아깝다 여기서 제가 그럼 나중에 서로 편할 때 다시 보자고 약속을 안 잡아 버렸거든요 그리고 중간자에게 다시는 이 친구하고 보고 싶지 않으니 같이 보자고 하지 말아 달라고 이야기했구요.)
3. 싫어해도 상관없다. 다른 사람들은 그보다 더 이 사람을 대우하지 않았을 테니까.
명백하게 나는 그 사람을 신뢰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데, 그 사람은 전혀 개의치 않고 지금도 연락합니다. 몇번 전화를 안 받으면 문자로 용건을 남기기도 하죠. 이 사람은 절실하게 배가 고프기 때문에 결핍이 크기 때문에 그래서 염치가 없기 때문에 그 정도 체면 빠지는 건 일도 아닌 거에요. 체면을 감수하고 얻을게 크다고 생각하니 저리 나오는 거죠. 어찌어찌 그 후에 통화를 좀 하게 되었는데 어디 의지를 하고 싶어하니 상대가 마뜩치 않아 하는 걸 뻔히 알면서 계속 치대는 겁니다. 그리고 아마 본인은 그 마뜩치 않아함을 참았으니 댓가를 치렀다고 착각하는 듯도 해요
대놓고 공격적인 성품은 아니고 자기만 아는 나르시스트. 손해는 안 보려는 인간. 신뢰도가 낮은 사람이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하다가도 저렇게 나오면 좀 미안해져서 결국 조언을 하게 되는데, 나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다잡고 싶은 동병산련의 글이네요.
언제나 꽃길만 걸을 수 없으니 저런 사람을 표본으로 삼아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말아요.5. wii
'20.6.3 11:48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을 읽다가 그러다가 알았다는 부분들이 요즘 제가 고민하는 인간관계 이야기구나 싶어서 댓글 달아요.
1. 그러다가 또 알았어요. 거절에 거절에도 불구하고 계속 귀찮게 했던건.. 제가 좋았던게 아니라
이기적이라서 - 제 피로도나 제 힘듦이 아무 상관없었다는 걸요. 네가 다.소. 힘들어도 내가 힘들어서 그런거니 상관없다..였다는걸요.
맞아요. 내가 싫다는데 쟤 왜 저러지? 나르시스트라 자기좋을 대로 착각하나보다 왜곡되게 인생을 사는 구나까진 알았어도 니 감정은 상관없다 내가 필요하고 나는 어렵다 나는 힘든 부분 있고 잘난부분 있으니 니가 나를 대접해라. 니 감정은 난 모르겠다인 거였군요.
2. "XX씬 왜케 소심해요? ㅋㅋㅋ 아유 소심하게 이런것도 못해요? 왜 그래요?"(불법적인 짓이었거든요)
- 만나기 싫어 약속 잡자는걸 거절했더니 너는 친구한테 시간 내는게 인색하다는 적반하장의 훈계질.
(당시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니었고 십년전에 서먹하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이후 제가 잘 나가자 나와 친한 사람이 나를 만난다는 소식에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해서 중간에 낀 사람이 부탁해서 1회 만남. 그 날 태도를 보고 안 변했구나 싶었으나 이왕 만난 자리라 웃으며 보냈고. 2년간 또 아무런 연락 없이 살고 내가 하는 일에 문자 한통 없이 살다가 다시 또 만난다고 하니 당연히 자신도 나오겠다고 하니 중간자가 니가 직접 약속 잡으라 토스. 약속 잡는 과정에서 온갖 그 시간은 만나는 시간이 짧다. 뒤로 바꾸면 대중 교통이 끊긴다. 주차비 2천원이면 된다니까 기름값이 아깝다 여기서 제가 그럼 나중에 서로 편할 때 다시 보자고 약속을 안 잡아 버렸거든요 그리고 중간자에게 다시는 이 친구하고 보고 싶지 않으니 같이 보자고 하지 말아 달라고 이야기했구요.)
3. 싫어해도 상관없다. 다른 사람들은 그보다 더 이 사람을 대우하지 않았을 테니까.
명백하게 나는 그 사람을 신뢰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데, 그 사람은 전혀 개의치 않고 지금도 연락합니다. 몇번 전화를 안 받으면 문자로 용건을 남기기도 하죠. 이 사람은 절실하게 배가 고프기 때문에 결핍이 크기 때문에 그래서 염치가 없기 때문에 그 정도 체면 빠지는 건 일도 아닌 거에요. 체면을 감수하고 얻을게 크다고 생각하니 저리 나오는 거죠. 어찌어찌 그 후에 통화를 좀 하게 되었는데 어디 의지를 하고 싶어하니 상대가 마뜩치 않아 하는 걸 뻔히 알면서 계속 치대는 겁니다. 그리고 아마 본인은 그 마뜩치 않아함을 참았으니 댓가를 치렀다고 착각하는 듯도 해요 대놓고 공격적인 성품은 아니고 자기만 아는 나르시스트. 손해는 안 보려는 인간. 신뢰도가 낮은 사람이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하다가도 저렇게 나오면 좀 미안해져서 결국 조언을 하게 되는데, 나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다잡고 싶은 동병상련의 글이네요.
언제나 꽃길만 걸을 수 없으니 저런 사람을 표본으로 삼아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말아요.6. wii
'20.6.3 11:48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20.6.3 11:48 PM (220.127.239.18)
원글님 글을 읽다가 그러다가 알았다는 부분들이 요즘 제가 고민하는 인간관계 이야기구나 싶어서 댓글 달아요.
1. 그러다가 또 알았어요. 거절에 거절에도 불구하고 계속 귀찮게 했던건.. 제가 좋았던게 아니라
이기적이라서 - 제 피로도나 제 힘듦이 아무 상관없었다는 걸요. 네가 다.소. 힘들어도 내가 힘들어서 그런거니 상관없다..였다는걸요.
맞아요. 내가 싫다는데 쟤 왜 저러지? 나르시스트라 자기좋을 대로 착각하나보다 왜곡되게 인생을 사는 구나까진 알았어도 니 감정은 상관없다 내가 필요하고 나는 어렵다 나는 힘든 부분 있고 잘난부분 있으니 니가 나를 대접해라. 니 감정은 난 모르겠다인 거였군요.
2. "XX씬 왜케 소심해요? ㅋㅋㅋ 아유 소심하게 이런것도 못해요? 왜 그래요?"(불법적인 짓이었거든요)
- 만나기 싫어 약속 잡자는걸 거절했더니 너는 친구한테 시간 내는게 인색하다는 적반하장의 훈계질.
당시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니었고 십년전에 서먹하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이후 제가 잘 나가자 나와 친한 사람이 나를 만난다는 소식에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해서 중간에 낀 사람이 부탁해서 1회 만남. 그 날 태도를 보고 안 변했구나 싶었으나 이왕 만난 자리라 웃으며 보냈고. 2년간 또 아무런 연락 없이 살고 내가 하는 일에 문자 한통 없이 살다가 다시 또 만난다고 하니 당연히 자신도 나오겠다고 하니 중간자가 니가 직접 약속 잡으라 토스. 약속 잡는 과정에서 온갖 그 시간은 만나는 시간이 짧다. 뒤로 바꾸면 대중 교통이 끊긴다. 주차비 2천원이면 된다니까 기름값이 아깝다 여기서 제가 그럼 나중에 서로 편할 때 다시 보자고 약속을 안 잡아 버렸거든요 그리고 중간자에게 다시는 이 친구하고 보고 싶지 않으니 같이 보자고 하지 말아 달라고 이야기했구요.
3. 싫어해도 상관없다. 다른 사람들은 그보다 더 이 사람을 대우하지 않았을 테니까.
명백하게 나는 그 사람을 신뢰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데, 그 사람은 전혀 개의치 않고 지금도 연락합니다. 몇번 전화를 안 받으면 문자로 용건을 남기기도 하죠. 이 사람은 절실하게 배가 고프기 때문에 결핍이 크기 때문에 그래서 염치가 없기 때문에 그 정도 체면 빠지는 건 일도 아닌 거에요. 체면을 감수하고 얻을게 크다고 생각하니 저리 나오는 거죠. 어찌어찌 그 후에 통화를 좀 하게 되었는데 어디 의지를 하고 싶어하니 상대가 마뜩치 않아 하는 걸 뻔히 알면서 계속 치대는 겁니다. 그리고 아마 본인은 그 마뜩치 않아함을 참았으니 댓가를 치렀다고 착각하는 듯도 해요 대놓고 공격적인 성품은 아니고 자기만 아는 나르시스트. 손해는 안 보려는 인간. 신뢰도가 낮은 사람이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하다가도 저렇게 나오면 좀 미안해져서 결국 조언을 하게 되는데, 나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다잡고 싶은 동병상련의 글이네요.
언제나 꽃길만 걸을 수 없으니 저런 사람을 표본으로 삼아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말아요.7. wii
'20.6.3 11:53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을 읽다가 그러다가 알았다는 부분들이 요즘 제가 고민하는 인간관계 이야기구나 싶어서 댓글 달아요.
1. 그러다가 또 알았어요. 거절에 거절에도 불구하고 계속 귀찮게 했던건.. 제가 좋았던게 아니라
이기적이라서 - 제 피로도나 제 힘듦이 아무 상관없었다는 걸요. 네가 다.소. 힘들어도 내가 힘들어서 그런거니 상관없다..였다는걸요.
맞아요. 내가 싫다는데 쟤 왜 저러지? 나르시스트라 자기좋을 대로 착각하나보다 왜곡되게 인생을 사는 구나까진 알았어도 니 감정은 상관없다 내가 필요하고 나는 어렵다 나는 힘든 부분 있고 잘난부분 있으니 니가 나를 대접해라. 니 감정은 난 모르겠다인 거였군요.
2. "XX씬 왜케 소심해요? ㅋㅋㅋ 아유 소심하게 이런것도 못해요? 왜 그래요?"(불법적인 짓이었거든요)
- 만나기 싫어 약속 잡자는걸 거절했더니 너는 친구한테 시간 내는게 인색하다는 적반하장의 훈계질.
당시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니었고 십년전에 서먹하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이후 제가 잘 나가자 나와 친한 사람이 나를 만난다는 소식에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해서 중간에 낀 사람이 부탁해서 1회 만남. 그 날 태도를 보고 안 변했구나 싶었으나 이왕 만난 자리라 웃으며 보냈고. 2년간 또 아무런 연락 없이 살고 내가 하는 일에 문자 한통 없이 살다가 다시 또 만난다고 하니 당연히 자신도 나오겠다고 하니 중간자가 니가 직접 약속 잡으라 토스. 약속 잡는 과정에서 온갖 그 시간은 만나는 시간이 짧다. 뒤로 바꾸면 대중 교통이 끊긴다. 주차비 2천원이면 된다니까 기름값이 아깝다 여기서 제가 그럼 나중에 서로 편할 때 다시 보자고 약속을 안 잡아 버렸거든요 그리고 중간자에게 다시는 이 친구하고 보고 싶지 않으니 같이 보자고 하지 말아 달라고 이야기했구요.
3. 싫어해도 상관없다. 다른 사람들은 그보다 더 이 사람을 대우하지 않았을 테니까.
명백하게 나는 그 사람을 신뢰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데, 그 사람은 전혀 개의치 않고 지금도 연락합니다. 몇번 전화를 안 받으면 문자로 용건을 남기기도 하죠. 이 사람은 절실하게 배가 고프기 때문에 결핍이 크기 때문에 그래서 염치가 없기 때문에 그 정도 체면 빠지는 건 일도 아닌 거에요. 체면을 감수하고 얻을게 크다고 생각하니 저리 나오는 거죠. 어찌어찌 그 후에 통화를 좀 하게 되었는데 어디 의지를 하고 싶어하니 상대가 마뜩치 않아 하는 걸 뻔히 알면서 계속 치대는 겁니다. 그리고 아마 본인은 그 마뜩치 않아함을 참았으니 댓가를 치렀다고 착각하는 듯도 해요 대놓고 공격적인 성품은 아니고 자기만 아는 나르시스트. 손해는 안 보려는 인간. 신뢰도가 낮은 사람이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하다가도 저렇게 나오면 좀 미안해져서 결국 조언을 하게 되는데, 나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을 다잡고 싶은 동병상련의 글이네요
저도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신경 거슬리는데도 딱 잘라 버리기엔 엄청난 피해를 주는 건 아니잖아 싶어 차일 피일 미뤘는데 통화만 하고 나면 기분이 찝찝하고 그녀와 저의 감정에 대해 복기를 해야 했거든요. 그 과정이 공부라고 생각했고 뿌리가 뽑히진 않아서 라고 생각해서 그냥 완전 차단은 아닌데, 마음으로 완벽하게 접어야 되는 사람인 걸 알게 되었어요.
언제나 꽃길만 걸을 수 없으니 저런 사람을 표본으로 삼아 우리 이제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말아요.8. ㄴㄴㄴㄴㄴ
'20.6.4 11:11 AM (161.142.xxx.186)저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범죄라고 명명해놓은 것만 안 하면 나쁜사람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저에게 나쁜사람은 존재한다고 보고요.
그래서 좀 안 맞지만 수용가능하냐 안하냐가 제 기준이에요.
글에 언급된 상황을 봐서는 저한테는 수용 불가능한 사람이에요.
회사업무외에 너무 많은걸 같이 하려 들고 특히 책상을 탕탕 치면서 자기말에 주목하라는 식으로 했다는건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 것처럼 저한테는 피해야 할 사람에 들어가요.
원글님도 자기만의 기준을 만드세요. 지금이라도 알게 되셨다니 앞으로도 꼭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 기준으로 관계 맺으며 사에요. 본인기준이라는게 이기적인게 아니에요. 내가 내 중심이 딱 서 있으면 내 주변에 갈 사람 가고 올 사람 오고 남을사람 남아요.
관리자의 관리능력이 아쉽네요. 누가 더 나은 사람인지 못 봤다는 건데...
그리고 타인 붙들고 내가 어떻게 억울한지 남에 대해서 얘기 하는건 안 하는게 좋아요.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나만큼 공감 못해요. 나도 남이 힘들다는것(사람 때문에) 그런가보다 하지 그 사람 남 얘기 듣고 끊어내지는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