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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 어떤가요?

sa 조회수 : 5,327
작성일 : 2020-06-03 17:45:04
아파트 1층 매매 어떤가요?
나중에 다시 팔때 많이 안 오를까요?

IP : 106.243.xxx.24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3 5:45 PM (210.104.xxx.129)

    싸게 사서 싸게 파는거죠.

  • 2. ㅡㅡㅡㅡㅡ
    '20.6.3 5:51 PM (210.97.xxx.185) - 삭제된댓글

    여기는 좋다는 댓글이 주르륵 달리겠지만.
    매매 순위에서도 밀리고.
    전 비추에요.

  • 3. ....
    '20.6.3 5:55 PM (110.11.xxx.8)

    제일 앞동 햇빛 드는 집이 아닌 이상, 비추죠.

    제 친구 집이 딱 그런 집인데, 신기하게도 나무가 베란다에서 몇미터 떨어져 있어서 햇빛도 잘들고.
    나무가 보이니까 봄이랑 여름에는 싱그러워서 좋더라구요...

  • 4. .....
    '20.6.3 5:56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팔때 힘들어요 싸게 사는맛으로 사서 싸게 판다고 생각하면 뭐 사도 되구요 상승장에 팔아야 그나마 잘 팔릴거구요 뛰는 애들있거나 전세놓을거 아님 비추요...

  • 5. ㅇㅇ
    '20.6.3 6:06 PM (121.163.xxx.107)

    엘베 안타니 좋아여
    아이들 어릴 때 살았는데 얘들 뛰어도
    좋고~ 무엇보다 외출이 용이해서
    나름 괜찮았어요

  • 6. 애들아
    '20.6.3 6:14 PM (218.158.xxx.216)

    1층 7년살았어요.
    여자애들이라서 위로 올라갔지만
    지금도 우리애들은 그집이 그립고 좋대요.
    엘베 인생낭비
    윗님 얘기처럼 사계절이 베란다창문에 그림처럼 있었어요.
    얼마전 이사온 분을 만났는데

    집이 너무 좋아서 집순이가 되었대요

  • 7. 애들아
    '20.6.3 6:15 PM (218.158.xxx.216)

    위치 집 나름이지요~
    1층이든 최상층이던...

  • 8. 1층
    '20.6.3 6:15 PM (183.98.xxx.160) - 삭제된댓글

    신축아파트 구경댕기는데 다 전망 좋은 데는 큰 평수 고층이고..앞뒤 다 아파트만 보이는 곳 많더군요

  • 9. 저도 1층
    '20.6.3 6:16 PM (175.117.xxx.191)

    갈 예정이에요
    2000년대 초 아파트 중 1층 배관을 따로 빼서
    역류방지 해놓은 데가 많더라고요
    또 단독처럼 1층 세대 출입구 따로 주는데도 있고요
    지금 집 팔리면 거기 1층 갈꺼에요

  • 10. 1층 살다가
    '20.6.3 6:19 PM (183.98.xxx.160)

    초고층으로 이사왔는데..엘베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네요..공포 무서움도 있고..기다리는 시간도 그렇고..타인과 단둘이 있을시 무서워요..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것도 일이네요..1층의 편안함..자연이 주는 편안함이 있엇네요

  • 11.
    '20.6.3 6:31 PM (121.133.xxx.125)

    필로피 구조 1층은 로비가 1층에 있어 현관출입문이 2층같은 느낌이어 괜찮던데요. 조경이 잘 된 아파트는 호텔 정원 뷰 같은 느낌이 나는곳도 있고요. 그런곳은 인기겠고, 들어다보이고 로비를 같이 쓰는 1층은 신경쓰이고 불편하겠고요.

  • 12. 1층은
    '20.6.3 6:38 PM (218.146.xxx.119)

    1층은 임자가 있어요. 애 키우는 집이나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 혹은 심장질환이 있다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바로바로 조치 받아야하는 지병 있는 분들이 1층 선호하시죠.
    가격이 싼 대신에 팔때도 싸게 파는 거구요.
    5억에 사서 5.5억에 파는 거나, 6억에 사서 6.5억에 파는 거나
    어차피 같은 단지 내에서는 비슷한 gap으로 값이 뛰어서 크게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어릴 때 1층 살았던 저는 바퀴벌레와 모기, 그리고 집에 들어왔던 쥐에 대한 기억 때문에 1층은 피합니다.

  • 13. ..
    '20.6.3 6:43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위치와 민도에 따라 극과 극이죠.
    우리 단지 어느 1층은 화단도 이쁘고 옆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는데
    흡연가들이 그 옆으로 모이더라고요.
    담배 연기 작살나게 들어올 듯.
    어느 집은 바로 앞에 놀이터라 날씨 좋으면 돌고래 수천마리가 굉음을 내고요.
    혐오시설, 혐오인간이 안 꼬인다면, 그리고 해가 잘 들어오면 괜찮죠.
    아파트인데 단독 느낌도 나고.

  • 14. 11
    '20.6.3 7:10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

    장단점이 확실한거 같아요. 동별 간격 넓어서 햇빛 잘드는 1층 살았었는데 애들 어릴때 좋고 엘리베이터 안타는거 좋고.. 근데 저는 결정적으로 바퀴벌레가 너무 나와서 이사갔어요. 집에서 생기는 바퀴가 아니라 밖에서 들어오는거라 크기도 너무 거대... 정말 그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라 절대 1층 안갈거에요.

  • 15. 비추
    '20.6.3 7:29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친구집이 1층인데 놀러가보면 배수관으로 물 쏟아지는 소음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소음도 소음이지만 여러가지로 안 좋을듯 했어요. 그리고 집이 엘베 바로 옆인데 기다리면서 떠드는 사람들 소리가 다 들렸어요.

    그리고 너무 추운 해는 얼어서 하수도가 막혔는데 위층에선 물을 내려보내니 그 물이 다 역류해서 아주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친구네 사는거 보고 전 고층에서만 살아요. 살때 비싸긴 하지만 팔때 잘 나가고 뷰도 좋고 햇볕도 좋고 그래서 집 보러 다닐때 1층은 보자고도 안합니다.

  • 16. cinta11
    '20.6.3 7:30 PM (1.241.xxx.80)

    1층사는데 필로티 구조 아니라서 그냥 1층이예요 아이들때문에 왔는데 다음부턴 절대 안 가고 싶어요 해가 할 종일 안 들어서 우울하고 24시간 불켜놓으니 전기세 폭탄.. 그리고 벌레, 항상 블라인드 쳐놔야하고 겨울에 엄청 추워요 ㅜ(난방비 폭탄)

  • 17. cinta11
    '20.6.3 7:30 PM (1.241.xxx.80)

    엘베 안타는 장점 있지만 단점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 18. 단순하게
    '20.6.3 7:31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집은 단순하게 고르면 되요.
    사람들이 1층을 좋아하나 싫어하나.
    남향을 좋아하나 싫어하나.
    역세권을 좋아하나 싫어하나... 등등
    특이한 몇몇이 아닌 일반적인 취향을 따르면
    실패 안하고
    제값 받고 팔고
    아무리 경기가 나빠도 매매가 되고
    남들 오를 때 같이 올라요.

  • 19. 아줌마
    '20.6.3 7:31 PM (1.225.xxx.38)

    단점잇고 장점있죠
    정말 임자가있더라구요
    20층이랑 가격차이 거의 안두고 내놨는데 바로 팔림.
    아들 둘이라 1층
    후회없습니다.

  • 20. 1층삽니다
    '20.6.3 7:33 PM (125.182.xxx.36)

    애 두명이 방방 뛰어도 누가뭐라 안하죠.
    코로나 방콕때 1층산거 장점 제대로 누렸어요.
    엘베 안타니 시간절약하고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있어서 1층에 사람 거의 안다녀서
    화단 나무있어 사생활 침해 불편함 느껴본적 그닥 없어요.
    예전엔 강조망 죽이는 20층 살았는데 한달 감탄하다 끝이었었어요..
    1층은 나무를 보는데 저는 이게 더좋아요. 남서향이라 오후에는 해가 곧잘들고요.
    벌레 이런건 잘 모르겠어요.
    바퀴는 맥스포스겔 붙이니까 한번도 못봤어요.

  • 21. . .
    '20.6.3 7:43 PM (118.218.xxx.22)

    싸게 사서 싸게 팔면 다 팔려요. 북향 일층 영구음영 할것없이 싸니까 다 팔리더라고요.

  • 22. ..
    '20.6.3 8:24 PM (118.235.xxx.152)

    부동산은 82쿡 말 들으면 안되요.

  • 23. 나는나
    '20.6.3 8:39 PM (39.118.xxx.220)

    위에 1층 사시는 분!!!
    집에서는 뛰어다니는거 아니죠. 밖에서만 뛰는 거라고 제발 교육 좀 시키세요 윗층에 다 울리고 다 들려요. 애들 뛰게 한다고 1층 제발 가지 맙시다.

  • 24. 비추
    '20.6.3 8:52 PM (175.208.xxx.230)

    곰팡이, 벌레, 하수구 악취ㅠ
    새로지은 아파트는 괜찮나요?
    제가 살았던 아파트는 오래되긴했어요.
    1층살때 2층만되도 넘 좋을텐데 했네요.

  • 25. 1층온지 한달
    '20.6.3 8:58 PM (125.185.xxx.17)

    일단 저는 편두통이 없어졌고 남편은 이명이 안들린답니다.

  • 26.
    '20.6.3 9:02 PM (175.117.xxx.158)

    싼거장점ᆢ다들여다보이는건 일년내내 단점

  • 27. 다들
    '20.6.3 10:0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1층 안좋다해서 그런가보다 선입견 있었는데 저희동 1층 집에 우연히 가 보고 와 좋던데요
    앞 정원을 가진 단독주택같은 느낌, 그 분은 워낙 꽃이나 화분 가꾸는걸 좋아하는 분이라 그런지 전혀 다른 분위기 느낌이었어요

  • 28. ....
    '20.6.3 10:08 PM (175.223.xxx.69)

    전세주면서 아예 재건축할때까지 가지고 있으면
    재건축할때는 지분으로만 평가하니까
    다른 집보다 싸게 파는건 아니죠?

  • 29. ㅇㅇ
    '20.6.4 9:5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사람다니는소리 다들리던데요
    모기도 좀많고
    앞에 동간거리 넓어도 확실히 고층보단 어둡고요

  • 30. 1층삽니다.
    '20.6.4 6:16 PM (125.182.xxx.36)

    나는나님아.
    위층에서 아래층으로 나는 소음보다
    아랫증에서 위로 올라가는 소리는 그나마 애교입니다.
    어차피 2층 남자형제들이 더 뛰어다니기 때문에
    우리가 층간소음 항의안하면 되려 고마워할겁니다. ㅎㅎ
    옆집은 어린이집이라 저녁하고 휴일엔 사람없고요
    다알아보고 이사했죠.
    1층 신축 아파트는의외로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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