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펭수 목소리, 트와이스 신곡 별로네요..

ㅇㅇ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20-06-03 15:33:10

펭수 걸걸한 쉰 목소리 별로예요.
다른 분들은 재밌고 애정한다는데 제 취향은 아닌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공감해보려했는데 캐릭터 자체도 귀염성이 없어뵈고요,
목소리가 진짜 별로네요.
듣고있으면 30대 얌체같은 아저씨가 내는 목소리에
쉰소리 같이 들려요.ㅡ.ㅡ


그리고 트와이스 신곡 품평도 할게요.
신곡내고나서 곡이 라디오에 자주 나오던데 들어도 들어도 진짜 별로라 느껴지네요

중반부에는 의미없이 모어앤 모어 모어 앤 모어 모어 앤 모어 만 무한 반복.
가사의 의미도 없고 작곡자가 대충만든 음악같다면 너무한 평가일까요?

캔디팝같이 생기발랄하고 박자감있으면서 큐티한 음악이
트와이스 음악의 전매특허 같은 특징이었는데,
신곡은 후크송같으면서도 확 꽂히지도 않고~~
멜로디도 좋거나 와닿지않고~~


이전 곡들은 다 중박 이상이라 트와이스에 호감이었는데
이번에 모어앤 모어로 망삘인건가요.
IP : 110.70.xxx.1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셋
    '20.6.3 4:02 PM (182.31.xxx.50)

    트와이스는 지는해라..

  • 2. ㅇㅇ
    '20.6.3 4:05 PM (175.223.xxx.186)

    실제로는 얌체 같은 아저씨가 아니고 생각이 바른 훈남 청년이라는게 함정 ㅎㅎ
    싫으면 그만이지 굳이 공감하려고 노력할 필요까지 있나요
    취향이 다 다른데

  • 3. ㅇㅇ
    '20.6.3 4:06 PM (110.70.xxx.136)

    트와이스가 지는 해요? 금시초문인데요.
    지난 타이틀곡까지만 해도 듣기 괜찮았어요

  • 4.
    '20.6.3 4:06 PM (222.113.xxx.31)

    싫으면 안보면 되는데 굳이.

  • 5. ㅇㅇ
    '20.6.3 4:07 PM (110.70.xxx.136)

    안보려하는데 집에 라디오 틀어놓고 있으면
    펭수광고나 음악이 계속 나오니까요.

    그리고 댁은 인생 살기싫다 싶으면 안 살껀가요?

  • 6. 우리
    '20.6.3 4:07 PM (211.245.xxx.178)

    아들도 펭수 싫어해요.
    딸아이랑 저는 펭수 진짜 이뻐서 펭수 굿즈 사서 서로 선물하거든요.
    목소리도 듣기싫다고해서 서운했는데 엊그제 펭수 쿠션을 사왔어요. 지나가다가 엄마가 좋아할거같아서 사왔다는데 펭수도 이쁘고 아들 맘 쓰임새도 이쁘고..ㅎㅎ
    어떻게 다 좋아하겠어요.

  • 7. 펭수
    '20.6.3 4:11 PM (110.70.xxx.136)

    내용은 둘째치고 목소리가 비호감 얌체틱하게 느껴져요.
    생각이 바른 훈남 청년이라 좋다는 분들은 좋아하시면 되구요.

    엄밀히 따지면 펭수 그 자체가 싫다기보다는, 보고듣는 이가
    관심가질 수 있게끔 미관과 감각을 고려해주면 좋겠어요.
    캐릭터 창조의 모토는 사랑스럽고 귀염성 있게!!!

  • 8. ㅇㅇ
    '20.6.3 4:12 PM (110.70.xxx.136)

    중간적인 의견 주신분께는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여기선 제 의견이 마이너틱하네요.

  • 9. 어머나
    '20.6.3 4:21 PM (222.111.xxx.81)

    세상에 펭수는 그 목소리때문에 지금 몇배나 더 인기많은걸요
    목소리랑 부리랑 천상찰떡같이 나오는데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몰라요
    펭수로만 보세요 세상 미친 귀여운 목소리예요

  • 10. ㅇㅇ
    '20.6.3 4:23 PM (49.142.xxx.116)

    난 트와이스 신곡 중간에 펭수가 피처링 한다는줄 (같이 썼길래)
    트와이스 신곡 저도 지금 방금 듣고 왔는데 너무 별로....
    펭수는 이젠 좀 질리는듯...

  • 11. 네엥?
    '20.6.3 4:56 PM (110.70.xxx.136)

    트와이스 노래에 펭수가 피쳐링이요..??
    실제로 그랬으면 신박하긴 했겠어욬ㅋㅋ
    덕분에 웃습니다. ㅋㅋ

  • 12. 트왜이스
    '20.6.3 4:56 PM (106.101.xxx.108)

    트와이스 신곡 너무넘별로에요 일본애들 데리고 뭐하자는건지 노래도 유치하고 표절에다 음치수준

  • 13. ...
    '20.6.3 5:17 PM (121.135.xxx.203) - 삭제된댓글

    펭클럽인데 조금 이해는 가요.
    요즘 M사 라디오 들으면 아우라 광고 나오는데 팬 아니면 거슬릴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근데 펭수가 사랑스럽고 귀염성이 없다니.. 그건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ㅎㅎ

  • 14. ...
    '20.6.3 5:17 PM (121.135.xxx.203)

    펭클럽인데 조금 이해는 가요.
    요즘 M사 라디오 들으면 아우라 광고 나오는데 팬 아니면 거슬릴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근데 펭수가 사랑스럽고 귀염성 있지 않다니.. 그건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ㅎㅎ

  • 15. 동감이요
    '20.6.3 5:22 PM (59.5.xxx.76)

    저 트와이스 팬이에요.
    팬시랑 feel special 좋아했는데
    그 전 노래도 좋고요.
    이번 곡은 정말 아니네요

  • 16. ㅇㅇㅇ
    '20.6.3 5:35 PM (110.70.xxx.136)

    네..펭수의 매력에 빠지는건 보류할게요

    저도 트와이스 노래 필 스페셜까진 다 좋았어요.
    치얼업, 하트쉐이커 같은 곡도 상큼해서 좋아라하구요.

    컴백했다길래 답답한 이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를 기대했는데..
    듣고나서 마음만 갑갑....

  • 17. 트와이스
    '20.6.3 10:31 PM (178.191.xxx.44)

    이번 노래 진짜 별로구
    스타일링 정말 구려요.

    떡고가 감이 없는지
    하나같이 이쁜애들을 데리고 인디언 추장딸들로 ㅠㅠ.

    정말 올드하다 못해 진부해요.

    펭수는 듣다보면 중독되어요. 스며듭니다.

  • 18. ㅍㅅ
    '20.6.3 11:06 PM (125.130.xxx.217)

    개인의 취향이니까 강요는 할 수 없지만, 펭수를 처음 좋아한게 노래부르는 모습보고였어요. 민속촌에서 '신이나' 노래 부르는 거요. 저는 절대음감을 갖고 있는데, 그 노래듣고 발성(딕션)이 너무 좋고, 음악 천재다라고 느꼈어요. 펭수는 모든 생명체가 자신을 좋아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던데, 님이 싫으시면 어쩔 수 없죠..

  • 19.
    '20.6.4 2:43 AM (115.23.xxx.156)

    개인적으로 펭수목소리 넘 귀여워요

  • 20. 저도
    '20.6.5 3:34 PM (166.104.xxx.11)

    개인적으로 펭수목소리 넘 귀여워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350 세금 430억 든 '잼버리 건물'…유지비 '연 3억' 쓰며 방치.. 15 .. 14:09:40 2,981
1736349 거니는 아산병원 다니며 이프다는 증거 쌓는중이래요 9 14:07:42 2,256
1736348 윤버러지, 또 구라치다 들통남 5 개버릇남주나.. 14:07:35 2,589
1736347 민주당 하는 짓 보니 강선우 장관 되겠네요 29 ㅎㅎ 14:05:05 2,794
1736346 베란다 바깥문은 열어두는게 더 시원 아님 닫는게 더 시원? 7 ㄴㄱㄷ 14:02:08 1,211
1736345 이집트 패키지 다녀오신 분 혹시 없으실까요? 11 ❤️ ❤️ .. 14:00:55 1,579
1736344 아이가 집에 친구데려올때 허락맡고 데려오나요? 15 .. 13:57:16 1,844
1736343 내가 IAEA에 북한 핵폐수 이메일 보냈어요 18 ㅇㅇ 13:54:35 1,281
1736342 잊을수없는 이재명 인성 일화 7 버스안에서 13:54:14 1,806
1736341 지인 권사취임식 5 ... 13:54:01 991
1736340 이번주 성북동 "한끼합쇼" 봤나요? 27 구름을 13:53:18 6,045
1736339 경기도 청소년 교통 지원 궁금해서요 2 교통 13:51:26 363
1736338 샤넬 클스, 클미 어떤거 할까요 6 베이지지 13:51:08 735
1736337 맛있는 콩은 어디서 팔까요 5 .. 13:50:47 596
1736336 워드 빠르게 치려면 2 13:48:11 548
1736335 부탁 들어주실 분... 챗gpt 한테 물어봐주실 분 10 .... 13:41:22 1,239
1736334 부정적인 생각부터 먼저하는 습관.. 15 .... 13:33:50 2,574
1736333 생닭을 씽크대에서 씻지 말라네요 16 13:30:16 5,813
1736332 "강선우, 명품 구매에 호캉스 픽업도 시켜" 35 ,, 13:29:22 3,427
1736331 요가복 필라테스복 믿을만한 브랜드 알려주세요. 10 베베 13:26:13 934
1736330 임진왜란을 “임진전쟁”으로 부르네요 19 미치겠다 13:24:43 2,274
1736329 와~~ 이태리 스트릿 뷰 사람들 보는데 남자들 옷빨 7 완전 13:24:28 1,914
1736328 친구집에 디저트 사가면 같이 먹는게 예의? 35 얄미운 13:24:20 4,728
1736327 명품가방 숄더끈 없애버리면 후회할까요 5 가방 13:22:44 967
1736326 정신이 온전치 못한 것은 정말 한 끗 차이 같아요 1 정신셰계 13:18:38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