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똥봉지를 잃어버렸어요..ㅜㅜ

...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20-06-03 11:37:32
멍뭉이 산책왔는데요.
똥봉지 한웅큼 주머니에 넣고왔는데 홀라담 빠졌나봐요.
응가는 걸판지게 두번햏지만 불안하네요.....
집에서 좀 멀리 걸어 왔는데....산이에요.....
어떻게 해야살까요...
IP : 223.38.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봉투도
    '20.6.3 11:40 AM (175.194.xxx.63)

    아닌데 뭘 불안해하세요 ㅎㅎ 누가 주워서 버렸겠죠.

  • 2. //
    '20.6.3 11:41 AM (211.215.xxx.226) - 삭제된댓글

    산이면 적당한 곳에 흙을 파 구덩이를 만든후
    나무잎으로 응가를 옮겨 뭍으세요

  • 3. ......
    '20.6.3 11:43 AM (182.229.xxx.26)

    ㅎㅎㅎㅎ 아니 잃어버릴 게 없어서...
    귀 간지러울 때마다 누군가 발견하고 어떤 몰지각한 사람이 버리고 갔나 욕 하나보다 하면서 대신 버려준 사람 복 많이 받으시라고 기도하세요.

  • 4. ㅇㅇ
    '20.6.3 11:44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싸놓은 봉지를 잃어버린게 아니고 새 봉지 잃어버리셨다는거 같은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주변 산행하는 분한테 있는지 물어보시거나
    //님 말처럼 등산로 살짝 빗겨나서 보게 하시고 나뭇잎으로 두껍게 묻어서 밟아주세요...

  • 5. 실수인데
    '20.6.3 11:47 AM (61.254.xxx.67)

    용서해줄게요~ㅎㅎ
    혹시 다음에 갔을때 있을지도 모르니 그 때
    있으면 줏어오시고
    아니면 어쩔수 없지요.
    항상 잘 하시던 분이니 빠트린게 찜찜하시네요.
    그런데 매일 바깥에 버리고 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마음일까요?

  • 6. ..
    '20.6.3 11:58 A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그나마 시멘트바닥이 아니어서 다행이죠.
    근처 나뭇가지로 흙 끼얹어 두세요.
    평소 바른생활 고수하는 분이고 고의 아닌 실수니 괜찮습니다.

  • 7. 고백
    '20.6.3 11:58 AM (223.62.xxx.18)

    저는 어제 통화하면서 개를 산책시켰는데 개가 오줌인지 똥을 눈것같아서 놀라서 되돌아 갔어요. 아무리 봐도 똥운 없었는데 혹시라도 눴으면 제가 평소에 욕하던 똥버리는 개주인이 됐을까봐 왔다갔다했어요.

    개는 말이 없고 집에 왔는데 찝찝해요.

  • 8. ...
    '20.6.3 12:00 PM (110.12.xxx.155)

    사람 지나지 않는 쪽에 돌로 구덩이 만들어 나뭇잎으로 응가 옮겨 넣고 흙 덮으세요.
    저두 근처 산에 갔는데 산공기에 대장이 활발해져선지
    아님 새로운 곳에 흔적을 남기고 싶어선지
    여러번이나 응가를 나눠 보더라구요.
    가져간 거 다 써서 더 보면 어쩌나 하다가 생각한 방법였어요.

  • 9. 똥봉투
    '20.6.3 12:16 PM (116.41.xxx.141)

    를 길가 구석구석에 던져버리는 사람들 많더군요
    심지어 똥을 아예 안치우는 사람도 넘 많고
    사람들이 길고양이 똥이라고 오해하기 딱 좋아요
    고양이똥은 정말 동글딱딱하거든요
    물을 안 먹어서리
    월글님처럼 개념있는 댕댕이집사님들이 많아지길요 ~

  • 10. 저는
    '20.6.3 1:33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넓은나뭇잎 몇개 주워서 겹겹이 담은후 들고내려와요.
    휴지통이나 화장실보이면 들어가 변기에 똥만버려요

  • 11. ㅁㅁㅁㅁ
    '20.6.3 4:08 PM (119.70.xxx.213)

    그래서 전 목줄에 달고다니는 똥봉투랑 케이스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674 학원 강사인데 본인 자녀는 공부 빡세게 시키지 않는 이유 9 공부 2025/10/13 3,092
1763673 우리나라는 지저분하고 현란한 간판만 정리해도 19 2025/10/13 2,471
1763672 신발 바닥에 묻은 본드 제거법이 있나요 ㅡㅡ 2025/10/13 155
1763671 피클 담글때 설탕농도.. 3 Weck 2025/10/13 437
1763670 윤석열 김건희, 프랑스 순방 때 ‘반려견 의전’ 요구···전용 .. 3 ㅅㅅ 2025/10/13 1,656
1763669 역시 개미들은 돈벌기 힘들어요 7 ㅇㅇ 2025/10/13 3,811
1763668 한덕수가 조희대 겁박했대요 13 한덕수 2025/10/13 6,002
1763667 백번의 추억이 버스 100번의 100이에요? 2 ... 2025/10/13 2,266
1763666 옷에 페인트 얼룩 제거 어떻게 할지 1 2025/10/13 397
1763665 오늘 바레 첨해봤는데 4 ㅇㅇ 2025/10/13 1,715
1763664 무주택인 사람들은 9 ㅠㅠ 2025/10/13 2,764
1763663 통도사 가까운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1 사찰기행 2025/10/13 500
1763662 여론조사 꽃 서울 지지율 20 민주시민 2025/10/13 3,530
1763661 모든게 불만인 엄마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해요? 12 00 2025/10/13 2,289
1763660 유교걸인 제 자신이 답답합니다(복장관련) 3 답답 2025/10/13 1,489
1763659 염색샴푸 추천해주세요 4 ... 2025/10/13 945
1763658 이번 추석때 김건희 교도소를 향해서 마마를 외치던 젊은이들 2 ㅇㅇ 2025/10/13 1,704
1763657 이번주에 또 제사예요 14 ㅅㄷ 2025/10/13 1,997
1763656 김미영 팀장 기억나세요? 6 .. 2025/10/13 3,377
1763655 스타벅스에서 이게 민폐? 9 조롤 2025/10/13 3,104
1763654 농협김치 좋아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15 농협김치 좋.. 2025/10/13 3,206
1763653 낼 고3들 도시락 싸주시나요? 12 ㅎㅌ 2025/10/13 3,460
1763652 비 많이 오나요? 2 어휴 2025/10/13 1,046
1763651 40대 바지 뭐 입으시나요? 4 나도 영포티.. 2025/10/13 2,615
1763650 가톨릭성가 찾아주세요.. 5 성가 2025/10/13 745